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릴적에 진짜 잠버릇이 험했어
근데 그 새벽4시쯤에 잔적이 정말 많았거든?
내가 한10살쯤에 내 잠버릇이 심하다는걸 깨달았어
어떻게 알았냐면
그새벽 4시에 잔적이 많았다고 했잖아?
아부지도 그쯤에 집에 돌아오신 적이 자주 돌아오셨거든?
나는 몰라는데 아부지가 딱 들어왔는데 내 방불이 켜져있는 것 같아서 내 방에 들어왔는데 내가 침대에 앉아있었데 그래서 아빠가 안 잔줄 알아서 나한테
너 왜 안자고 있어?
라고하니깐 내가
글~쎄~요~하면서 엄청 웃었데
내가 그런적이 자주 있어 니깐 그냥 빨리 자라고 하니깐 내가 앉았다가 다시 눕자 아빠가 불을 껐데
그래서 내가 아~빠~잘~있~어~
라고 했데
아빠는 그냥 졸린가? 하고 TV를 계속 보시다가 주무셨데
아빠는 다음날 나한테 너 어제 왜 그랬냐고 늦게 잤냐고 물었어
근데 나는 분명 어제 일찍잤다고 하니깐 아빠가 설명 해줬어.
나 진짜 소름이 나더라?
진짜 무서워 죽는줄 알았어.....ㅠㅠ
이름없음2018/12/02 15:16:08ID : dPg1xxxBbDx
원래 몽유병이 말도 할수 잇엇나..혹시 빙의나 그런거 아니야..?
이름없음2018/12/02 15:16:59ID : dPg1xxxBbDx
내 기억으로는 말을 해도 의미 없는 말이나 그런걸 할텐데 막 대화 못하는걸로 알고 잇어..
이름없음2018/12/02 15:18:27ID : dSGoJVe43TO
가능할걸? 갑자기 나도 생각났는데 나도 어릴때 몽유병심하고 겁이많아서 가끔 혼자 자다가도 엄마한테 간단말이야 근데 할머니집 가서 자는데 내가 엄마 보면서 서서 가만히 있었대 그래서 엄마가 ㅇㅇ야 뭐해?? 그랬는데 자야지 하고 누워서 자더래 ㄹㅇ실화임 난 몰라
이름없음2018/12/02 17:51:32ID : 8i9ta061Ds1
그건 몽유병 아닐거야. 피곤할때 자는데 깨워서 누가 뭐라뭐라하는거 듣거나 자기가 말하고 다시자다 일어나면 기억못하잖아. 그거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