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음악실에서 새벽 4시 44분에 귀신이 진혼 교향곡 연주한대

나 지금 다니고 있는 고등학교가 인문계가 아니라서 기숙사가 있는 학교인데 괴담 아니고 실화야ㅋㅋㅋ 난 기숙사 아니지만 학교 특징상 컴퓨터를 써야하는 전공이어서 애들이 자주 노트북을 가지고 과제를 하는데 아침에 잠들고 일어나면 한글 문서가 켜져있고 자기가 쓰지도 않은 타자가 적혀있었대. 그리고 또 서로 다른 방인 애들이 똑같은 귀신 꿈 동시에 꾼 적도 있었음 ㅋㅋ

>>3 헐ㅋㅋㅋㅋ

엘베옆에 모나리자 액자있는데 12시만 되면 눈움직이고 피눈물흘린대 그래서 집안가고 기다리는 애들때문에 선생님들이 몇달 동안 그 액자 치웠당

난 괴담이 너무 없어서 스테이플러 괴담 하나 창작했었어

우리 학교엔 뮤지컬부가 있어서 뮤지컬부가 연습하는 작은 강당 하나가 있어. 이곳이 다목적실인데 뮤지컬부 학생들이 밤 늦게까지 연습하다보면 누군가 발목을 잡는다는거야. 근데 이게 한두명만 당한게 아니고 뮤지컬부 학생들의 반 이상이 당했데.

또 있어! 우리 학교엔 본관과 별관을 연결하는 통로에 낡은 피아노가 하나 있어. 학생들이 다 귀가하고 선생님들 대부분이 퇴근했을 시간때쯤 그 통로에서 피아노소리가 들린다고 해. 피아노 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가면 아무도 없대.

내가 초등학교 다닐때 우리학교에 12시에 학교 정문에 들어가면 학교 어딘가에 없던 반이 생기거나 그랬대 그리고 우리 학교 엘베가 4층밖에 없는데, 사실 5층이거든? 막혀 있어가지고 못 들어가는데 소문으로는 5층에 불이 나서 애들 절반이 죽었거든. 근데 학교에선 그 사건을 덮을려고 5층을 막아났대. 그걸 내가 어떻게 아냐고? 불 지른게 나거든.

우리학교는 기독교 학교라 괴담같은거 선생님들이 다 없애서 없어..

애들이 소문으로 그러던데 우리 학교가 지하에도 층이 있거든. 근데 혼자다니면 지하창고에서 팔다리잘린 남자애를 본다는 소문이 있어

>>9 이거 살인 아니야...?

>>9 ❔❔❔❔ 이거 뭐야

우리 학교에는 숨겨진 지하 이층이 있다는 괴담 정도?

학교 정문 옆에 책 읽는 소녀가 있었는데 자정이 되면 그 소녀가 읽는 책장이 한장 넘어간다는??? 그리고 세종대왕 동상하고 이순신 장군 동상도 있었는데 자정에 둘이 싸운다는 ;;;;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만 없냐 .. ㅜ

나 초등학교때는 현관에 엄청큰 거울이있는데 새벽 2시에 거울앞에 서면 11명이 일렬로 서있는게 보이는데 거울앞에 선 애는 거울속으로 빨려들어가고 맨 처음으로 서있는애가 거울속에서 빠져나온다는 이야기

초 3 때 일이니 오래 전 일인다 건물이 바뀌었지만 1학년 건물 뒤에 사람뼈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 왜곡되어있을 수도 있지만.

우리학굔 그냥진짜 학교옆에 무덤있음 시ㅂ.... 귀신봤다는 사람 엄청많아ㅜㅜ

내가 다녔던 초등학교 4층 화장실 맨 끝칸에 괴담이 있었어 항상 거기만 전구가 안켜졌구 거기 가면 이상한 소리가 들리구 춥다는 얘기가 있었어 그래서 가봤는데 여름이였는데도 시원하더라고

우리는 유기호 이후 바로 지어진 학교여서 우리학교에서 사람 많이 죽었다는 이야기

>>9 저짓말이지?...

초등학교때 이순신 장군 동상이 있었는데 새벽 4시 되면 동상 움직인다는 그런 뻔한...

초딩때 우리학교 건물아래로 학교창고비스무리한지하실이있는데 그게 밖에서 출입이 가능하게 되있어 하루는 우리동네에서 아동실종사건이있었는데 몇날며칠을 그 아이 부모님이 애타게 찾아도 볼수없었던아이가 그 지하실에서 살해된채로 빌견됐다는 얘기들은적이있어

초등학교때! 우리 초등학교에 이순신장군하고 세종대왕 동상이있어 근데 이게 붙어 있는게 아니라 세종대왕동상------------조회대------------이순신장군 여기는 운동장! 이런식으로 되있거든 근데 이게 밤되며는 이순신장군이 피눈물을 흘리는데 그걸 세종대왕이 책찢어서 닦아준다는 괴담이 있었어 ㅋㅋㅋ그리고 내가 3학년2학기때 전학을 갔는데 두학교 다 전에 무덤이였는데 갈아서 학교지은거라구 밤에 귀신들 나온다는 소문 있었어 ㅋㅋㅋ 근데 전학간 초등학교 뒤에는 정말 무덤이 2개 있었어

이건 내가 겪은 일이야...우리학교에 친구들이 자살해서 죽은귀신이 있다고해서 그냥 에이뭐야 했거든ㅜㅜ 어느날 내가 배가너무아파서 사람들이 잘없는 맨윗층 구석화장실에 갔어 거기가 명당이거든 볼일을 보고 화장실에서 나가려는데 화장실 입구쪽에서 누가들어오더니 계속 오자마자 손도 안씻고 화장실도 안가고 킥킥킥킥 거리는거야 처음에는 친군줄 알고 이름부르려다가 뭔가 부르기좀 그래서 계속 듣고 언제나가지 하다가 킥킥킥킥킥거리고 소리가 끝나자마자 나갔는데 아무도없었어 화장실문은 열려서 바람들어오고 있고 바로 복도쪽 봤는데 아무도없었어 우리 학교 구조가 화장실 옆에 음악실이랑 미술실이있거든 근데 화장실이랑 좀 떨어져있고 들어가려해도 안뛰어가면 그짧은시간에 음악실에 못가거든 그 당시엔 별 생각없었는데 친구한테 있었던 일 이야기해주니까 친구가 소름돋아하면서 웃는귀신이 젤무섭다면서 그랬다 그제서야 소름돋더라...ㅜㅜ

>>25 ㅋㅋㅋ

>>6 ㅋㅋㅋㅋ뭔데? 알려줘

>>16 우리도 없당..

우리 학교엔 넥타이로 음악실에서 자살한 언니가 있는데 그거 때문에 리본으로 바뀌었고 음악실도 막아놨는데 밤에 음악실 쳐다보면 누가 데롱데롱 춤 추고 있다는 괴담 있었어

내가 어두운거 좋아해서 방에서 암막커튼치고 불끄고 이거 보고있었는데 갑자기 시계 초침소리가 멈췄ㅅ다... 워매

나 초딩때 이야긴데 우리학교는 구령대?라고 있거든 근데 우리학교가 100년된 학교거든? 학교앞이라 해야되나? 거기에 벤치가 있거든? 구령대에서 벤치를 자세히 보면 하얀색 한복이라 해야되나? 그런 옷있잖아 그 옷을입은 남자아이가 주구려 앉는걸 본 사람이 여럿이되 그중에 나도. 포함이고

>>9 뭐냐;;; 진짜야?;;

나는 선생님이 직접 겪으신거라고 수업때 얘기 해주셨어. 겨울이었는데 야자도 다 끝나고 학교가 비었을 때 쯤? 불도 다 꺼져있었데 그 쌤은 이제 마지막으로 교실 확인 한 번 더 하고 가시려고 복도를 걷는데 어느 반에 학생 한명이 있더라는 거야 그래서 집에 안가고 뭐하니? 했는데 대답은 없고 그냥 돌아서 쳐다보기만 했데 반응이 없으니까 좀있음 건물 문 닫으니까 나오라고 말만 남기고 갔는데 생각해보니까 그 학생이 입은 교복이 하복이었데 다음날 경비아저씨가 마지막으로 건물 문단속하니까 물어봤는데 아무도 나가는 사람도 없었고 교실에도 학생은 없었다더라

우린 괴담은 없지만 내 친구랑 담임쌤이 우리학교 도서관에 귀신이 산다고 하셨음

>>21 유기호가 뭔가 했는데 설마 6.25 말한 거냐...? 맞다면 이게 더 괴담이다 ㅅㅂ

>>9 ;;;

우리학교는 새건물이고 지은지 2년밖에 안됐어. 학교 바로 옆엔 큰 도로 사거리가 있는데 차가 지나다닐때마다 학교건물이 흔들려. 보통 차가 지나가면 진동이 살짝 느껴지고, 트럭이 지나가면 물통 안에 물이 미세하게 출렁이고 스크린이 흔들려서 수업할때 보면 스크린 안에 글자들이 춤을 춰. 또 교실이든 복도든 벽을 보면 미세한 금이 가있고 1층 교무실 옆에 벽에는 꽤 깊고 크게 벌려진 금이 났어. 지은지 1년만에. 입학하고 몇개월동안은 우리 수업중에 학교 무너질거라는 설이 많이 돌았지만 요즘은 안그래. 그래도 무섭다.

옛날 초등학교 뒤에 공동묘지? 같은데가 있었고 학교가 있던 자리는 무덤이라는 괴담이랑 학교옆? 쪽에 산이라서 귀신이 많다는둥 그런 얘기 많았는데 ㅋㅋㅋ

지금은 졸업했는데 우리 고등학교가 정말로 쓸모없는 방? 이많았어 근데 그중에 수학미분실?인가 뭐 있는데 거기에서 자살한 친구가 나와서 저주한다고 그랬어 근데 전에 어떤 친구가 거기 담배피러 들어갔다가 거기서 기절해서 나온적도 있어.

우린 기독교학교라 그런지 괴담이없음 하나님의 울타리 안...

내가 다닌 초등학교 오래되서 그런가 괴담 개 많음 그중에 전교생이 아는 가장 유명한 괴담 하나 풀게 울학교 1층 시청각실 옆에 계단이 있음 거기 내려가면 지하실 하나 있는데 못들어가게 철장으로 막혀 있음 거기가 원래는 과학실이었대 근데 불이 나서 사람이 죽었었나봐 그래서 거기서 귀신 나온다고 괴담이 돌았음 그 괴담 때문인지 거기 근처 가면 약간 한기 느껴지고 이유없이 소름끼침..

>>41 혹시 ㄷㅅ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