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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 왜이러지
1
◆CmNwGmk2nu1
2018/11/14 20:46:22
ID : gjeK5cK1vij
오늘 실수했다
2
이름없음
2018/11/14 20:46:50
ID : gjeK5cK1vij
어쩐지 오늘 내가 낯설더라니
3
이름없음
2018/11/14 20:46:57
ID : 5Wp89BzhAnV
뭘 실수했는데??
4
이름없음
2018/11/14 20:47:12
ID : gjeK5cK1vij
엄마가 할머니가 아프셔서 하루종일 기분이 우울하시길래
5
이름없음
2018/11/14 20:47:31
ID : gjeK5cK1vij
내가 그냥 먼저 나서서 물따르고 컵가지고 오다가
6
이름없음
2018/11/14 20:47:45
ID : gjeK5cK1vij
컵하나 떨어뜨려서 깨졌는데
7
이름없음
2018/11/14 20:48:05
ID : gjeK5cK1vij
엄마 표정이 약간 설명할 수 없울 정도로 무기력 해 보이길래
8
이름없음
2018/11/14 20:48:11
ID : 5Wp89BzhAnV
응
9
이름없음
2018/11/14 20:48:13
ID : gjeK5cK1vij
지금 엄청 눈치보인다
10
이름없음
2018/11/14 20:48:21
ID : gjeK5cK1vij
어떡하지...
11
이름없음
2018/11/14 20:49:14
ID : 5Wp89BzhAnV
아...;;그래도 스레주가 일부러 한것도 아니니까 너무 그러지마. 깨진건 잘 치웠지??
12
◆CmNwGmk2nu1
2018/11/14 20:49:47
ID : gjeK5cK1vij
엄마 때문에 나까지 우울해지는 기분이야...
13
◆CmNwGmk2nu1
2018/11/14 20:50:16
ID : gjeK5cK1vij
깨진것도 다 엄마가 치웠어...
>>11
14
◆CmNwGmk2nu1
2018/11/14 20:50:38
ID : gjeK5cK1vij
엄마가 조용히 일어나서 뭐라고 하지도 않고 물티슈 갖다가 치우더라...
15
◆CmNwGmk2nu1
2018/11/14 20:50:53
ID : gjeK5cK1vij
원랜 엄청 화내야 하는데
16
이름없음
2018/11/14 20:52:02
ID : 5Wp89BzhAnV
아......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어머니 많이 힘드시지 않을까...가서 어머니께 안마나 그런거 해드리는거 어때..???
17
이름없음
2018/11/14 21:37:50
ID : 2NwK3Ru08p8
어머니 어깨 안마도 좀 해드리고 기운 차리시게 과일 좀 깎아다 같이 먹고 이러면 어떨까??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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