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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바야흐로 호랑이가 담배피다 폐암걸려 뒤지기 10년전 나뇬이 고3 수능때있던 자취에서 바퀴벌레보다 귀신이더 무섭다는걸 느끼게된귀신능욕썰을 풀어볼라칸다 끄적여볼게 많이들 봐죠><
나뇬이랑 개뇬이랑 상뇬 3명이 고딩학창시절이니 4년전일을 밥풀에 단물까지 빨아먹는다는식으로 얘기해볼게 리슨투 마이 스레
나년이 고3 한창 문제집을씹어먹을 책다운 나이 19살때 있었던 자취방이야기로 스타트를 할게 나뇬.상뇬이 19살에 김포에서 자취를했움 아마 신안신크벨리라는 아파트에서 지냈는데 거기 8층에 살았거든 근데 나랑 상뇬이 저녁 축구 보면서 치킨을..(축구좋아하는 나뇬이랑 상뇬...혼모노지..)무튼 치킨쳐묵쳐묵하며 축구를 보는데 상뇬이 안방구석탱이에 눈길을 자꾸돌리길래 나뇬왈 야 상뇬아 너는 치느님앞에두고 눈깔을 이리굴렸다 저리굴렸다 그러면 치느님한테 뺨아리맞는다 라고 왈왈거렸다눙...근데 요 상뇬이 정신못차리고 어 ..알겠어 라고 축구 존나보며 혼신의 파도타길 하던중 내친구가 아예 대가릴돌리고 방구석을 뚫어져라 보길래 따라봤지 근데 약간 보고싶지않은? 그런 야시쿠리쿠리한 직감이 대가리를 빡! 치고가서 야 샹뇬아 그냥 치킨 냉장고에 넣넣 시키고 자자 라고 나뇬이 그랬움
그리고 나뇬은 이제 씻고 잘라고나올라니까 약간 고개들면 좆된다 싶은 무언가가 뇌리를 또 빡치고가서 발밑을보는데 무슨 탈모있는사람도아니고 배수구에 머릿털이 털뭉치처럼 한뭉탱이가 빠져있길래 아...좆됬다...맨날 치킨만 쳐먹으니 머리에서도 기름나올곳이 필요해서 머릿털마저 방생시키는구나...하고 머리를 더듬거리는 나년이었움...근데 생각해보니 나뇬이랑 상뇬은 둘다 단발인데 머릿카락이 족히 4.50센티는 돠보이는 개쓉 긴생머리였단 거...순간 온몸에 닭들 털다뽑으면 닭살 올통볼통한것처럼 닭살이 돋아서 존나 수건으로 머리만 헤비메탈빙의해서 거의 수건으로 때민다시피 탈탈 밀고 뛰나온 나년이었음...
다들 잘라낭 아까 겜열중하는라...게임이던 현실이던 치느님은 위대하니까 ㅇㅇ... 무튼 아름다운 긴생머리를보고 놀라 나뇬은 상뇬이랑 그머리카락을 차디찬변기물에 손수 넣어주고 모공까지 뽑힌 머릿카락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나눈뒤 잘라고 누운 찰나였음.
나뇬은 항상 뻘쭘하거나 무서우면 머리를 긁는 습관이있움 근데 잘라고누우니까 어디서 존내썩은내가 나길래 상뇬한테 나:1 상뇬:2
나:미친뇬아 니 방귀끼면 지구온난화 촉진시키는거 모르냐 환경오혐의 주범이냐 혐오스러운년아;;라고 일침을 날리는찰나
상뇬:뭐래 나안낌 미친년이 아무냄새도안나는구만 그리고 내가 소새끼냐 이산화탄소가 방귀로나오게 ;; 라고 핑계를 대는구나 요년이 라고생각하고
나:괜찮아 생리현상인데 핑계는 김건모의핑계고 우리사이에 이런 걸로 뭘...ㅎ 이라 말하고 개새끼 방귀냄새한번 독하네...독한년 이라는 생각을 하는 멀티플레이가 가능한 뇨자임^*^ 근데 방구냄새가 30분동안 진동을 하자 이미친년이 썩은내나는 방향제를 산건가 아니면 어제 썩은 홍어를 먹은건가 생각하는찰나 상식적으로 불가능 한거임!
그래서 느낌.. 아.. 이게.. 흔히들말하는 인중냄새구나 라고생각한 나뇬임
그래서 30분간은 사투를 벌이고결국엔 코로숨쉬기를 포기하고 입으로 숨쉰 결과가 다음날 소프라노에서 알토로 변질된 내 성대였음....
그날 새벽에 목말라서 물한잔 떠오는 찰나 똥이너무 매린거임 그래서 변기에 앉고 무심코 하수구를 보는데 어머? 왠 눈이익은 긴생머리가 한뭉텅이 떨어져있네? 너넨 내가 보고싶었구나 ....라는생각을한 나뇬.... 그때부터가 내 인생 첫 귀신보는 모노가타리의 시작이었음...
저녁이나 모닁에만 끄적일수있을거같당 토.일은 아임프리~~ 재밌다니 고맙네 좀 쑥스럽구먼^~^ 무튼 이야기를 시작해봄세
때는바야흐로 인중냄새로착각한 귀신의 암내를 알아차리기시작한건 그후로 3일후임 귀신이 올마나 목욕을안하면 암내가 썩은내가 나는진 모르겠다만 이친구는 좀 특이한케이스지.. 껄껄 내친구가 씻으러 들갔을때 나혼자 서프라이즈를 보는 중이었음. 아저씨같다고? 19살 책다운나이의 아까씨한테? 그럴수있지 라며 혼자 북치고 장구치는 나년이지만 마음만은 굳쌔고 굳건 묵직한 고3의 라이프를 만킥하던 나에게 고 상놈의 기집애가 대가릴 들이밀었음.. 결국 나는 그 긴생머리카락을 화장실 하수구에 고이 모셔두고 서프라이즈를보는데 자꾸 눈이 죤나 간지러운거임...싀벌 나 결막염이니?...라는생각에 학교를안갈 채비를 도맡아 하는중이었음...근데 자구 눈이 간지럽고 따가워서 눈을비비던중....시벌 내눈에서 머릿카락한가닥이 나오는거 아니냐... 그때부터 난.. 더신나게 학교안갈채비를했지....껄껄
어제 안들어와져서 오늘 이어서쓸게 ㅎ 무튼 눈에서 머릿카락이 나온이후부터 조금씩 나와 귀신싸응의 관계는 점점더짙어져갔지... 사랑이싹트는 관계는 ... 나남자좋아해...독특한튀향을 가진 나뇬이아니란!!
무튼 그 애틋한사랑을 나누던 나와 개년은 사랑이란다...우정 ...무튼간 내눈에서 나온 머릿카락으로 라면을끓려먹을지 칼국수를끓여먹을지 고민하던 찰나 누가 수면제로 라면물끓이듯끓여서 그수증기를 마시고 잠든것마냥 폭풍수면 모드로 전향하고 미친듯이 잤어 근데 나오더라 그 피부하얗고 냄새나고 도깨비빤스냄새나는 그년이...분명나는 자는데 눈은떠있는것같고 점점기어오길래 발로 머릿때기를 걷어차려고 시즈모드로 전향하고 결국 배때기를 찻다는... 는 지랄이고 넘후무서워서 자는개년깨워서 너구리끓여먹고 다시꿀잠잤다는...나년이란대체...
독특한 취향이라는 단어선택이 별로인 것 같아.
일단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취향이 아니라 지향이 맞고, 난 성소수자들의 지향성이 독특하다고 생각하지도 않아.
스레주 말투가 정신없고 신기한 건 알겠는데, 그렇다고 단어선택까지 막 하진 않았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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