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못 찾을 걸수도 있지만 이런 스레가 없기래 내가 세움
나부터 얘기하자면 최근 로리타랄까 베이비돌풍 옷에 푹 빠졌는데 내가 등치살 좀 있는 66사이즈라 옷들을 살 엄두도 못내고 있다ㅜㅜㅜ
아니 파는 곳도 적은걸 사이트 기껏 열심히 다 찾아놨는데 free사이즈로 통일하면서 44랑 55 전용 옷만 팔면 어쩌자는 거냐ㅠ
가슴단면 전부 45~50사이인거 실화냐고...
나만 이렇게 서럽게 사는거 아니지ㅠ 다들 설움 한 번 풀자
이름없음2018/11/18 15:04:21ID : unxCrtbheY4
어제 정장 조끼 사려고 했는데 사이즈가 다 안 맞더라...
이름없음2018/11/18 17:34:38ID : vbbg5gkmk8l
난 새로 산 점퍼스커트가 무려 갈비뼈부터 낀다
허리나 이런건 빠지고 있기라도 한데 뼈는 방법이...... 근데 뼈낀다고 믿었던 옷이 살빠지니 맞는 경우도 있어서 애매해;;
이름없음2018/11/18 20:47:07ID : SFio5bCklcp
운동했다가 그만두면서 살찌니까 완전 조폭몸매가 됬다ㅋㅋ 그나마 깔끔한핏의 슬랙스를 선호해서 스타일자체엔 지장이 없지만 하체자체가 너무 두꺼워서 제일 큰거도 안맞는경우도 있네 거울에 비친 내 다리가 짐승같아서 싫을때가 있다... 워낙 옷입는걸 좋아하는데 다리땸에 힘들다 상의는 어느정도 오버핏 잘찾아 입는데 바지가 힘들다
이름없음2018/11/18 23:49:15ID : anCqmMi09vv
분명 한달전에 예쁘던 진이 오늘 입었는데 터져버렸다
이름없음2018/11/23 21:51:09ID : 5hBxVgnSK7w
가죽자켓이나 캐쥬얼한거 너무 내 취향인데 다들 안 어울린다고, 하늘하늘하고 여리여리한거 소개시켜줌. 진짜... 가죽자켓... 한이다...
이름없음2018/11/23 22:35:03ID : 3zRwq0sqi8p
말랐을때 산 옷들. 수능끝날때까지 빛 안쬐고 나가지도 않고 앉아서 공부만 했더니 살 엄청 쪄서 지금 입지도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