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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8/11/20 18:12:42 ID : DxPck4FeMpg
일단,, 너희의 로망과는 관계없이 나는 프로이트가 쓴 꿈의 해석에서 말한 대로, 꿈은 낮의 잔재이고 소망을 충족시키는 역할이란걸 믿거든. 그래서 다른 사람 최근 일상이나 그 날 있었던 일, 생각과 욕망을 바탕으로 꿈을 해석해왔어. 너희는 너희가 꾸고도 도저히 잊히지 않거나 이해가 안되는 꿈을 꿔본적 있어?
이름없음 2020/10/10 20:58:20 ID : 6jgZcmpWi1f
꿈을 꾼지는 세달? 정도 지난 것 같아. 정확히는 기억이 안 나지만 그래도 적어볼게. 약간 외곡된 부분도 있을 것 같아. 분위기는 약간 일본의 축제같은 느낌이였어. 일본 애니나 그런거 보면 주인공 친구들이랑 금붕어같은거 종이채로 잡는거 하잖아. 그런 비슷한걸 하고 있었던 것 같아. 어떤 이유인지는 기억이 안 나는데 내가 여러 색깔의 금붕어들을 입에 물었어. 아마 물고기를 옮기거나 하려고 했던 것 같기도 하고 아님 어딘가에 홀린 것 처럼 물고기를 입에 물었어. 그게 그냥 한 마리만 입에 넣은게 아니고 5~6마리쯤 됐던걸로 기억해. 그리고 조금 시간이 지나서 나는 실내의 어느 공간에서 물고기를 뱉었고, 당연히 물고기들은 점액같은걸 엄청 뿜고 죽어있었어. 생각해보면 물고기를 처음 입에 넣었을 때 파닥파닥하고 미끌미끌했어야 정상인 것 같은데 처음부터 아무 느낌이 없었고 그냥 귤같은걸 물고있는 느낌이였어. 그 물고기들을 뱉고 너무 소름이 돋아서 일어났던걸로 기억해. 누군가에게 말하고 싶었는데 너무 내용이 끔찍해서 혼자 징그러워했었어. 꿈 이후로 별 일은 없었어. 그리고 얼마 있다가 다른 꿈을 꿨는데 내 친구랑 같이 엄청 큰 미꾸라지 잡는 체험장같은 곳에 가서 미꾸라지를 잡는 꿈이였어. 거기 나왔던 친구는 그냥 인사만 하고 간간히 연락 주고받는 사이. 거기서는 미끼인 지렁이인지 살아있는 미꾸라지인지를 손으로 잡아서 엄청 소름이 돋았던 것 같아. 두 꿈이 관계가 있는지는 모르겠고 꿈이 현생에 영향을 끼친적도 없어. 그렇다고 그냥 소름돋는 꿈으로 여기기엔 너무 생생하고 끔찍해서 해몽 부탁해볼겡
라일라 2020/12/05 07:40:16 ID : 4IFa9xXwLcG
나도 꿈하나가 계속 신경쓰여서 궁금증이 머릿속에 떠나질 않아서좀 답답하고 미치겠어 나도 꿈해몽을 부탁하고 싶어서 글남겨 내가 사는집 처음보는..그 집을 시작으로 꿈이 시작됫다. 집에는 방이 3개가 넘는 그런 큰집이엇고 가족들이 같이 사는 느낌이었는데 집엔 나혼자였고 방마다 벌레가 생기기 시작햇는데 첫방에는 검은 벌레들이 두번째 방에는 구더기 같은것들 세번째 방은 붉은웜 같은 큰 애벌레? 가 생겨나고 보여서 죽이지않고 이상하게 방들을 물로 흘려보내고 있엇다. 집안을 물로 호스?나 샤워기 같은걸로 물청소를 한셈이다.. 한바탕 집을 물바다로 만들고 그리고 난 후 밖으로 나갓다. 밖은 내 위치는 오르막 바다가 한눈에 보였고 바다와 육지가 이어지는곳 오르막 내리막길을 보고 바다를 쳐다보고 있엇다. 바다를 보니 엄청난 배 (나룻배인지 모터배인지 모를 )들이 파도를 일으키며 파도를 타고 육지로 향하던 중이었고 난 내리막으로 걸어서 모래사장 코앞에 바다로 갓다. 바다앞에 신사?같은 큰 상차림이나 단상? 용왕에 제를 드리는건지 모래사장 가득 큰 단상에 음식 제단이 거대하게 차려져있엇고 무당은 못봣어 그곳을 보자 난 합장을 하고 인사를 드렸어 두손을 공손히 모아 고개를 숙였어. 비손?합장후에 난 바다에서 나오신 3분과 함께 내가 치웠던 방으로 오르막길을 올랏고 하얀옷을 입으신 분이 앞을 서셨고 뒤에 건장하신 두분이 더 오셨는데 느낌상 하얀옷을 입으신분의 보디가드 같앗어 바다에서 온 하얀 아저씨는 뒷사람들에게 내 신경을 돌리게끔 햇으며 내집으로 향하는 하얀남자의 뒷모습만 보며 따라온 사람들과 이야기햇어. 뒤에 따라온 두분은 검은옷을 입엇고 나이가 좀 있어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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