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친구가 있어 나랑 동갑이고 ...오늘은 어떤일이있었냐면 크리스마스때 서울로 가기로했어 그래서 나는 이것저것 알아보면서 찾고있었지 근데 크리스마스때 방 금방 꽉차는거알지? 그래서 미리예약하려고 남자친구랑 상의하려고 말을했는데.피곤했는지 담날에 하자고하더군..그래서 나는 당연히 알았다했지
이름없음2018/12/09 04:33:31ID : o7tcmk4JRxy
근데 ....아 남자친구가 대학생이야 1학년 늦게.입학했거든 9명정도 1월 3일에 4일 썰매장 가기로했나봐 뭐 놀러가는건 상관없는데 나랑 상의한다는 말을 까먹은거같더라고..뭐 여기까진 괜찮았어
이름없음2018/12/09 04:35:59ID : o7tcmk4JRxy
오늘 터졌지 일끝나고 전화를하는데.남자친구가 게임을 하면서 전화를 받더라고 얘기하다가 내가 먼저 우리 크리스마스 상의안해? 서울간다 했잖아 이랬는데 게임하면서 인천을 가겠데 감주를가겠다는거야 그래서 내가.왜? 이러니깐 내가 어릴때 다녔던 감주 보고싶다는거야 내가 어떻게 노나 궁금한거지 나는 이랬어 크리스마스때 말고 다른날에 가자고 난 숨길게 없었으니깐 짜증이 좀 났어 나는 신나게 서울 알아보고있는데 ...ㅋㅋ무튼
이름없음2018/12/09 04:38:55ID : o7tcmk4JRxy
싸움이 시작됐어 솔직히 남자친구한태 쌓인것도 많았거든 근데갑자기 찔리냐고 남자랑 부비부비했냐는 식으로 말하는거야 ㅋㅋㅋ기분나빠서..아니라고 난 크리스마스를 좀 더 좋은 바 나 좋은 방에서 지내고싶다이랬더니 왜 굳이 서울이어야하녜 인천 무시하냐는거야...뮤시하는게.아니라 나는 ㅠ 첨에 말한 서울을 알아보고있었으니깐...무튼..싸웠어 근데 말이 압권이지 ...남자친구는 그걸몰라 그냥 이상황을 끝내고싶어서 하는 사과랑 진짜 내가.왜.서운했는지 알아주는 사과를 구별을 할수있다는걸 여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