배우는 과목도 흥미 안맞아서 어찌어찌 하고있고..
학생회랑 교무부 불려다니면서 이리까이고 저리까이고..
현실을 못보는 동생은 또 어찌할까..
내가 너무 현실에 부정적으로 찌들어있는건가..
이게 맞다고 생각했는데.. 나도 별반 다르지 않았던건가..
이름없음2018/11/12 23:42:01ID : husmK1DwE8o
누구나 다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살아가
실수도 해보고 실수를 통해 성장을 하고 무엇 자기한테 맞는지를 알아가는거지
아직은 자세히 알 수 없지만 조금이라도 네가 관심있는걸 다시 찾아봐
그리고 공부도 같이 겸해서 하는것도 좋아
혹시나 다시 돌아올 보험정도는 만들어 놔야지
너의 시간도 소중하고 너의 인생도 중요하니까
지금 학생으로서 할 수 있는 본분을 다하면서
관심있는 분야를 다시 찾아보는거야
선생님들이 하는 말 너무 신경쓰지마
졸업하면 다 의미없고 네가 뭘 원하고 잘하는지가 중요해
흥미가 없는 곳에도 도전해봐
의외의 결과가 나올지도 몰라
힘내고 파이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