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오늘 꿈을 꿨는데
내가 어떤남사친이라고 해야되나?
아무튼 걔네집까지 가서 노는사이였으니까
남사친이라고 해둘게!
아무튼 걔네집에서 놀다가 내가 집을 가야되는데
우리집이랑 걔네집은 꽤 멀었어 그래서 차로 가야됐어
물론 버스막차는 끊겨있었고
그래서 걔한테 데려다달라고해서 걔 차로 가는 중이였어
근데 분위기가 좀 스릴러적으로 변해갔어
내가 걔네집에 놓고 온 물건이 있었는데
그걸 꼭 가지고가야되는? 그런 느낌인거야
그래서 걔한테 나 너네집에 물건놓고왔는데 그걸 꼭 챙겨야돼
차를 좀 돌려줄래? 라고하니까 안된다는식..? 으로 말해서
얼타고있었는데 그 이후로 기억이안나
아무튼 갑자기 내가 차에서 내려가지고 주택가쪽에서
운전석 창문으로 걔한테 막 어쩌고 저쩌고하는데
뒤에 차가 오고있었나봐 그래서 막 비켜 어쩌고 저쩌고하다가
또 기억이 끊겼어 그리고나서 내가 다시 차에 타고있었는데
나는 집을 못간다는 식으로 얘기를 하는거야 그래서 도망쳤어
내가 아는동생집으로 뭔 생각인진 몰라도 되게 빨리뛰었는데
뛰는게 뛰는 것 같지않아서 잡혔는데 걔가 그 집에 들어가서
막 내가 죽었다고 말을 하는거야 내가 바로옆에 있는데
그래서 ..?이러는데 갑자기 내가 하는 말을 걔가 전해주고 있는거야 뭐라했는지는 기억이 잘안난다..
그리고 그 집을 나와서 차를 타고 걔랑 막 말다툼을 하는데
사이드미러로 뒤를 보니까 막 어떤아저씨가 칼을 들고
우리차로 다가오는? 것 처럼 보여서 야야야야 빨리 차문잠구고
출발해 이랬더니 걔가 차문 잠구고 시동걸면서 왜?? 왜그러는데 이러고 출발하는거야 그래서 저기 아저씨가 칼들고있다고 하니까 아무말도 없이 그쪽으로 달리는거야 근데 그 아저씨가 다른 아저씨를 찌르려는 찰나에 남사친이 차로 들이박았어 그리고나서 우리는 거길빠져나와서 어디로가는데 걔네집? 같은곳이였어 근데 막 핸드폰으로 우리오빠한테 내가 죽었다고하고 막 주위사람들한테도 내가 죽었다고 전하는거야 그래서 내가 울면서
뭐하는짓이냐고 막 그랬더니 갑자기 배경이바꼈어 내가 다니던 초등학교 운동장이였는데 내가 수레에 타고있었어 근데 내 손발은 빨간끈으로 묶여있었고 골대에 어떤애들이 있었는데
걔네도 묶여있다가 막 한명이 탈출하고 그랬는데 걔가 돌아오면서 장난이야~이러고 우리오빠한테 문자와서 뭔 소리냐고 막 나한테 실망했다 이런식으로 말해서 내가 그 남사친한테 화냈어 글이 너무길지? 미안ㅠ
이름없음2018/12/08 21:07:03ID : dA1wljvyMo1
너무 긴 것 같아서 나눠올릴게!
그러다가 어쩔거냐고 막 화내고 따졌는데
걔가 나랑 살면돼 이러면서 집착?같은걸 했다고해야되나
그러다가 내가 어떤 교장실?같은 곳으로 옮겨졌는데
거기 쇼파에 앉아서 어떤여자애가 사진을 보면서
해맑게 웃고있었어 나한테도 그 사진이 보였고
근데 그 장면이 세피아 같은 살짝 갈색?으로 보였어
그 이후로는 기억이 잘안난다..
아무튼 되게 소름돋고 화가나고 무서운 꿈이였어
꿈에서 나온 남사친은 얼굴이 기억날 것 같으면서도
모르겠고 현실에서 알고지내던 사이는 아니였어
뭐라고 끝내야되지.. 어..그냥 나는 이런꿈을 꿨어!
혹시 꿈해몽쪽으로 잘아는 사람들이 해석해주지 않을까싶은
그런마음에 올려봤어..총총=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