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있는데... 아 참고로 둘다 여자야. 한명은 고2, 머리는 대충 팔뚝까지 오는데 대부분 포니테일로 묶고 있어. 앞머리는 따로 없고 뒷머리보다 약간 짧은 옆머리가 있어. 머리는 잦은 염색과 탈색으로 개털인데 옅은 갈색이야. 성격은 좀 많이 나댄(?)다 해야할까... 되게 착하고 해맑은데 좀 천성이 인싸같이 애들하고 두루두루 친하고 그런 캐야. 공부는 평균에서 평균이상 정도. 운동실력은 발군. 신체능력이 높거든. 키도 크고 마른데다 몸매도 좋고 어떻게 보면 사기같은 캐릭터야. 외동이고 부모님은 해외 가서 일하셔서 혼자 살고 있어. 덕분에 집안일(요리, 청소, 빨래, 등등...)은 정말 잘해. 여러모로 사기캐지만 저혈압이라 아침에 잘 못 일어나고 약간 충동적인 면이 없지 않아 있어. 많이 게으르고. 성은 최씨로 하고 싶어.... 내가 최씨거든... 내 성 따서.... 애착이 많이 가는 캐라.
두번째는 고3. 대충 어깨까지 오는 검은색 단발머리에 키가 좀 작아. 착하지만 소심하고 겁이 많아 친구 만드는걸 어려워해. 공부는 전교에서 1,2등을 달릴 정도로 잘하지만 운동은 진짜 못해. 100m 달리기가 25초정도 걸린달까. 기본적으로 이쁘다, 보다는 귀엽다는 말이 어울리는 캐야. 완전히 아침형 인간이고 엄청 부지런해. 성은 상관없어!
참고로 한국식 이름으로 부탁해.... 이름 좀 지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