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ㅇㅇ 말해봐 보고있어

보고있는사람있니?

시작할게.

내가 현실에서 예별이라는 앵무새를 키워. 왕관앵무새이고, 한.. 작년 11월달 쯤에 입양했어. 지금 1살이고

내가 그 꿈을 꾸기 시작한 것은 아마 얼마되지 않았을거야 한 11월달 초 부터 꿈을꿨어.

꿈속배경은 그냥 우리집이랑 같아. 동네도 내가 사는동네랑 아주 흡사해서 그냥 현실이라고 믿어도 됄 정도로 그냥 우리동네였어.

꿈속 우리 가정은 똑같았어. 집구조도 전부 그대로고 예별이 새장도 있더라고 예별이는 거실에서 우리아빠랑 놀고있었어.

여기까지는 평범한 꿈이라고 생각됄거야.

그리고 어느날 그 꿈을 이어서 꾸게되었어. 방금도 말한대로 집구조는 전부 그대로였는데 예별이랑 똑같은 종류인 앵무새가 2마리가 있더라고 ? 문득 그 모습을보고 재작년에 입양한 예삐라는 앵무새가 떠올랐어.

그런데 5월14일 예삐가 추락사로 무지개다리를 건넜어.. 아무튼.. 그게 생각이 난거야 (꿈속에서)그래서 나는 그 앵무새를 잘 돌보았어. 알고보니 아버지께서 입양하셨더라고.

그리고 또 꿈을 꿨어. 예삐와 새로운 앵무새는 만나자마자 친해진것같았어. 잘 놀더라구. 그쯤인가 그쯤에서 꿈이 깨졌어.

여기까지는 뭐지.. 할만한 그냥 평범한꿈이야. 다음날 또 꿈을 이어꿨어. 앵무새 2마리는 그대로 있는데 참새 한마리가 새장 안을 돌아다니더라고...

참새키우면 불법으로 알고있어서 나는 그 참새를 안 키우려고 했는데 아버지께서 그냥 키워라 하셔서 할수없이 키우게 됐어. 뭔가 좀 이상한게 꿈속에서 만큼은 어머니의 모습이 보이지않았어.

그래서 참새,앵무새 두마리 이렇게해서 3마리를 기르게됐어.

다음날 꿈을 또 이어꾸었어. 세마리는 그대로 있는데 다른 참새들과 정체를 모르는 새처럼 생긴 무언가가 새장 안에 있는거야

그래서 나는 그 새를 보고 내가 기르는 참새로 착각을 한거지. 그런데 옆을 보니까 참새가 있는거야 알고보니 내가 참새로 착각한 그 새는 어마무시한 바이러스를 옮기는 새였던거지.

그 새들이 여러마리 있으니까 우리아버지께서는 그 새들을 다 쫓아내셨어.

그리고 엊그제 꿈을 꿨어. 초록색 유황앵무인가 그 앵무새가 우리집에 있더라구.. 아버지께서 입양하셨다길래.

그래서 그 유황앵무랑 친해졌고.. 이렇게 새를 많이 기르게 됐어

내 생각은 내 꿈속에는 현실과는 같지만 속은 그렇지 않은 내 집이 있고 현실은 현실처럼 똑같은 세상이 있다는것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