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줄래 생각보다 길 수도 짧을수도 엉망진창일 수도 있는 이야기야 플곳도 없고 믿을 사람도 없어서 들어주면 정말 고마울거 같아
  • 들으러 왔어.
  • 먼저 고맙다는 말을 하고싶어 좋은하루 보내길 바랄게 어디서부터 말할까 일단 이해를 돕기 위해 간단한 소개를 할게 15살이고 여자야
  • 끝내기엔 아직 짧네 굵기가 어떨진 모르겠지만 길이는 짧아. 듣고있어
  • 어릴때부터 외모에 대한 편견이나 말을 듣고 자랐어 어릴땐 이렇게 말하긴 애매하지만 나름 순진했거든 난 그 얘기를 듣고 적거나 기억했었지 시간이 지나면서 당연히 알아듣게 되었고 물론 그 말을 한 건 가족들과 주변사람들이야 어릴때라 그런지 더 충격을 먹은거 같기도 해 하긴 나 어릴때 진짜 보기도 징그러울 정도로 못생겼었더라 유치원 가면 고통 끔찍 그 이상이였어 여자아이들은 나를 못생겼다며 따돌리기 시작하고 선생님은 뭐만하면 나를 엄청 싫어한거 같아 남자애들한테 성추행도 많이 당했지 그냥 나는 이래야 하는구나 하고 순종적이였어
  • 듣고있어 스레주
  • 졸업을 하고 초등학교에 입학했지 아니나 다를까 성추행 사건이 벌어지고 난 겉으로만 그랬지 속은 내 몸이 더러워졌다고 생각을 했었어 가해자들은 오히려 뻔뻔했어 지금도 그래 엄청 잘살아 내가 너무 분해서 그때 너가 그랬다고도 했는데 인정안하고 박박 우기더라 그뒤에도 외모로 극심하게 놀림을 받고 따돌려지기도 하고 어쩌면 어릴때부터 우울증이 있었던 거 같아
  • 우리집은 가족이 평범하지 않았어 항상 밤이나 새벽마다 엄마랑 아빠랑 싸웠거든 남동생이 너무 어려서 곤히 자고만 있어서 다칠까봐 피신시키기도 했어 물론 난 자지도 못했고 항상 불안해했어 바닥에 있는 피를 내가 닦기도 하고 치우는 걸 하기도 했었지 그러던 내가 초등학교 3학년때 이혼을 하셨어 난 정신적으로 너무 충격을 받아서 밥도 제대로 못 먹고 괴로워했어 아침에는 동생을 어린이집에 보내야 했으니까 지각 안한 날이 없었고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 했어 그래서 학교 수업도 마음대로 째고다녔고 수업 배운것도 없었어 이 상황에서도 왕따는 계속 심해져갔고 남자애들 마저 날 이용하고 왕따 시켰지 외모로도 계속 까이고
  • 듣고있어
  • 다른 학교로 전학오면 외모로도 안까이고 새로운 삶을 가질거라고 생각했어 전혀 아니였어 내가 문 열고 들어가자마자 애들은 여자 남자 할 것없이 전학생 왜 저렇게 생겼어 전학생 왜 저런애가 왔어 온갖 외모에 대한 얘기가 나한테 들릴 정도로 심했지 참았어 처음이니까 봐주는 거라고 몇몇 아이들은 외모로 날 멀리 했고 날 이용한 애들도 많지 얼마 못가 왕따를 심하게 당했고 그 아이들은 우리집에까지 찾아와서 벨튀를 정말 심하게 했어 고통스러웠어
  • 힘들었겠다 스레주 ..
  • 안녕 많이 힘들었겠네.. 수고했어 지난 몇년간 잘참았어 나는 스레주가 자살을 한다고 말리진 않을거야 그건 네가 결정하는거니까 만약 짧은나이에 한다고 결정한거면 정밀 힘들어서 더이상 참을 수 없어서 기댈 수 없던걸거야 그래도 난 네가 자살하지 않았으면해 스레주 이제까지 정말 수고했어 많이 힘들고 괴로웠지 아프고 눈치보이고.. 정말로 수고했어..
레스 작성
5레스 다 나보고 여미래 20 시간 전 update 171 Hit
하소연 2018/12/06 23:42:03 이름 : 이름없음
5레스 내 친구가 이상한것같아. 21 시간 전 update 41 Hit
하소연 2018/12/08 18:26:11 이름 : 이름없음
1레스 아니 나만사소한걸로 욕먹냐 ㅆㅂ 21 시간 전 new 31 Hit
하소연 2018/12/09 10:26:50 이름 : 이름없음
6레스 자해 칼로 하기에는 너무 무서워서 손톱으로 했는데도 상처가 생기네 21 시간 전 update 83 Hit
하소연 2018/12/08 23:00:13 이름 : 이름없음
2레스 정이 너무 떨어진다 2018.12.09 40 Hit
하소연 2018/12/08 00:51:50 이름 : 이름없음
6레스 혹시 불안형 애착인데 애인은 회피형인 사람 있어? 도와주라.. 2018.12.09 78 Hit
하소연 2018/12/06 18:25:51 이름 : 이름없음
12레스 » 곧 마지막을 찍을지도 모르는 내 인생얘기야 2018.12.09 117 Hit
하소연 2018/12/08 00:55:21 이름 : 이름없음
1레스 (  ゚,_ゝ゚) 2018.12.08 38 Hit
하소연 2018/12/08 20:20:29 이름 : 이름없음
7레스 우리반 종합병원인가 2018.12.08 87 Hit
하소연 2018/12/08 14:05:13 이름 : 이름없음
2레스 헬기착륙장에 들어가는거부터 무서운거 정상이야? 2018.12.08 34 Hit
하소연 2018/12/08 11:39:06 이름 : 이름없음
6레스 똥싸다가 몇번째 똥꼬가 찢어졌는지 모르겠다 2018.12.08 130 Hit
하소연 2018/12/07 04:59:45 이름 : 이름없음
3레스 지금 진짜 죽기 직전이야 나좀 살려줘 2018.12.08 85 Hit
하소연 2018/12/08 12:19:44 이름 : 나 좀 살려줘
18레스 야 대학을 꼭 가야할까...? 2018.12.08 205 Hit
하소연 2018/12/05 15:33:29 이름 : 이름없음
3레스 피해망상 때문에 너무 힘들어. 2018.12.08 129 Hit
하소연 2018/06/05 20:39:55 이름 : 이름없음
13레스 진짜 돈 없는거 너무 서럽다 2018.12.08 173 Hit
하소연 2018/12/03 22:31:45 이름 : 이름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