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꿈을 진짜 많이 꾸는 편인데 아직도 떠오르는 꿈이 두개가 있는데 하나는 내가 길을걷고있었는데 되게산속? 이였어 그래서 생각없이 걷다가 어떤 학교같은 폐교가 보이는거야 그때 시간은 아마 오후4시였고 굉장히 밝았고 무섭지도 않았다?
어디선가 많이본 장소같아서 밑에 비탈길같은게 있길래 내려가다가 계단으로 내려갔다 ? 내려가보니까 내가있는장소는
학교 옆쪽에 잡동사니들 모아두는 소각장 같은곳이였어 넝쿨도 굉장히 많았고 그래서 천천히 걸으면서 학교창문을봤는데 창문에는 내가 안비치는거야 근데 그건 그렇다 쳐도 학교창문에 빨간 손자국,자살할때 매다는 올가미줄 ? 그게 있었고 보자마자 머리가 띵- 해지면서 온세상이 하얗게보이다가 다시 내가서있는 그자리로 왔고 나는 문득 아 내가 귀신에 씌였구나 싶어서 학교를 빠져나갔고 학교밖에는 정말평범한 동네가 보였어
나는 아무 무당집이나 가서 도움을 요청해야겠다 싶어서
깃발달린 무당집을가는데 갑자기 다리가 느려지면서 몸이 안움직이는거야 끙끙대면서 땀흘리고 겨우 무당집 손잡이를 잡고 열었는데 문밖에서 무당이 니가 여길어디라고들어와!!!!!!!! 하면서 엄청크게 소리지르는거야 나는 울면서 살려달라고했고 무당집에 들어갔더니 무당이 나를 한번 보더니 꺄아아아아악 하면서 불에 타죽었다 알고보니까 내가 씌인 귀신이 너무쎄서 불에 타죽은거였어
이름없음2018/12/09 21:33:19ID : 65hArxWnTWn
그리고 하나더 이번엔 내가 어떤 아줌마 넷하고 나 혼자서 무당집에 사주를 보러갔는데 내가 창문옆쪽이였어 근데 무당아줌마가 나한테 너 뭐숨기는거있지? 이렇게 말하는거야 나는 아무것도 없었고 영문도 몰라서 뭐가요 ? 했더니 그냥 씨익웃고 됐다 이러시길래 약간 찜찜한채로 집에 들어가서 잠을 청했어 근데 꿈에서 하얀색?형체가 나한테 내가 토막살인을 당했어 나를 도와줘 내시체를 찾아줘 이러는거야 내가 말로는 대답을안하고
머리로만 응응 이랬는데 그형체가 내시체가 있는산은 남쪽에있고 너를 도와줄수있는 무당은 동쪽에있어 가서 찾아줘이러고 꿈에서 깼어 그래서 내가 사주를 보러갔던 무당한테가서 꿈얘기를 말하고 도와달라니까 무당이 활짝웃었는데 입이찢어질정도였고 내손을잡고 문을 박차면서 뛰어나갔어 이게 내꿈 끝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