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지영이가 향미 옷에 피 뭍힌거 나중에 빨래통에 넣었댔나 빨았댔나 하지않았어?
근데 갑자기 뭔 또 방에 걸어놨는데 D가 그거 보고 불태우자해서 불태우고 거기서 부터 이야기 빠갈났다고 보는데
내가 잘못기억하는거야? 그게 아니더라도 애초에 아끼는 옷에 피 뭍었는데 빨지도 않고 방에 걸어두는게 말이돼?
이름없음2018/11/30 15:02:35ID : qmIMo43Vgjc
주작임 솔직히 그렇게 당하고도 계속돌아다니는거 보면 나같음 집에 쳐박혀잇었음
이름없음2018/11/30 15:48:12ID : 643TO64ZeLc
주작인지 확실해?
이름없음2018/11/30 15:59:04ID : ctzdTQq0snS
개인적으론 주작같긴해. 그런짓을 당했는데 그냥 말로만?
이름없음2018/11/30 17:04:09ID : 60pPbcty47w
내 기준에선 이런 저런 이유로 실화인지 믿음이 별로 안 간단거지 확실하고 말고는 본인만 알겠지
애초부터 처음엔 뭐 데이트했다, 강아지 산책시켰다 바에서 일하는데 손님이 없다 이런 사생활얘기하다가
얘기 진행될 수록 갑자기 빚쟁이한테 쫓기고, 몸이 아프고 헛게 보이고 뭐 그런거야 숨겼다가 밝힌걸지도 모르지만
이야기 전개만 봐도 딱히 개연성도 없고, 내 기준에선 말도 안 되는 일들이 많으니깐 그렇게 생각해
나였으면 자퇴하기전에 지영이 개패든가 매장을 시키던가 무슨 조치라도 취했겠다 아무리 소심하다해도;
그렇게 아무 대응도 못하는 소심한애랑, 중딩때 놀았는데 정신차렸다던 D가 친구인거부터가 이상하다고 봄
이름없음2018/11/30 17:06:26ID : 60pPbcty47w
내 말이, 너무 말도안되게 아무런 대응을 못하는건 둘째치고
무슨 몇년된 얘기를 방금 일어난 일처럼 몇달에 걸쳐서 썰을 푸는데 믿음 1도 안 갔었어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