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중2 여름에 동성 친구 좋아하게 되면서

난 지금 중2인데 내가 올해 여름방학에 처음 같은 학원 언니를 좋아해서 깨달았어. 근데 사실 중1때부터 짐작은 하고 있었어.남자에 호감을 1도 못느끼다보니까

친구가 전학가서 마음이 심란해졌을때 친구가 좋아한다고 하는 말에 괜히 혼자 설렜을때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을 좋아하게 됐을때 점점 확신을 가졌던것 같아 처음엔 그냥 내가 이친구를 굉장히 아끼는구나 두번째는 내가 얘한테는 유독 특별한 감정이 있구나 하다가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을 멀리서 짝사랑 하게 됐을때 확신했지 난 레즈였군

초 5때쯤에 친구가 너무 좋아서

동성친구가 나한테 너무 큰 의미라는걸 문득 깨닳은 순간이 있었는데 그때 내가 이 아이를 좋아하고 있다는 걸 알게되었어.

나도 중2

중 2때 아는 언니를 사귀고 헤어지게 되면서 아 내가 최근 들어 좋아한 게 아니라 중 1때부터 좋아한 거 였고 초등학교 때도 스치듯 여자를 좋아했구나 라고 느꼈어

중딩때 친했던 여자애를 짝사랑하고 고딩때도 연달아 여자를 좋아하면서 느꼈지 내가 최소 레즈구나..

>>6 나랑 비슷하다.. 친구인줄 알았는데 사랑이었어 그런데 곁에 있었을땐 그걸 몰랐어

중3때 동성 친구 좋아하긴 했는데 걔는 좀.. 숏컷에 스타일도 보이쉬해서 남자같으니까(당시 했던 생각) 헛갈려서 좋아했나보다 했는데 21살 때 평범한 그 사람 좋아하면서 깨달았어.

중1때 같은반 애한테 한눈에 반했어 지금 거의 5년째 짝사랑중ㅋㅋㅋㅋ

중학생때부터 스스로에 대해 의구심을 갖다가 고등학생때 확신했어 지금 생각하면 아주 어릴때부터 항상 단서가 있었는데 계속 부정해왔던 것 같아

초6때 호감있는 친구도 있었고 백합도 알게 됬지

중학생 때 한 여자애를 보는데 계속 말하고 싶고 그 애를 만지고 싶고 심장이 떨려서

2017년 10월 27일

초2때 친구랑 막 포르노 시늉하고그런적있었거든 그때까진 몰랐는데 전학와서 초6때 뭔가얘한테 감정이 색다르게 느껴지고 중1와서 어떤애가 너무 좋아미치겠는거야 그때 딱 깨달았어

고1 때 호감가는 친구가 생기면서 나는 동성도 좋아할 수 있구나 하고 느꼈지

처음 여자좋아햇던건 초5 근데 모르고지나갔고 고1때 친구좋아하고 깨달았어

중1때 동성친구 좋아하면서

중2때 동성친구에게 의지 많이 하고 친구로서 좋다고 느꼈었는데 고등학교 와서 첫사랑이나 좋아했던 사람 떠올리면 그 친구 얼굴이 먼저 떠오르더라. 얼마 전에 다시 만났는데 아 내가 얘 정말 좋아했구나 느꼈어.

중2

자연스레 인지했달까, 성별 관계없이 좋아하는 감정이 생기길래 ‘난 둘 다 좋아하는구나’ 싶었지. 친한 친구 몇이 바이여서 그런가, 정체성에 대한 혼란을 느낀 적은 없는 듯.

중1 때 같은 반 여자애 얼굴이 누구랑 닮은 거야 누구엿드라? 하면서 계속 봣는데 갑자기 설렛어... 그 뒤로 걔만 보면 설레서 걔가 인사해주면 얼음되고 어버버... 거리고 지금은 안 좋아하는데 올해 또 같은 반 됨... 얼굴에 반한 거지만 성격도 착한 애야... 내 책상에 자기 친구 앉았는데 일어나라고 하고ㅜㅜㅠ 중간고사 때 나한테 초콜릿 주고ㅠㅠㅠㅠ

헤테로인줄 알았는데 고1때 동성 친구를 좋아하게 됨서 깨달암ㅅ엉ㅎㅎㅎㅎ

다들 어릴때 알았네... 난 고3때 학원선생님 좋아하면서 바이로맨틱인걸 알았고 대학교 2학년돼서 여자한테 첫눈에반하고 바이섹슈얼인걸 알았어

2n년을 살아오면서 한번도 로맨틱이라거나, 성적끌림이 없었기에 올해 초쯤 내 정체성을 아직까진 에이로맨틱, 에이섹슈얼. 이라고 정했어

중1인가 2쯤에 미연시 하다보니 너무 재밌고 취향인데다가 남자보다 여자한테 눈길이 가서 그때 혹시..?했고.... 확신하게 된건 좀 걸렸다. 고1쯤.

고3

블러드샷이라는 영화 엄마랑 같이 보는데 거기에서 마지막 장면에 여자 다리를 클로즈업한 장면이 나왔어 근데 내가 그 여자 다리 뒷태 보고 뭔가 기분이 이상했음...그때부터 자각 시작

7살 때ㅋㅋ 되게 빨리 알았는데 단체 사진 찍을 때 내가 좋아하던 여자애가 손 꼭 잡아줬는데 진짜 떨렸어 ㅋㅋㅋ 그때부터 그냥 자연스럽게 난 여자 좋아하는구나 했던 것 같아 아직까지 기억나네ㅎ

중3

다들 빨리 알았네... 나는 슴셋

중1

중1~2

고1때 친구 좋아하면서

자연스럽게? 주변에서 그런 화제를 꺼낸 적이 없어서 그냥 성별과 관계없이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었어. 주변에 좋아하는 사람 떠벌리고 다니는 성격도 아니라 친구들이 좋아하는 사람 있냐고 물어봐도 없다고 답했었고...중학교 1학년때 성소수자 개념을 알고 내가 범성애자 인걸 깨달았지.

중2때 교회수련회 갔다가 좋아하는 언니 생겨서 깨달았어 되게 웃기다 너무 모순적이라서 ..

처음으로 여자 좋아한 건 초6이고 인지한 건 중3

초 3때 내가 어떤 여자애한테 너가 남자였으면 내가 너한테 고백했을 텐데 라고 했었음 근데 그땐 내가 그쪽인지 몰랐고 초6때 내가 어떤 친구한텐 스킨십 계속 하고싶고 막 안고싶고 난리났는데 그 초6때 걔네 집 가는데 걔 친구들이 야 걔 누구야? 라고 했는데 걔가 걸어가면서 걔네한테 내 여친-! 이라면서 외쳤는데 그 때 설렜음 어쨌든 그러고 말앗는데 쨌든 자각한건 그 친구랑 또 같은 중학교 와서 중1때인듯

초3인가 4 그쯤에 친구 좋아하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된 것 같아 관심 가지고 이것저것 알아보기 시작한 건 중3

중 2때 친구 좋아하고 나서 깨달았다..내가 바이 아님 레즈구나

좋아하는 사람이 동성이더라

고1때 쌤얼굴보고 갑자기 두근거리고 떨려서 알았음....

난 7살때부터 결혼은 남자랑도 여자랑도 할수있어야한다고 생각했음. 그리고 어릴때는 여친남친 많이 만드는 분위기였음. 난 서연이랑 사귀고 가영이랑도 사겨(조땅당)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땐 감정이 있든없든 그게 자연스러운건줄 알았음. 주변에서도 그랬으니까. 근데 학년이 올라가면서 친구들이 점점 이성에 눈을 뜨더라고. 그러면서 내가 여친사귀고 싶다- 고 하면 이상하게 보는 애들이 생겼었음. 그때서야 느낌... 나 성소수자가 맞구나. 태어날때부터 난 그랬는데, 성소수자를 느낀건 그때가 처음이었음. 참 묘함...

중1때 절친이 나 좋아하면서 진짜 존나 힘들어하길래 너 나 좋아하지? 이러고 물어봤다가 얼덜결에 키스했는데 갑자기 존나 ㅅㅂ두근거리고 아걍사귐

고3때 같이 수업하던 쌤이 매력있다고만 생각했는데 그뒤로도 자꾸 같이 얘기만 하면 떨리고 몸이 달아오르고 계속 보고 싶은 거 보고 좋아한단 걸 깨달음..

중2때 같은 동아리친구 짝사랑하면서..

중1 때 인터넷에서 좋아하던 사람이 여자라는 거 듣고도 그 사람 좋아했음 그땐 걍 양성애자인 줄 알았는데 고1 와서 범성애자로 정체화함

6학년때

중2

초3때 이얏홍 시청중 잘못눌러서 칼싸움이 나오는 이얏홍을 봤는데 어? 이게 서네? 하고 개이인걸 깨닫는 계기가 됬지... 근데 또 생각해보면 살면서 좋아했거니 내가 데리고 놀던 친구야들이 전부 이쁘장하긴했음ㅋㅋㅋㅋㅋㅋ

>>17 초2때....????????????포르노....????

고2 지금 처음에는 그 친구가 멋지다고 생각을 했는데 이게 좋아하는 마음으로 변질된 것 같아

고3쯤 성적 스킨십과 관련된 이야기에 나를 대입했더니 거부감이 들었을 때

고1 같은 반 친구로 인해

그냥 어느 순간 깨달은게 아니라 쭉 의심을 갖고있었고 무성애자에 대해 알게되면서 내가 이거였구나 싶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