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진짜...내가 너무 부끄럽고 그런데 여기에 용기내서 쓸게...꿈은 나도 통제하기 힘드니까 이해해줘..
난 좋아하는 애가 있거든, 나랑 동갑이고 엄청 무뚝뚝해. 나는 그 애를 좋아하는 걸 평소에 티를 좀 냈는데 걔는 딱히 주변에 관심도 없고 나랑 친하지도 않아.
근데 어젠가 굼에 그 애가 나왔어. 근데 문제는
꿈에서 그냥 진짜 현실처럼 우연히 만나서 어색하게 밥 먹으러 갔거든, 근데 그게...중간이 생략되어서 잘 기억이 안나는데 꿈에서
그 아이가 나한테 뽀뽀...?(라긴 좀 애매한데 왜냐면 살짝 혀가 들어오는..) 했어. 그러고 눈을 떴는데...
만약 본인이었음 어떨 거 같아? 나 너무 지금 내가 부끄럽고...그 애한테 미안해....ㅠㅠㅠㅠㅠ 월요일에 어떻게 보지...
이름없음2018/12/03 20:05:18ID : BBBArvvbdDB
꿈이자나...!그냥 원래 하던대로 놀아두 될 듯
이름없음2018/12/03 20:38:45ID : cGpVfbvg0re
ㅋㅋㅋ스레주 귀엽당
난 짝녀랑 꿈에서 갈데까지 가고도 1년간 친하게 지낸사이야 꿈은 꿈일뿐이니깐 죄책감가지지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