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3달동안 썸 타던 애인데 나중에 내가 어장이라는거 알고 진짜 개를 존나 싫어했었는데 근데 진짜 사랑이 뭔지 알게 해준애인데 첫뽀뽀도 그 여자애였고 진짜 그 여자애를 존나 좋아했음...근데 2달전까지만 해도 개가 진짜 존나 싫었는데 요즘 따라 개가 너무 생각나고 싫기도 하고 좋기도 하고 못 잊겠음 잊고싶어도
근데 꿈에 개가 나와서 꿈에서도 내가 개를 존나 싫었지만 좋은? 그런 심리 상태였음 내가 근데 개가 나한테 다시 다가오면서 개가 어쩌다가 나한테 뽀뽀를 했음 ..
근데 존나 좋았는데 일부러 싫은척을했지 그러다가 개랑 다시 사이가 가까워지고 개가 고백을 했는데 내가 개를 끌어안으면서 울면서 "사실 나 너 좋아하는데 싫은척을 하고싶었는데 싫은척 할때 마다 너가 생각나고 너를 좋아하는 마음이 더 커져만 가"라고 말하고 그러고 꿈에 깨서 일어났는데 진짜 꿈이 존나 생생했음 현실인거 마냥 진짜 근데 꿈에서 일어나니까 슬프더라 차라리 꿈을 계속 꾸고있으면 좋았을걸 달콤한 꿈을 꾸면 슬프다는게 이런건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