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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8/12/08 06:12:21 ID : ZbirxVdPfVd
( 글 길수도 있음!) (다들 퍼뜨려줘ㅠ) 다들 예수중심교회라고 들어봤을거임? 그 박보검 다니는데 이단이라고 유명해진 곳ㅇㅇ 일단 정확히 팩트만 말하자면 이단 맞음ㅇㅇ 내가 한 초6? 쯤 때부터 친구가 거기 모태신앙이라 다닌다길래 따라다녔음ㅇㅇ 근데 친구놈이 좀 탈선을 하다보니깐 걔는 안나가고 나만 몰래몰래 나가게 됨ㅇㅇ 그래서 지금 중1때부터 3년 간 겪은 일을 써보려함ㅇㅇ잘들어조. 일단 갔을 때 한 3번? 가면 문상 5천원을 줌 그래서 난 그거 꽁으로 먹고 좋았지. 그래서 그렇게 다니다가 어린이 예배랑 어른 예배가 따로있는데, 학년이 올라가니깐 어른 예배를 드리라는거임. 진짜 재미없고. 아무튼 그래.. 내가 예전에 다녔던 교회는 어른예배(그냥 어른예배라고 할게)에서는 찬양하자고 하면 일어나는 사람 진짜 거의 없었거든? 근데 ㄹㅇ구라 안치고 여기 교회에서 일어나자고 목사가 얘기도 안했는데 갑자기 뭐 혼자 엄청 설교하다가 열렸다! 이러면 갑자기 드럼이랑 그런거 두둥탁! 치면서 무슨 열렸다 에~~바다 이러면서 진짜 거기 88체육관에서 하는데 KBS88체육관있잖아. 그 큰 곳. 거기 3부 예배하면 진짜 꽉 차서 자리도 얼마 없거든? 근데 거기 사람들 다 쫘ㅏㅏ아아아ㅏㅏ악 일어나서;; 무슨 율동이랍시고 어른들이서 진짜 80먹은 할머니 할아버지들도 손 머리쪽으로 올리고 그 어린애들 율동할때 별 반짝반짝 하는거있지? 진짜 구라 안치고 그거함. 그리고는 찬양 끝나면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다 앉더니 목사도 아무일 없었다는 냥 설교를 이어감. 그러더니 언제는 한번 진짜 어떤 여자가 발광을 하는 걸 가드맨 둘이서(가드맨들도 좀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임;;) 끌고 단으로 올라옴. 거기 존-나(욕 써서 미안) 큰 스크린이 단 위쪽에 있는데 거기 생중계되고, 그 여자분 막 개거품물고. 이초석 목사라고 총회장 목사있는데 그 사람이 갑자기 "너 뭐야..!!!" 마이크에 이 말하면서 째려보더니 그 사람 눈꺼풀 손가락으로 올려서 "너 뭐냐고!!!" 하면 그 사람은 "내가..내가 이 년 죽이려고!!!" 이러면서 귀신이랑 소통한다고 어쩌고 함. 그렇게 씨름하다가, 이초석 목사가 그 사람 이마에 손 올리고 "가라!!!" 하면 그 분은 쓰러짐. ㄹㅇ 걷고 있으면서도 상체는 흐느적인 상태? 로 가드맨 둘이 끌고나감ㅋㅋㅋㅋㅋㅋㅋㅋ 이초석 목사는 휴. 하면서 손수건 꺼내고 땀 닦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람들은 진짜 흥미진진하게, 이초석목사가 신이라도 되는 마냥 떠받듬... 그리고나서 예배 끝나고는 체육관 끝이랑 끝에 나가는 문이 있음. 반대쪽에는 복도로 가는 문. 거기 앞쪽 문에서 사람들 진짜 벌떼처럼 모여있어서 봤더니 단 위에서 쭈그려 앉아서 이초석이 거기 사람들 다 한번씩 이마 붙잡고 중얼중얼 댐.. 그리고 나도 선생들 때문에 해봤는데... ㄹㅇ 진짜 머리 개세게 때리더라.. 그러고는 축복받은거래... 진짜 그때 뭐지..? 이럼ㅋㅋㅋㄴㅋㅋㅋ약간 순수하던 시절? 그리고 내가 성경캠프에 갔었는데, 그때 이초석목사가 해외에서 예배?하는 영상을 틀어줌. 성경캠프 아니었나? 아무튼. 그땐 막.. 걷지못하는, 즉 다리에 장애가 있는 한 13살? 로 보이는 남자애가 있었음. 약간 좀 까맸꼬, 머리는 그냥 생머리? 그리고 목발 짚고 있었고, 옆에는 그 애 엄마로 보이는 사람이 있었음. 그때 이초석 목사가 걔랑 눈높이 맞추듯이 쭈그려 앉아서 너 어디아파 이러니깐 어떤 통역사분이 (여성분임) 그 말을 해석을 해줌. 남자애는 막 고개끄덕이고, 그랬더니???? ㄹㅇ?? 당혹스럽게 ㅋㅋㅋㅋㅋㅋㅋ이초석 목사가 걔 다리를 부여잡고 기도를 함. 영상에 ㄹㅇ 이초석 목사 얼굴 근접으로 해서 나오고. 아무튼 그리고나서 남자애를 단 끝으로 데려감. 그리고 나서 목발을 던졌나? 아무튼 목발을 치워버리고 걸으라고 하니깐 남자애 존나 잘걸음. 앞으로 똑바로 걸어감. 걔네 엄마 졸라 입틀막고 울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언제는 청각장애인이 있는데, 서로 어쩌고 하더니(위에 남자애랑 대화패턴이 같긴함) 귀신 들려서 이런거래. 그래서 이초석이 지 손가락에 침바르더니 그분 귀에 댓나? 아무튼 그러면서 기도함. 그러더니 그 분이 뿅? 하고 청각장애가 나아버렷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각장애인도 고친 적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ㄹㅇ ㅋㅋㅋㅋㅋ어이가 없어서. 근데 더 어이없는게, 여기 다니는 사람들은 다 오.. 역시 목사님,,, 이러면서 지켜보고있는거임. 한명도 의심없음. 진짜 나혼자 풉킥훟 하고... 아 또, 내 친구 부모님이 아버지가 약간 다혈질이신데 가정폭력끼가 있었다고함. 걔네 어머니가 바람피는 거 같다고 때리고 그랬다함. 그래서 걔네 어머니가 친구랑 둘이 있을 때 걔네 아버지가 친구 어머니 잡으러온다고 하니깐 집 나가심. 친구말로는 엄마 무사히 집나가시고, 아버지 오셨을 때 그 아버지가 골프채 드셨다고;;;... 친구는 맞진 않았대. 아무튼. 그 아버지란 분이 전도사가 됨. 근데 친구말로는 되게 착해지시긴 했다는데 걔가 용돈을 되게 못받는거임. 그래서 봤더니 ㄹㅇ 거기 교회 헌금이 ... 지방에도 교구처?가 진짜 총 126곳(네이버에 찾아보면 나와) 되고 인터넷 예배도 있는데 그걸로도 낼 수 있는 형식이고, 무슨 꼭 십일조는 내라 감사헌금은 내라 이러면서 나이드신 분들도 막 20씩 내시는데, KBS 88체육관 크기가 꽉 찰만큼 2번 예배를 하고, 2부도 있대. 또 인터넷으로도 돈 받잖음. 이걸 한달해서 존0나 잘버나봄. 이초석 목사는 차가 ㄹㅇ 외제차 개좋은거더라. 근데 걔네 아버지는 전도사 되시더니 한달 월급 50만원씩 받으신다고...;;;그리고 그 가정폭력 당하실 때 이혼하려고 했는데도 목사들이 한명씩 친구 집 와서 이혼하지마라 이러면서 부모님 둘 설교를 몇번씩하고 걔네 아버지 이제 안그러실거라고 몇번씩 했는데도 아버지 계속 그러셔서 어머니 나가신거고... 또 이초석이 손버릇이 ㅈ도 나빠서 전도사들 존나 때린다함. 요새는 모르겠는데 몇년전에? 친구가 울면서 전화해서 뭔일이냐고 물어보니깐 아버지가 총회장 목사한테 뺨맞고 와서 어머니랑 싸운다 어쩐다 하면서;;; 어이가 없어서... 아무튼 그런 교회를 내가 어쩌다가게된건지.. 아 그것도 있다. 내 친구 부모님한테 김하영목사였나? 그런 목사가 있는데. 친구가 초딩땐 되게 잘살았었음. 아파트 ㄹㅇ 15층 살고... 그 좀 학교 바로 옆있잖음. 아파트 중 그나마 비싼곳 그런데 살고 그랬는데 그 집안 사람들이 ㅈ망해서 들어와살았었음. 난 그래서 친구집도 못놀러가고;; 그때 친구가 좀 유식?한 말하면 할머니 귀신이 들렸다 이지랄했다고 친구 매번 와서 내 앞에서 울고 가고, 그리고 몇달전? 에는 친구가 완전 대성통곡을 하는거임. 뭔일이냐고 물었더니 예전에 내친구한테 김하영목사란 분이 내 친구를 자고 있는데 ㄹㅇ 덮쳤다함. 아 성관계까진아니고 초3?하는 애 자고 있는데 옷위로 올려서 가슴 만지고 ? 바지 살짝 벗겨서 손으로 만지고? 그리고 언제는 차로 불러내서 키스도 했다나봄. 친구는 잘때는 무서워서 가만히있었고 차에서도 단 둘이 있는데 갑자기 귀엽다며 뽀뽀를 하자길래 했는데 갑자기 혀넣고 그지랄을 했다는거임. 근데 지금 생각하면 진짜 그새끼 개ㅈ같은 놈이라면서 나랑 같이 욕하긴 함ㅋㅋㅋㅋㅋ그리고 걔네 어머니가 원래 스킨쉽을 잘안해줬었대. 근데 어릴 때 어느순간부터 아예 관심도 없는듯이 하던거임. 화만내고. 막 어릴때는 일부로 빤스안입고 뛰어다니고 그러잖음. 근데 그런것만 보면 엄청 호통을 치고 때렸다함. 그러면서 김하영목사랑 그런 목사들이 성경엔 애들은 때려서 가르쳐라 라고 나와있으니깐 때리는 거라고 했었다고. 어릴때 계속 그 말을 들어서 기억에 아직도 선명하다는 거임. 그리고 이번에 친구가 술취해서 들어오신 어머니한테 어릴 때 왜그렇게 스킨쉽도 안해주고 그랬냐고 물었더니 김하영목사가 한 말이 있었대. 내 친구가 막 성적으로 그런걸 너무 좋아한다고, 그 목사를 꼬셨다면서. 그랬다는겨;; 어이가 없어서 . 초3애가 누굴 꼬시냔말이야. ㄹㅇ 친구가 예전에 그 목사가 자기 음부를 찍은 적이 있어서 그 목사 폰으로 셀카 찍은 다음에 비번걸려있으니깐 갤러리 보여달라며 그런 적도 있었대;; 근데 그렇게 친구 어머니한테 말해놓은거임;; 난 그순간 ㄹㅇ 어이없어서 진짜.. ㅋㅋㅋㅋㅋ 친구 껴안고 같이 움ㅋㅋㅋㅋㅋㅋㅋㅋ....또 이 집안 사람들이 친구네 집에 2천500만원을 생활비로 빌려갔는데, 지금 한 5년도 더 됐나? 아무튼 근데도 아직 안갚았대.. ㅋㅋㅋㅋㅋㅋㅋㅋ <--<-<- 이게 제일중요한 일인듯ㅋㅋㅋㅋㅋ그리고 집회같은거 하는데, 그 교구당 정해진 사람을 전도 못해오면 진짜 전도사들 개갈군다고하더라. 친구네 아버지가 통화하는거 친구집에서 들었는데, 다른 교구 전도사들도 노숙자같은 사람들한테 돈줘서 집회오게 했다는둥. 근데 이런 돈이 전도사들 사비래. 교회에선 전도 못해오면 존1나 갈군다면서 뭐 아무것도 안준대, 뭐 그래서 이 교회 전도사들도 좀 탈선? 한 듯ㅋㅋㅋㅋㅋㅋㅋ 아 또또 나도 그때 집회가서 친구 아버지한테 만원받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다른 교회도 그런진 모르겠는데 내 친구가 이사를 먼 곳으로 간다한 적이 있음. 지금 걔 집나와서 어떻게 된지는 모르겠지만. 말 들어보니깐 걔네 아버지가 목사가 되셔야되는데 친구가 너무 어리니깐 계속 미루셨다함. 얘길 들어보니깐 이 교회에서 목사가 되면 진짜 아무것도 없이 지방?으로 내려가서 교회를 그 목사한명이 꾸려나가야 된대. 전도도 목사 혼자하고. 그냥 아무도 모르는 지방에서, 그니깐 친구를 데려가기 힘들어서 미루고 계셨고, 거기서 교단 꾸리면 헌금은 총회장이 꿀꺽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른 교회도 다 이런가? 아무튼! 마지막엔 친구네 가정사만 얘기한거같은데ㅋㅋㅋ 그래도 진짜 다들 예수중심교회 실체 좀 알았으면 해서 이렇게 쓰는거니깐.. 많이 퍼뜨려줘..... 음슴체 쓴다했는데 잘 안써지네ㅋㅋㅋㅋ 뭐 궁금한거ㅓ잇으면 물어봐조!
이름없음 2018/12/08 17:30:13 ID : LglveFjzfdO
와 진짜 길어... 다 못 읽었어 ㅠ
이름없음 2018/12/09 06:43:21 ID : E7e5hAlzXwK
오..
이름없음 2018/12/09 15:15:57 ID : QskrapQtthe
너는 박보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이름없음 2018/12/13 04:41:20 ID : fRwlgZjAktA
박보검..? 착하긴 하더라.. 내친구가 항상 자랑하는게 박보검이 어릴 때 목마태워줬었다고 맨날 자랑에 자랑을...
이름없음 2018/12/13 09:23:13 ID : HDs2qY7e3Xv
다읽었다! 나 몇번 이 교회관련된 글 보긴했는데 정작 티비에서 ㅂㅂㄱ보면 맨날까먹음ㅋㄱㅋㅋㄱ 어느 종교건 남 믿음 등쳐먹으면서 살면 불지옥간다 이것드롸
이름없음 2018/12/16 18:36:39 ID : 0ttiqkmtBzh
정리를 좀 해주면 안될까 이단인 이유 1. 2. 이런 식으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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