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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방이 2018/11/29 18:32:04 ID : QnCknu7hvCp
흐억.. 네이버에서 취미로 소설을 서보려고 해. 근데 흔하다시피 쓸라면 주제가 없는거야ㅜㅜ 댓글로 소재 서주면 3개씩(늦더라도 꼭 내일까지!)1500자 이내로 만들어올께. 만약 위에 적힌 단편이 맘에드면 릴레이로 이어서 아이디어를 내줘도 좋아. 소재는 간단하게 기승전결 한문장씩 정도면 괜찮을 꺼 같애 웃기게 쓰면 더 좋아! 부탁할께 ㅜㅜ
이름없음 2018/11/29 18:35:11 ID : ry6i1a640ms
소제면 어떤식으로?
손방이 2018/11/29 18:38:31 ID : QnCknu7hvCp
소제는 간단하게 기승전결만 적어줘
이름없음 2018/11/29 18:53:50 ID : ry6i1a640ms
길에서 이상한 사람을 만나고 그 사람의 정체를 알기위해 찾아 다니다 이런저런 사건이 일어난다? 미안 나도 이런거엔 머리가 안돌아가서ㅜ
손방이 2018/11/29 19:01:32 ID : QnCknu7hvCp
4>> ㄴㄴ 지금 써볼께. 내일즈음 꼭 들러줘!
이름없음 2018/11/29 19:10:35 ID : ry6i1a640ms
웅웅 이걸로라도 나오면 내가 더 고맙네
손방이 2018/11/29 19:13:25 ID : QnCknu7hvCp
학교가 안락한건 이번이 처음이다. 세상에, 애들 눈치보느라 조마조마하던 내가 학교인게 안심된다니, 웃기는 일이다. 매일 등교길에, 누군가 자꾸 내 뒤를 따라온다. 솔직히 누군가에게 스토킹당할만 하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하지만 세상에는 별 이상한 사람이 많은 법이고 스토커든 아니든 내가 꼭 똥을 밟지 말라는 법도 없잖아? 이런 불안한 일일수록 빨리 싹을 잘라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터질것 같은 복선은, 조기에 지워버리는게 답이다. 7교시가 끝나는 종이 울린다. 앞으로 1시간 뒤 그놈(?)을 만나러 간다. 시작은 이렇게 해볼라고. 혹시 그 따라오는 사람의 특징이나 결말(혹은 클리셰)에 아이디어 있으면 말해줘
이름없음 2018/11/29 23:07:27 ID : ry6rBBurf9f
오 특징은 음 이성으로 하는건 어떨까 눈에 띄는 외모에 이쁜이성 주인공은 그 이성을 보고 반한거지 그래서 더 궁금한거고 알고싶어 다가가면 도망가고 사라져버리는 그런? 그렇지만 계속 눈에는 보이고
이름없음 2018/11/30 00:06:23 ID : SMrteNAqqlx
얘들아 소제아니고 소재야...
손방이 2018/11/30 21:27:29 ID : QnCknu7hvCp
으.. 1500자라니 무리라고. 20000정도는 되야하지 않을까..
이름없음 2018/11/30 21:36:05 ID : BzcGpXzeZbj
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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