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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
이름없음 2018/12/09 18:40:04 ID : 79cq5ar9bio
좀 소름돋아서 여기서 풀어보려고 들어줄 사라암 ~!
이름없음 2018/12/09 18:40:30 ID : 79cq5ar9bio
일단 풀게
이름없음 2018/12/09 18:40:39 ID : By1zTXuoMkk
ㅂㄱㅇㅇ
이름없음 2018/12/09 18:42:07 ID : 79cq5ar9bio
1년 전에 되게 친한 친구가 있었어. 얘 이름을 수진이라고 할게 가명이야! 진짜 엄마들끼리는 몰랐지만 막 안좋은 일있으면 같이 울고 공감 많이 하는 그런 친구 사이였어
이름없음 2018/12/09 18:43:02 ID : 79cq5ar9bio
고마워♡ 일단 친구 설명은 이렇게 간단하게 끝낼게
이름없음 2018/12/09 18:44:51 ID : 79cq5ar9bio
어느 날 부터 문자가 하루에 10개씩 왔어 처음엔 그냥 무난(?)하게 안녕 난 누구누구야 잘지내? 이런 문자들이 왔어. 그래서 누구세요? 물어보고 그냥 무시하면 안 오겠지 하고 그냥 냅뒀어
이름없음 2018/12/09 18:46:30 ID : 79cq5ar9bio
내가 누구세요라고 보낸걸 본건지 나 기억안나? 나 누구누군데 우리 사겼었잖아 이런문자들이 왔어 이런 류의 문자가 10개씩 하루에 ,,
이름없음 2018/12/09 18:48:37 ID : 79cq5ar9bio
근데 난 모솔이고(...) 그 누구누구가 누군지도 몰랏ㅅ어 그래서 번호를 착각한 줄 알고 착각하신건 같아요 그만 보내주세요.. 라고 진짜 정중하게 말했거든 근데 갑자기 내 실명을 거론하면서 주소 나이까지 다 말하면서 너 레주잖아 어떻게 기억을 못해? 왜? 왜? 이런식으로 문자가 왔어 난 너무 무서워서 차단을 했지
이름없음 2018/12/09 18:50:18 ID : 79cq5ar9bio
일단 수진이한테는 말을 안했어 여린애였거든
이름없음 2018/12/09 18:53:14 ID : 79cq5ar9bio
그 문자 차단해도 차단 메시지 보면 볼 수 있는거 알지 1주일 뒤에 궁금해서 거길 들어가서 기록을 봤는데 거의 80개 가까이 와있었어. 전부 다 그 사람. 하나하나 읽고 있었는데 진짜 역겹고 무섭더라.. 대충 기억나는거 적어보면 나 너네 집 주소 알아 너 10시에 학원 끝나더라 나 정류장에 있는데 만날 수 있겠지? 항상 집에갈 때마다 뒤에서 보고 있어 조심해 이런 류의 문자가 왔었어 진짜 무섭잖아 ,,,
이름없음 2018/12/09 18:53:59 ID : fQlbdyGnDwF
으악 싫다 보고 있어~~!!
이름없음 2018/12/09 18:56:57 ID : 2Hu9tfVgmNA
그때 신고했었어?
이름없음 2018/12/09 18:57:59 ID : 79cq5ar9bio
그래서 수진이한테 내용은 안보여주고 이런 문자가 왓다. 어쩌냐.. 수진이는 진짜 엄청 놀라면서 괜찮ㄴ냐고 막 그러면서 울뻔했어 거의 무서웠는데 궁금하기도 해서 차단메시지 들어가니까 그 다음날에 문자가 왔었ㅇ어 왜 말해? 왜말해? 왜 말해? 말하지마 야 문자 내용 보여주면 죽여버릴거야 진짜 글을 쓰는데 진짜 무섭다,,, 근데 문제가 그 메시지가 온ㄴ 날 내가 그 메시지 못보고 수진이한테 보여줬어 문자내용 ..
이름없음 2018/12/09 18:58:10 ID : tBs5VbDBzfg
ㅂㄱㅇㅇ
이름없음 2018/12/09 18:58:31 ID : 79cq5ar9bio
신고 못했어... 어리기도 하고 학교 다니느라 너무 바빳서
이름없음 2018/12/09 18:59:06 ID : MqlyE640mmk
ㅂㄱ ㅇㅇ
이름없음 2018/12/09 18:59:12 ID : 79cq5ar9bio
그날 뒤로는 계속 동생한테 데리러 오라고 하면서 맨날 같이 갔어 집 학원 다
이름없음 2018/12/09 19:01:38 ID : 79cq5ar9bio
그리고 혼자 다니는 날이면 최대한 뺑뺑 돌아서 가고.. 그리고 다시 차단메시지 함을 확인했어 죽인다고 했지 왜 보여줘 내 말이 말같지 않아? 10시에 왜 안와 나 기다리고 있다고 11시에 오네 이제? 등등 소름끼치는 문자가 너무 많이 왔ㅇ어,,
이름없음 2018/12/09 19:02:03 ID : 79cq5ar9bio
보고있다고 해주는 레주들 다 너무 고마워..ㅠㅠ
이름없음 2018/12/09 19:02:05 ID : pTSJRA0ljs1
ㅂㄱㅇㅇ
이름없음 2018/12/09 19:02:21 ID : BwNAjhcNy5e
ㅂㄱㅇㅇ
이름없음 2018/12/09 19:02:51 ID : 79cq5ar9bio
근데 어짜피 확인 할거면 차단 푸는게 나을거같아서 차단 풀고 알림만 꺼놨어 계속 확인하면서 조심히 다니려고 그랬던것도 있구
이름없음 2018/12/09 19:03:02 ID : BwNAjhcNy5e
무섭다ㅜ
이름없음 2018/12/09 19:05:53 ID : 79cq5ar9bio
그 문자를 보여주고 아마 며칠 뒤에 수진이한테 톡이 왔어 자기한테도 이런 문자가 온다고.. 캡쳐를 보내줬는데 내용이 소름이었어 야 너가 그 문자 봤지 어때? 부러워? 너도 해줄까?ㅋㅋ 나 니 주소도 알아 일단 그X 먼저 처리하고 기다려 그거 보고 바로 수진이랑 만났어. 주말이여서
이름없음 2018/12/09 19:06:11 ID : tBs5VbDBzfg
헐 ..
이름없음 2018/12/09 19:07:01 ID : 79cq5ar9bio
욕 바꿨ㅇ엉
이름없음 2018/12/09 19:08:44 ID : cq42NuqZh85
보고 있어!
이름없음 2018/12/09 19:09:25 ID : 79cq5ar9bio
사람없는 공원에 가서 한동안 가만히 있다가 수진이가 무섭다고 울었는데 나도 무섭고 걔한테 미안해서 울었어. 신고할까? 했는데 절차를 어떻게 밟는지도 모르고 범인이 잡힐까도 싶고 잡혀도 보복이 두렵고 그래서 그냥 아무 조치도 안했어
이름없음 2018/12/09 19:09:32 ID : 79cq5ar9bio
미련하게...
이름없음 2018/12/09 19:11:36 ID : 79cq5ar9bio
강도는 점점 세졌고 성희롱이 담긴 내용 폭력적인 내용이 너무 많이 와서 너무 힘들었어.. 그래도 뺑뺑 돌다 가거나 친구, 동생이랑 가는게 효과가 있었는지 몇시에 이렇네? 이런 류의 문자에서 그 시간들은 다 틀렸어
이름없음 2018/12/09 19:16:09 ID : 79cq5ar9bio
그 문자를 받은지 한달 반..? 정도가 됐나 두달이었나 쨌든 방학이 됐어. 방학에는 학원이 다 오전이라 괜찮을거같아서 그냥 혼자서 집 바로가고 그랬는데.. 아니었나봐 괜찮지 않았어 내가 혼자 다닌지 3일정도 뒤에 혼자 다니는걸 안건지 야 이제 혼자 다니네? 수진이 걔도 혼자 다니네? 너희도 원했나봐? 밝다고 내가 못할 줄 알았어? 답 좀 해 ㅅ ㅂX아 은근 기다리는거지ㅋㅋ 이런식으로 문자가 왔ㅇ어
이름없음 2018/12/09 19:16:13 ID : 7eZg3Pck3u6
보고있엉
이름없음 2018/12/09 19:17:57 ID : 79cq5ar9bio
우리 집이 아파트였긴 한데, 주변에 나무도 많고..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많이 사셔서 놀이터 있어도 엄청 조용했어 사람도 별로 안다니고..
이름없음 2018/12/09 19:18:29 ID : 79cq5ar9bio
신축이 아니라 뭐지 구축 ......? 암튼 지은지 30년은 됐을거야
이름없음 2018/12/09 19:20:52 ID : tBs5VbDBzfg
웅웅
이름없음 2018/12/09 19:21:24 ID : 87bzRxCqo1z
에바야;;;;; 그냥 신고 때려버리지 이건 진짜 삼진에바로 법정 갈 각인데
이름없음 2018/12/09 19:21:44 ID : 7eZg3Pck3u6
으 스토킹 당한거잖아
이름없음 2018/12/09 19:23:08 ID : ldu8o6phur7
ㅂㄱㅇㅇ
이름없음 2018/12/09 19:24:04 ID : 79cq5ar9bio
그래서 밝아도 충분히 따라오거나 해코지를 할 수 있을거같았어 쨌든 ! 그 문자가 너무 많이 와서 진짜 화난 적이 있ㅇ어 핸드폰 용량이 버티질 못했거든 ,,ㅎ 그래서 생각해낸게 아, 전화를 하면 어떨까 했는데 왠걸(웬걸?) 차단해놨어.. 아마 차단한거같았어 전화를 10번정도 했는데 다 통화중이거나 바로 끊거나 전화가 꺼져있다고 기계언니 목소리만 나왔어
이름없음 2018/12/09 19:24:35 ID : ldu8o6phur7
웅우
이름없음 2018/12/09 19:24:58 ID : 79cq5ar9bio
왜 안했는지 1년 전 나.. 그렇지... ㅠ
이름없음 2018/12/09 19:25:51 ID : 7eZg3Pck3u6
진짜 혼자서 너무 무서웠겟다..
이름없음 2018/12/09 19:26:15 ID : 79cq5ar9bio
문자 당연히 왔지 왜 전화해 보고싶어? 볼까 한번? 수진이랑 같이 있을 때 볼까 너만 있을 때 볼까 난 어느쪽이든 좋아 개극혐
이름없음 2018/12/09 19:26:57 ID : 7eZg3Pck3u6
ㅂㄱㅇㅇ
이름없음 2018/12/09 19:28:11 ID : 79cq5ar9bio
엄빠도 모를거야 동생 나 수진 이렇게만 알고 있었어ㅠㅠㅠ 따지고 보면 나 혼자네.. 아 문자 내용들은 대충 기억나는것만 충격적인것만 적는거야.. 너무 소름돋는건 제외했어
이름없음 2018/12/09 19:29:26 ID : 79cq5ar9bio
난 이렇게 계속 당할 바에는 목소리라도 들어보자 하는 마음으로 동생 폰을 빌려서 전화를 했어
이름없음 2018/12/09 19:31:24 ID : 79cq5ar9bio
신호가 갔어. 너무 무서워서 바로 끊었어 긴장했었나봐 그리고 한 1일 뒤에 다시 마음 정리하고 다시 걸었어 뚜르르.. 소리가 들리고 드디어 전화를 받았어. 그사람이
이름없음 2018/12/09 19:31:39 ID : 7eZg3Pck3u6
ㅂㄱㅇㅇ
이름없음 2018/12/09 19:33:20 ID : 79cq5ar9bio
한참동안 조용히 있더니 여보세요?하는 목소리가 들렸ㅇ어 여자 목소리였어.. 근데 너무 무서워서 목소리가 안나오는거야 그래서 동생한테 좀 뭐라고 해보라고 하고 녹음눌러놓고 폰을 동생한테 줬어
이름없음 2018/12/09 19:35:24 ID : mk7htdDzhxR
보고있어
이름없음 2018/12/09 19:36:25 ID : 79cq5ar9bio
동생이 막 웃고 그러면서 대화를 하는거야 진짜 궁금하잖아 무슨 얘기를 하는지 동생이 전화를 끊고 나한테 주는 순간 문자가 왔어 이 번호, 니 동생이야? 너 여러사람들한테 피해 많이 준다 너하나만 나 보면 될텐데 말이야 진짜 미안하고 무서워서 녹음 내용은 다음에 수진이랑 들어보기로 하고 보류해놨어
이름없음 2018/12/09 19:38:36 ID : 79cq5ar9bio
수진이한테 톡을 했어 내가 이사람하고 전화를 했는데 녹음 해놨다 같이 들을래? 하고 톡을 보냈어 난 당연히 같이 들을 줄 알았는데,, 계속 피하는거야 왜 그걸 듣냐고 무섭게 수진이도 예민해졌었나보다 하고 넘겼어 그 다음날 녹음 내용을 들었어
이름없음 2018/12/09 19:39:04 ID : 79cq5ar9bio
필력이 딸려서 좀 이상할 수도 있어 ...
이름없음 2018/12/09 19:39:07 ID : U3O5QrdSFha
ㅂㄱㅇㅇ
이름없음 2018/12/09 19:40:41 ID : 7eZg3Pck3u6
ㅂㄱㅇㅇ
이름없음 2018/12/09 19:40:48 ID : HxzVgpaldwt
보고있어!!계속 써줘
이름없음 2018/12/09 19:48:00 ID : 79cq5ar9bio
내가 무서워서 잘 못들었던 그 여자 목소리는.. 그 목소리의 주인은 수진이었어 처음엔 긴가민가 했는데 걔랑 같이 찍었던 동영상 소리 들어보면 정확히 일치했어. 순간 배신감이 느껴지고 화나고 무섭고 그래서 3일정도는 수진이랑 연락안했어. 그래도 다행이라고 느꼈던게 진짜 죽이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했어 지금은 진짜 간단하게 말해서 그러는데 그때는 너무 무서웠ㅇ어 곧 개학인데 난 어쩌지 이런 생각도 들었고 문자도 와있었고 톡도 와있었어 문자는 [1] 야 녹음했다면서 내가 누군지 이제 아는거야? 그럼 내일 봐 [2] 왜 안나와 개학 때 보자 그럼 ㅋㅋㅋ 기대해 톡은 [1] 녹음한거 들었어? 여자야 남자야? 빨리 봐바 톡 [2] 답 안하는거 보니까 들었구나 ㅎㅎ 내일 보자 개학 때 볼래? [1], [2]로 나눈건 날짜로 말하면 [1]이 12월7일 [2]가 12월9일이라고 생각하면 쉬울것같아 실제 날짜는 아니야 그 수진이한테 온 문자도 수진 그X의 자작극이었던거지 하
이름없음 2018/12/09 19:49:14 ID : 79cq5ar9bio
미안 잘못 나눴네 수정하고 올게
이름없음 2018/12/09 19:49:17 ID : 7eZg3Pck3u6
헐.. 그래서?
이름없음 2018/12/09 19:51:21 ID : 79cq5ar9bio
진짜 학원 방학도 있고 해서 한동ㅇ안은 밖에 안나갔어 방에서 계속 울고 어떤날은 나한테 택배가 왓어 엄마아빠가 경비실에서 갖고 왔다고 그러면서 주더라고
이름없음 2018/12/09 19:53:03 ID : 87bzRxCqo1z
택배???? 헐 갑자기 불안;;; 이상한 거 들어있었어?
이름없음 2018/12/09 19:53:55 ID : 79cq5ar9bio
이상한건 아니었어 .. 외관상으로는
이름없음 2018/12/09 19:56:25 ID : 87bzRxCqo1z
외관상으로는?? 아 궁금해ㅜㅜ스레주 계속 이어줄 수 있어?
이름없음 2018/12/09 19:57:21 ID : cq589s8oY8m
주작치지마
이름없음 2018/12/09 19:58:20 ID : 79cq5ar9bio
택배 안에 편지가 3개 정도 있더라. 그땐 소름돋았는데 참.. 생각해보면 웃겨 정성도 그런 정성이 없어ㅋ 편지1엔 전부 수필로 레주야레주야레주야레주야 이런걸로 반 채워져있고 빨간 볼펜으로 기다리고있어기다리고있어 이런게 반 채워져있더라 편지2에도 수필로 개학때 봐 . 이렇게 써있었는데 그림이 소름이었어 나랑 걔 같이 찍은 사진을 붙여놓고 빨간색으로 커터칼로 그은것처럼 쫙쫙 그어놨어 내 얼굴을 편지3에도 수필 참느라힘들었어 힘들었다고 알기나 해 너가? 이런 내용이 써있었어
이름없음 2018/12/09 19:58:58 ID : 79cq5ar9bio
미안한데 나한텐 힘든 과거(라고 할것도 없지)인데 굳이 와서 주작이라고 하는 이유가 뭐야..,?
이름없음 2018/12/09 19:59:47 ID : 79cq5ar9bio
힘든 과거가 아니라 힘든 시간이었는데
이름없음 2018/12/09 20:00:02 ID : 79cq5ar9bio
암튼
이름없음 2018/12/09 20:01:06 ID : 79cq5ar9bio
그래서 그렇게 와서 개학까지 충격에 시달리고 있다가 엄마 아빠 졸라서 개학하고 일주일동안만 체험학습 내고 여행 갔다오자고 해서 갔어
이름없음 2018/12/09 20:02:19 ID : 87bzRxCqo1z
ㅂㄱㅇㅇ~
이름없음 2018/12/09 20:02:48 ID : y1BcHyFdyMk
일단 지금은 잘 해결된거야? 읽다보니 걱정돼서......
이름없음 2018/12/09 20:04:59 ID : 7eZg3Pck3u6
ㅂㄱㅇㅇ
주무새 2018/12/09 20:05:07 ID : cq589s8oY8m
주 작작 주 주작 주 작작 주 주작
이름없음 2018/12/09 20:05:31 ID : 79cq5ar9bio
그편지를 뒤로 문자는 별로 안왔어 그래도 개학 때 나 못만났다고 막 왜 안나와 만나자 얼른 이렇게 왔어 보고 여행이 끝나면ㄴ 어떡하지 막 이런 생각하면서 불안해 하는데 정말 다행히도 타이밍이 어떻게 그렇게 잘 맞는지 아빠가 이사간다고 해서 이사를 했어 이사 온 이유가 아마 아빠가 일하는곳이 바껴서? 그럈던것 같아. 아빠가 그런 얘기를 잘 안해주셔서.. 그냥 아파트가 너무 낡았다고 이사하자고 한것같았어
이름없음 2018/12/09 20:05:43 ID : 79cq5ar9bio
내가 썼지만 타이밍보면 주작같긴하네
이름없음 2018/12/09 20:08:01 ID : 79cq5ar9bio
그래서 학교 며칠 다니면서 절차 밟고 바로 전학갔어 다행히 수진이와는 같은 반이 아니라서 같은 반 다른애들한테 부탁해서 맨날 같이 다녔어 전학 갈 때까지만.. 전학하고나서는 번호도 바꾸고 카톡도 탈퇴하고 다시 가입했어
이름없음 2018/12/09 20:08:55 ID : 7eZg3Pck3u6
주작이든 아니든 그냥 보면 안되나.. 잘 보고있는 사람도 있는데
이름없음 2018/12/09 20:09:27 ID : 79cq5ar9bio
응 지금은 괜찮아;> 1년이 지난 지금은 정말 다행히도 아직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있어 그때 받았던 편지도 다 태워버렸어
이름없음 2018/12/09 20:10:28 ID : 79cq5ar9bio
고마워ㅠㅠ
이름없음 2018/12/09 20:11:32 ID : 79cq5ar9bio
부모님도 모르시고 동생도 자세히 몰라서 혼자 답답했는데 스레딕에서라도 털어놓으니까 뭔가 무거운짐을 조금은 덜은 느낌이랄까
이름없음 2018/12/09 20:12:27 ID : 7eZg3Pck3u6
ㅋㅎㅋㅎ
이름없음 2018/12/09 20:14:17 ID : 79cq5ar9bio
보고있던 레스주들 정말 고맙고..♡ 그리고 그런 얘기 떠돌잖아 소름썰로 스토킹 문자를 보니 친구였다.. 그런얘기가 진짜 일어나서 무서웠는데,, 쨌든 보고있는 레스주들한테는 이런거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고 이런일 생기면 바로 신고해... .. !!
이름없음 2018/12/09 20:44:14 ID : 87bzRxCqo1z
끝까지 이어줘서 고마워 스레주ㅠㅠ 앞으로 그런 일 안 일어났으면 좋겠다ㅠㅠ!
이름없음 2018/12/09 21:07:31 ID : cq589s8oY8m
이 글은 주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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