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사람마다 다르지 뭐

사소한 거 챙겨주고 (입술 튼 거 보고 립밤 사준다던가) 연락 자주하고 아프면 내일처럼 크게 걱정하고... 전화 먼저 끊으려고 하면 서운한 티 내고 은근슬쩍 너 좋아하는 사람 있냐 어떤 타입 좋아하냐 묻고... 근데 티.. 잘 안 나나봐 눈치를 못채 ㅋㅋㅋㅋ ㅠ ㅠ

이게 상대가 원래 친절하고 그런스타일이면 눈치채기힘듬ㅋㅋ 그 상대한테만 따뜻하게 해준다는걸 어필하는건어떨까

일대일카톡 자주걸기!

볼살만져!!

그냥 지켜보기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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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냥 생글생글 잘웃어줘 눈만 마주쳐도 웃어주고

그런것좀 하지 마... 알바하다 만난 사람이면;; 심지어 어색하다며. 그럼 그냥 인사나 하고 일 관련 얘기나 하는 정도일건데 뭔 좋아하는 티를 내냐. 상대방은 얼마나 황당하겠음? 보통 알바하다 만난 사이면 사적으로는 말도 섞기 싫을텐데 위에 레스처럼 볼만지고 좋다는 티 내고 이지랄하면 좆같아서 알바 그만둘듯.

일단 친해져봐

알바면 오다가다 교대할 때 음료 하나씩 사주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함정: 진짜 헤테로면 그 모든 것이 우정이라고 생각함

10레스주 말에 어느 정도 공감은 감.. 아무리 이쪽이라고 해도 부담스럽게는 하지 마 어색하고 관심 없으면 오히려 역효과 하물며 이성애자인 내 친구도 카톡 자주 보내고 인사 많이 했는데도 그닥 성과가 없었어 동성이면 거의 우정으로 받아들일 가능성 높고 상대방에 대한 예의를 꼭 지켜줘야 해.. 그냥 매너 있는 행동하고 일상적인 대화를 걸어봐 그러다가 친해지고 나서 뭘 더 해줘도 안 늦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