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헐 시발 조졌네 싶어서 걍 쥬스 뺀다고 했는데 알바생이 자꾸 찍어봐주고 그래도 계속 안되니까 천원만 내면 된다는데 내가 빡대가리처럼 현금을 안 들고와섴ㅋㅋㅋㅋ 현금이 없다니까 자기가 물어주겠다는거여

헐헐 그럴 필욘 없는데 싶었고 솔직히 그냥 빼달라고 할때 그러라고 할 줄 알았는데 개놀람!!!!

여튼 당황해서 감사하다고 했어야됐는데 암말도 못하고 집에 와서 도시락 내팽겨치고 천원 갖고 편의점 가서 아까 못낸거 내고와서 고맙다고 했닼ㅋㅋㅋㅋㅋㅋㅋ 알바가 왤케 빨리 갔다왔냐고 천천히 와도 됐는데 이러는데 거기에 또 빅감동;;; 지금 도시락 먹고있는데 맛있네 히히

헉 알바분 상냥하시다

>>4 아 모야~ 스레주도 도착하자마자 먹지도 않고 바로 갖다준거 스윗해 알바생도 스윗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