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놉 믿음갖고 우정이 깨질정도는 아냐ㅋㅋ 난 아빠가 목사고 친구 두세명 같이 다니는데 얘네가 믿음 있던 말던 1도 신경 안씀 나도 믿음 없고

하느님한테 쌍욕할 수 있으면 ㅇㅈ..

매주 엄마한테 끌려다님 엄마는 진심으로 믿고계셔서 내가 뭐라할 수도 없어서 그냥 같이 가긴 하는데 나는 믿진않음

가족이 기독교라 억지로 끌려다니는 사람 많지...

집안이 기독교 신자들이라서 강제로 다니기도 하고 여자 만나려는 불순한 동기로 찾아오는 사람도 있다고 들었어 친구라면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거야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친구가 자기랑 종교가 다르다고 싫어하진 않아

안믿는데 가족이나 환경차원에서 억지로 다니는 사람도 있고 인맥 쌓으러 다니는 사람도 있고 그냥 먹을거 주고 놀러가니까 오는 사람도 있고 무조건 종교를 믿어서 교회에 다니는건 아니더라.

난 무신론자인데 부모님 따라 교회 다녔었어... 지금은 안 가는 중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