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소를 받았는데 선배라서 전혀모르는체로 받은거라서 잘몰랐는데 여자 좀 많고 술담하나바...나 술담을 많이 싫어해서 끊은걸로 듣고 받았는데 오늘 한다고 들어서 그리좋아서 받은것도 아니고 반강제로 받은거라서 연락끊는거까지 아니여도 그냥 멀어지고싶어..연락한지는 얼마안됬는데 말놨고 그쪽에서 만나자고도하고 전화하자고도하고 학교 반으로 찾아오려햇는데 직접본적은없어.,근데 선배기도 하고 첨 남소받은거라 좀 무섭고 그래서 엄청 달달하게 대했단 말이야..이어준 친구가 엄청 애교부리는식으로 보내게하기도했고...그러다보니 지금 뭔가 썸타는 분위기라고 느껴질수도잇을정도고..어짜피 그 선배 내년에 고등학교가긴하는데 내년 1월까지 기다려야되서 좀 그래...그리 얼굴이 잘생긴것도 아니고 막 뛰어나게 착한거같지도 않아...막 이런생각하기 시작하기시작하니까 그사람이 하는 말이 다아련해보이고 미안해져...암튼 지금 좀 혼란스러워서 횡설수설한데 나 좀 도와줘..나 나쁜거 아니까 일단 도와줘..ㅜ궁금한거잇음 물어봐도 됭
이름없음2018/11/17 01:53:26ID : LcHDzbyHClB
안나빠. 마음에 안들 수도 있지. 거절하는거에 익숙해져. 안그러면 앞으로 다 질질 끌려다니게 되면 제일 힘든건 스레주야.
좋게 거절해. 최대한 피해안오게. 이런 고려해야하는 것도 피곤하지만 같은 학교니까. 가운데 낀 친구 곤란하지 않게 미리 잘 설명해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