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생물학적으론 가족이겠다.
근데 난 호적팠는데 피섞였다고 돈 털어가는게 말이 되냐.
시발 나보다 나이 많다는 년이 나 호적 판것도 알면서 지돈 없다고 남의 집 돈 털어가는게 맞는 일이야?
애초에 낳아주신 사람들이랑 인연까지 다 끊었는데 그피 엤다고 그지랄 떠는게 맞는거 같아? 틀리잖아 누가 봐도 틀린데 그 개념없는년이 내집 다 털어갔어....비번은 또 어떻게 알았는지 잘도 풀었더라. 아님 뭐 부시기라도 했나; 해외여행에서 사온 거랑 통장이랑 카드 몇개랑 악세사리. 비싼것만 골라갔드라. 카드랑 다 정지시켜놨는데....진짜 빡친다. 이래서 내가 호적팠지 시발 호적 팠다고..아 진상년 진짜.... 새벽에 야근하고 왔더니 집은 난장판이고 귀중품 없어져있고 냉장고에 지가 가져간다는 자수글이 적혀있었다? 미친년아니냐? 생물학적으로 가족이냐? 난 도둑년 안 뒀다. 피가 역류됬나 진짜. 폰은 꺼두고 걔친구들한테 전화 돌리니 걔 알콜중독이라고만 하고....돈 받기 어려울거같네. 내인생 왜 이따구일까.
자살은 내가 억울하고 화병나서 못하겠어. 된다면 걔 머리채 밥고 급소에 니킥 날리고싶다. 김세진 시발년 호적팠으니까 지가 나이 많다고 그만 자랑해라 시발 돈도 존나 많이 쳐 가져갔네 마지막으로 봐주는거다 세진아 한번만 더 집 털어가면 진짜 니 죽이고 나 감옥살이 한다. 마지막 정이다 세진아 제발 좀. 그리고 고작 밥 1년 더 쳐 먹은거 가지고 생색 그만내. 추하다. 나도 여기다 내분 다 풀고 가려니까 세진아 집 그만 털어라 니강냉이 송곳으로 다져버릴것같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