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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8/12/02 22:33:06 ID : wMjhdO8nWi1
내 인생의 첫 레스네! 나는 어렸을 때부터 귀신인지 환영인지를 자주 봐왔어 이게 계속 반복이 되다 보닌까 내가 보는게 정말 귀신인지 아니면 진짜 내가 정신적문제가 있는건지 헷갈리게 되더라고..
이름없음 2018/12/02 22:34:14 ID : wMjhdO8nWi1
그래서 여기에 귀신을 정말로 보는 사람이 있다면 내가 보는게 진짜인지 알려줬으면 좋겠어
이름없음 2018/12/02 22:34:56 ID : bwleMpalilA
나는 믿어.. 보였던 것도있고 헷갈리긴하지만 ...
이름없음 2018/12/02 22:35:01 ID : wMjhdO8nWi1
누가 보고있다면 댓글좀 달아줄래?
이름없음 2018/12/02 22:35:44 ID : wMjhdO8nWi1
그렇구나 나도 점점 헷갈리더라고!
이름없음 2018/12/02 22:36:48 ID : wMjhdO8nWi1
잠시만 나 할아버지제사가있어서 제사끝나면 바로 말해줄게!
이름없음 2018/12/02 22:36:51 ID : 9xVglDzdTSH
보구있어
이름없음 2018/12/02 22:39:56 ID : bwleMpalilA
어떤걸 봤던거야 ?
이름없음 2018/12/02 23:16:23 ID : wMjhdO8nWi1
안녕 제사끝내고 왔어! 우선 내 기억속에서 맨 처음 봤던 귀신은 내가 초등학생 때였어
이름없음 2018/12/02 23:18:58 ID : wMjhdO8nWi1
9시쯤인가 10시쯤에 엄마아빠가 자라고 해서 자러 방에갔었지 참고로 나는 엄마와 같이 큰방을 썼고 오빠와 아빠는 작은방을 각각 썼었어! 나는 평소 옆으로 돌아 누워 잤기때문에 그날도 옆으로 돌아누웠어 옆으로 돌아누워있다가 한번 눈을 깜빡했는데 몸이 움직이지 않더라고 언제부터 가위에 눌린지 모르겠는데 그냥 어느 순간 잠도 안들었는데 움직이지않더라고
이름없음 2018/12/02 23:23:04 ID : wMjhdO8nWi1
그러다 옆을 돌아누운상태에서 앞을 봤는데 창문으로 누가 날 쳐다 보고 있었어 우리집은 6층이라 밖에서 보기도 힘들고 그 여자가 서있던 곳은 우리집 베란다였거든 처음엔 사람인줄 알고 저 사람은 누군데 우리집 베란다에 있지? 했는데 밑을 보니 얼굴밑으로 아무것도 없더라 목도 없고 몸도없고 팔다리도 말이야 무서워서 엄마아빠한테 갈려고 발버둥치다가 어떻게어떻게해서 몸을 풀었고 바로 엄마아빠한테 달려갔어 그 뒤로 혼자서 절대 못 자겠더라고 20대인 지금도 난 큰방에서 혼자 잘때 불을 키고자
이름없음 2018/12/02 23:23:24 ID : wMjhdO8nWi1
내가 말을 조리있게 못해서 별로 안무서울거야
이름없음 2018/12/02 23:24:54 ID : bwleMpalilA
충분히 무서운걸...그뒤로는 보이지않았고??
이름없음 2018/12/02 23:41:09 ID : wMjhdO8nWi1
귀신을 본걸 순서대로 기억이 안나서 그냥 기억나는대로 적어볼게. 20살이 되고 난 친구와 순천으로 여행을 갔어. 그때 안그래도 가는법, 버스노선, 숙소, 기차편 등 다 내가 알아봐서 짜증난 상태로 여행을 하는 중이였거든. 1부터 10까지 하나도 맞지않아서 안그래도 피곤한데 더 피곤한 상태였어. 숙소도 대충 순천역 근처 모텔로 잡았지. 침대는 트윈으로 하나였고 어느 모텔과 비슷한 곳이였어. 친구와 나랑 서로 기분 안좋은 상태로 잠이 들었는데, 순간적으로 정신이 확 들면서 눈을 감았는데도 모텔 방안이 다 보였어
이름없음 2018/12/02 23:49:04 ID : wMjhdO8nWi1
그리고 이번에도 여성분이셨는데 우리 방으로 들어오더니 나를 계속 빤히 쳐다보더라. 그러다가 잠시 정신을 잃었다가 다시 차리니 내 배를 밟고 서있더라고 명치쯤?? 그러곤 내 얼굴 또 뚫어져라 보는데 진짜 그 머리카락 사이로 보이는 그 눈이 진짜 무서웠어. 머리카락때문에 눈이 잘보이진 않았는데도 말이야. 그리곤 다음 날 일어나서 아무 말 안하고 준비한 다음에 모텔에 한참 떨어져서야 친구한테 어제이야기 해주고 남은 순천 여행 즐겼지!
이름없음 2018/12/03 00:41:12 ID : hdXvDxXBzcJ
내가 제일 최근에 본 귀신은 오전 10시쯤이였어. 운동가기 싫어서 누워서 빈둥빈둥 거리고 있었는데 내 앞으로 발이 빠르게 지나간 거였어 딱 발목까지 복숭아뼈 조금 위까지만 보였어. 너무 순식간에 지나가서 무섭긴 보단 당황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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