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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8/12/09 21:13:33 ID : 4Y9BtjAi9s0
내가 원래 연애에 관심도 없고 남자한테도 진짜 관심없어서 평생을 모솔로 살았는데 고1때부터 어떤남자애가 나한테 연락와서 친하게 지냈는데 얘한테 장난치는게 너무 재밌는거야 대충 걔 이름이 강동원할때 동원이였는데 동원아 너진짜잘생겼다 강동원같아 ~ 이러고 동원아 너나 좋아하지??빨리말해 ~ 이런식이였는데 동원이가 나진짜 좋아하는줄도 모르고 나는 우리학교 선배랑 사귄거ㅠㅠ 근데 그선배랑도 별로 잘안돼서 동원이한테 울면서 안기고 막그랬는데 어느순간부터 동원이가 날피하더라고 알고보니까 내가 자기를 가지고 놀았다나 그래서 동원이랑 잘 풀고 사귀다가 내가 우울증같은거 있어서 감정기복 진짜심했는데 옆에서 동원이가 나 위로해주고 그랬단말야 근데 어느순간부터 얘가 날 멀리하는거야 그래서 갑자기 진짜 무서워져가지고 내가 엄청 붙잡고 그랬는데 말도없이 청주로 전학을갔다는거야 나한테 말도 안하고 그래서 나 엄청울다가
이름없음 2018/12/09 21:15:32 ID : 4Y9BtjAi9s0
1주일동안 학교도 안나가고 집에서 울고 자해했는데 친구들이 잡아줘서 다시 나갔어 근데 자꾸 동원이가 생각나는거야 진짜 미친듯이 게다가 같은학교 바로옆반이여서 맨날보던애가 없어지니까 세상이 너무 우울하고 허탈하고 자살하고싶었는데 그와중에도 동원이는 내연락도 안받아줘서 밥도 안먹고 맨날 울었어
이름없음 2018/12/09 21:16:37 ID : 4Y9BtjAi9s0
내가 동원이한테 전학가기 2주전부터 보낸카톡들보고 사귈때 연락했던 카톡들보고 같이찍은사진들보고하면서 울고 잠수이별이라는것도 처음당해봐서 진짜 피가 마르는기분이였는데
이름없음 2018/12/09 21:17:17 ID : 4Y9BtjAi9s0
내가 이제 갤러리에 동원이 사진들을 삭제하고 연락처도 삭제하고 카톡방도 나가면서 천천히 잊을때쯤에 동원이친누나한테 연락이 온거야
이름없음 2018/12/09 21:18:48 ID : 4Y9BtjAi9s0
잘지내냐고 연락왔는데 난 그때 동원이한테 어떤 감정도 없었고 다시 시작하고싶은 마음도 없어서 말투 진짜 띠껍게했는데 동원이 누나가 지금 자기가 대전인데 잠깐 보자고 하는거야 근데 내가 왜 쌩판모르는 남을 봐야할까싶은데 그언니가 꼭보고싶다길래 만났는데
이름없음 2018/12/10 09:11:21 ID : 2L9a2smHvcr
여기서 끊지마아아아 ㅠㅠㅠㅠ
이름없음 2018/12/10 12:55:37 ID : 2nDBy42Mrzg
어 뭐야 이거 봐주는 줄 몰랐어 ㅠㅠ 어제 저거 쓰고잤오 ㅋㅋ 다시 이어가자면 잠깐만나자고해서 집앞에 투썸에서 만났고 내가 아는 누나랑은 다른느낌이였어 동원이랑 정말 하나도 안닮아서 더 그랬던거같아 그언니가 만나자마자 많이 이뻐졌다 라면서 내손을 잡았던거같아 그러고선 주문하고 커피받아서 앉자마자 동원이가 학교 전학간것도 아니고 그냥 일방적으로 자퇴했고 요즘은 오토바이로 배달업체하는거 그거한다는거야 내가 솔직히 좀 화가나서 네네 했던거같아
이름없음 2018/12/10 12:58:25 ID : 2nDBy42Mrzg
그언니가 내눈치 엄청보면서 동원이가 니얘기 많이하더라 이러고 그냥 오로지 내얘기만했고 나는 지루해서 언니그래서 만나자고 한 이유가 뭔데요 ? 이러니까 동원이가 아픈데 병원비가 많이 나간다 좀 도와줄수있냐 이런식으로 말했고 나진짜 엄청화났었어 혼자서 연락끊을땐 언제고 이제와서 아프다고 돈달라는게 말이 돼냐구
이름없음 2018/12/10 15:10:26 ID : 9BAqrxQmpPd
듣고있어!!
이름없음 2018/12/10 17:55:50 ID : Fck8mNulfXx
아 좀 한심한거같아... 어쩌다 저렇게된거지..
이름없음 2018/12/10 21:39:35 ID : ii08qo1DteI
아진짜 너무고마워 현생에 지쳐 이제 들어와버림 ,,^^ 돈도 그렇지만 뭔가 본인 필요할때만 찾는느낌?이 강해서 다시는 연락하지말라며 카페를 뛰쳐 나왔고 고등학교2학년중반 그니까 여름방학이 끝나갈무렵에 우리동네에 진짜 마르고 창백하고 비니를 쓰고있는사람이 걸어가길래 거식증있나 그리고 우리동네에 18년살면서 저런사람은 못본거같았기도했고 신기해서 계속 쳐다봤던거같아 근데 그사람이 나를쳐다보자 마자 막 엄청 욕하면서 뭘봐씨발련아!!!!눈깔아씨발련아!!! 이런식으로
이름없음 2018/12/10 21:43:23 ID : mraso3Qq1A4
욕도 씨발련아 이거 하나밖에 못했고 좀 덜떨어진다 싶었던사람이여서 무서운마음에 막집까지 뛰어갔던거같아 그이후로 그사람은 못보고 나는 나대로 잘살고 남자친구도 만나서 잘지내고있었는데 다시 10월 중순쯤에 또 창백한남자가 보인거야 내가 다시 쳐다보면 욕할꺼같아서 그냥 빨리 집까지 뛰어갔어 다시 만났을때는 밤이였고 주변엔 아무도 없었으니까
이름없음 2018/12/10 21:47:43 ID : BxXs789vBat
ㅂㄱㅇㅇ
이름없음 2018/12/10 21:52:24 ID : z9g1xA47uq2
ㅂㄱㅇㅇ!
이름없음 2018/12/10 22:25:39 ID : ii08qo1DteI
그래서 좀 빠른걸음으로 걷다가 빨리뛰어갔는데 갑자기 흐아악 하면서 누가 소리를 지르는거야 그래서 뒤돌아봤는데 그 창백한 남자가 흐아아아악하면서 비니쓴거를 잡아뜯으면서 울길래 진짜 정신병자인줄알고 엄청 뛰어가서 집에들어가자마자 엄마한테 언제부터 우리동네에 정신병자 살았냐고 왜 조심하라는말이 없었냐면서 화냈는데 엄마는 전혀 그런거 모르는 눈치더라고
이름없음 2018/12/10 22:30:06 ID : ii08qo1DteI
나는 투덜대고 그날에 남자친구한테말하고 같은동네에 사는친구가 없어서 물어보거나 말할순없고 우리동네에 정신병자있다고 이런식으로 말만하고 폰하다가 잠들었고 다음날에 아침일찍일어나서 학교를 갔어 나는 통학러인데 집이랑 우리학교랑 버스타고 50분 정도 거리여서 아침에 일찍나갈수밖에 없었고 그날은 내가 청소당번이여서 7시50분까지인 등교시간보다 30분 일찍가서 청소해놓아야했기때문에 집에선 5시50분쯤에 나왔고 10월중순쯤이면 아침이 조금 어두워서 빨리걸으면서 버스 정류장으로 가는데 길에 창백한 남자의 비니가 있는거야 괜시리 꺼림칙해져서 일부로 못본척 더빨리왔고
이름없음 2018/12/10 22:36:35 ID : ii08qo1DteI
그날 학교끝나고 남자친구가 집까지 데려다줘서 창백한남자는 못봤고 그게 끝인줄알았어 내가 고등학교3학년 3월에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동원이랑 헤어질때만큼은 힘들지 않았어 안전이별 했고 나는 고등학교3학년이다보니까 공부에 집중해야했고 모든순간이 예민해져있었어 ㅠㅠ 수능뿐만아니고 모든시험하나하나에 스트레스를 심하게받았고 우울증도 심해졌고 그때 자해도 진짜 많이 하느라 사람이 자살생각밖에 안나는데 그와중에 우리 부모님은 사이도 안좋았었어 나는 혼자서 엄청 지쳐갈때쯤에 모르는 번호로 문자가 오는거야
이름없음 2018/12/10 22:39:02 ID : ii08qo1DteI
아직도 기억나 번호 뒷자리가 4723이였어 말해도 괜찮은가..? 무튼 4723에게 온 첫문자는 잘지내니 였고 나는 동원이나 전남친인줄알고 바로 번호저장하고 카톡에 친구목록새로고침했는데 카톡에는 안떠서 누구세요 하고 문자를 다시보냈는데 연락이 안와서 누군가 장난치는줄알고 진짜 기분안좋았어
이름없음 2018/12/10 22:43:06 ID : ii08qo1DteI
4723은 매일 오후8시50분에서 늦으면 9시 사이에 문자가 왔고 오후8시50분은 내가 야자2교시를 시작하는시간이였고 문자 내용은 오늘밥잘먹었니 수업열심히해 기분어때 등등 나에대해 잘아는듯이 보내면서 챙겨주는듯이 문자를보냈고 나는 학교친구인줄알고 다 물어봤는데 아무도 아니래 그때 결국 휴대폰은 집에두고 생활하고 내가 딱히 급한용도 외에는 전화할일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손목시계 하나만 들고다녔어
이름없음 2018/12/10 22:48:47 ID : ii08qo1DteI
문자는 주말에는 절대 안오고 평일에만 월화수목금에만 왔고 나는 휴대폰을 집에서 만져도 문자내용은 건들지도 않았어 문자가 15통정도가 쌓였을때 너무 궁금해서 문자온거를 봤어 다른건 평소와 같은내용이였고 나중에온 문자 두통은 성격은 여전하네 요즘 휴대폰 잘안들고 다니네 이거 두개였어 갑자기 소름이 돋았고 나를 스토킹하나 ? 싶어서 문자를 차단했고 그이후로 문자는 안왔고 나는 다시 공부에만 집중하고 휴대폰을 다시 들고다니기 시작했어 그리고 5월달이였나 중간고사 기간에 다시 문자한통이왔어 차단했니? 근데 그때는 다른번호였고 기억은 잘안나는데6693이였나6698이였어
이름없음 2018/12/10 22:53:36 ID : ii08qo1DteI
나는 같은사람일거라고 생각하고 이번엔 대답도안하고 카톡프로필 전부 지우고 이름도 바꾼채로 카톡친구목록 새로고침을 눌렀는데 동원이친누나번호인거야 내가진짜 그때 미친듯이 무서워서 폰을 던졌던거같아 여태껏문자 보낸사람은 동원이고 차단했더니 친누나껄로 나한테 문자한거잖아 그리고 동원이 친누나가 나한테 만나자고 연락했을땐 페메로 연락이 와서 나는 친누나 번호몰랐어 근데 생각해보면 앞뒤가 진짜 안맞는다 ?
이름없음 2018/12/10 23:00:45 ID : ii08qo1DteI
봐봐 동원이는 나에게 잠수이별을 하고 자퇴를한뒤 오토바이 배달업체로 알바하던애가 갑자기 아프대 그리곤 누나가 나에게 와서 돈을 빌려달라했고 나는 다시 연락하지 말아달라고했지 그리고4723이라는 번호에게 문자가왔고 그뒤엔 6693 ? 이라는 번호에게 문자가왔어 669*은 동원이 친누나 번호 그럼4723은 동원이인가 싶었는데 동원이라면 카톡에뜰꺼아냐 그리고 동원이 뒷번호는 동원이 생일이라서 기억나 1205야 그럼 4723은 누굴까 ?? 하루종일 저생각뿐이였고 학교에서도 공부에 집중하지도 못하고 중간고사 성적도 바닥을쳤어
이름없음 2018/12/10 23:06:58 ID : ii08qo1DteI
중간고사도 망쳤고 내기분도 안좋은데 동원이랑 동원이 친누나는 왜 나에게 이런짓을 할까 싶어서 문자온거 캡쳐한뒤에 동원이 친누나에게 카톡을 걸었어 사진보내고 언니이거 언니맞죠 이러니까 다음날오전에 아니야 다신연락하지말아달라길래 안했어 나아니야 이렇게왔어 그날은 토요일이여서 난학교에 안나가고 바로 칼답으로 이거 언니번호 맞잖아요 이렇게 보냈지 근데 자꾸 자기가 아니래 그리고 난 니번호도 몰랐어 이렇게 연락이 왔고 나진짜 자살하고싶어졌어 그때 그래서 내가 별생각없이 그럼 동원이아니에요?하니까 그언니가 다시 ㅇㅇ아 너말조심해 동원이 아프다고했잖아 이렇게까지 끌어들일래 ?라면서 적반하장으로 화냈어
이름없음 2018/12/11 07:42:58 ID : SL9fSFfVglB
다음이야기 기다리고있어... 비니 비중이 높은데 설마 비니가 사실... 이런 전개는 아니겟지...?
이름없음 2018/12/11 14:53:46 ID : kldzVcMrtfT
헐 뭐지 헐헐 뭐야 스레주 뒷이야기 완전 궁금해!!
이름없음 2018/12/11 21:54:54 ID : 4Y9BtjAi9s0
앍 봐주니가 너무고맙다 ㅠㅠ 무튼 그언니가 적반하장으로 화내니까 나는 더 화가나서 무작정 대책없이 만나자고 지금어디냐고 보냈구 그언니는 청주라고 했어 내가 거짓말치지말라고 청주 아니잖아요 이렇게 보내니까 자긴 청주가 맞대 대학교청주에서다니고 자취한대 내가 그럼 동원이는 어디있어요 이러니까 자기가 마지막으로 본 동원이는 대학병원에서 퇴원하는거 봐주고 가족들 보고 다시 청주가서 동원이는 모르겠대 그래서 내가 그럼 동원이 어디가 아팠었는데요이러니까 막 그걸 왜말하냐고 애아플때 도와주지도 않았으면서 이제와서 걱정하는거야? 이렇게 왔고 나는 어이가 없어서
이름없음 2018/12/11 21:57:56 ID : 4Y9BtjAi9s0
몇달동안 내연락안보고 지멋대로 오토바이나 타고다니다가 이제와서 친누나가 애아프다고 돈빌려달라고하면 내가 빌려줄줄 알았냐고 그렇게 돈이 필요했으면 *동원 지가 직접와서 빌려달라고했어야하지 않냐며 장문으로 막 보냈던거같아 근데 동원이 친누나는 동원이 아파서 병원에입원해있었고 걔가 마지막으로 연락한게 너밖에 없대 다른친구들 하나도 없다고 했었어 이러는거야 내가알던 동원이는 분명 친구들 많았거든
이름없음 2018/12/11 22:07:55 ID : 4Y9BtjAi9s0
내가 뮤슨소리냐고 걔 친구많다고 학교에서도 잘지냈었다고 그리고 나한테 잠수타기 전날에도 피씨방에서 *민이랑 잘놀고 집가서 연락없었다고 이렇게 말했는데 *민이는 누구냐는거야 그래서 동원이 친구라고 하니까 친누나가동원이가 학교에 친구있는줄 몰랐다는거야 내가 진짜 어이가 없어서 애한테 관심도 없었어요 ? 이랬는데 동원이가 학교끝나고 집오면 막 힘들다고 학교생활힘들다고 계속그랬대
이름없음 2018/12/11 23:39:32 ID : 4Y9BtjAi9s0
그래서 친누나가 동원이한테 무슨일있냐고 너학교에서 왕따당하냐 이랬는데 그건아닌데 친구들때문에 학교다니기 좀 힘들다 이런식으로 몇주정도 말했고 동원이네 부모님이 맞벌이셔서 친누나한테 의지했던 동원이가 그렇게 말해서 아얘가 진짜 힘들구나 하고 학교에 동원이를 찾아갔는데 동원이가 자고있었나 엎드려있얶는데 계속 지켜봐도 안일어나길래 그냥 자는줄알고 담임쌤한테 안가고 그냥 다시 집으로왔대 근데 그날엔 동원이가 아무말도 없었고 오늘학교에서 별일없었냐니까 없었대 그래서 누나는 약간 찜찜한데 일단 계속학교 다녀보고 만약에 친구들이 너 괴롭히면 그냥 담임쌤한테 말하라니까 알겠다고 했대
이름없음 2018/12/11 23:54:55 ID : dyLhy0oMlu8
헐 뭐야 그게?
이름없음 2018/12/22 14:43:17 ID : jwK5fatBzeZ
ㄱㅅ
이름없음 2018/12/22 21:12:23 ID : i7fgnQmpVdU
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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