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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28
정말 열받아서 써 봐
1
이름없음
2018/12/15 00:43:20
ID : irAnTVcGnu1
난 여태껏 살면서 가위란걸 한번도 안눌려보고 살았어. 악몽이야 몇번 꾸긴 했지만 그건 누구나 그런거니까... 근데 요새 계속 가위에 눌리고 꿨던 꿈을 계속 꿔.
2
이름없음
2018/12/15 00:44:08
ID : irAnTVcGnu1
가위눌린 얘기는 나중에 하고, 일단 지금 내 기분을 가장 국에 밥말아서 한숨에 드링킹하게 만드는 문제의 그 꿈을 써볼까 해.
3
이름없음
2018/12/15 00:46:50
ID : irAnTVcGnu1
처음 그 꿈을 꾼건 피곤해서 학교에서 자고있었던 날이었어. 웬일로 꿈을 꿨는데, 뭔가 난 탑같은곳에 있었고 그 탑의 계단을 열심히 뛰어내려가다가 결국 지상으로 간 다음 풀로 된 미로같은 곳 앞에서 어떤 초등학생 남자애를 쫓아들어갔다가 길을 잃는걸로 끝났어.
4
이름없음
2018/12/15 00:47:55
ID : irAnTVcGnu1
솔직히 이 개같은 꿈을 꾼게 5번은 넘었고 꿀 때마다 내용이 조금씩 바뀌는데다 내 기억력이 금붕어만도 못해서 횡설수설 할수도 있다는거 유의해줬으면해.
5
이름없음
2018/12/15 00:49:10
ID : irAnTVcGnu1
그 이후엔 미로 앞에서 아이를 따라가지않는다거나, 탑 위에 내가 하는 게임 캐릭터같은게 있다거나... 근데 항상 계단을 뛰어내려가고 미로앞에 서는건 같았어. 4번째 까지는.
6
이름없음
2018/12/15 00:50:53
ID : irAnTVcGnu1
그 다음은 뭔가, 어.. 설명을 잘은 못하겠지만 어떤 큰 성에서 누군가를 쫓거나 피해서 오지게 뛰어댕기는 그런 꿈으로 넘어갔어. 이걸 2번째 꾸고 있는데 기억이 잘안나. 미안... 지하실같은데 들어갔다 같은 단편적인것만 생각나네.
7
이름없음
2018/12/15 00:52:37
ID : irAnTVcGnu1
난 같은 꿈을 두번이상 꾼적이 없어. 그런데 지금 꾸는 이 꿈은 연결되는것도 아니고 반복적으로 짧게 불규칙적으로 꾸게 되니까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야. 복합적인게 합쳐져서 가위도 더 눌리는거같구. 개새끼들이네 진짜
8
이름없음
2018/12/15 00:53:33
ID : irAnTVcGnu1
그래서 낮잠도 못자고, 잘때마다 내가 또 일어나면 기억도 잘안나는 그 개꿈을 꿀까봐 잠자기가 무서워.
9
이름없음
2018/12/15 00:54:21
ID : irAnTVcGnu1
아무튼 이 꿈 얘기는 여기서 끝이야. 빡치긴한데 현재진행형이니까 또 꾸면 들어와서 글 쓸게.
10
이름없음
2018/12/15 00:56:01
ID : irAnTVcGnu1
다음은 가위눌린 얘기를 해볼까해. 18년 살면서 처음으로 눌려본 가위는, 첫타부터 센게 나오더라ㅋ.. 시발... 미친거아냐? 왜 내가 누워 자려는 모습을 귀신 여럿이 쳐다보고 있는지.
11
이름없음
2018/12/15 00:56:44
ID : irAnTVcGnu1
몸이 안움직인단 의미를 알겠더라. 움직이려해도 내 몸이 진동모드인 핸드폰 처럼 지잉 거리기만 하고 안움직여졌어.
12
이름없음
2018/12/15 00:57:37
ID : irAnTVcGnu1
처음엔 왠 여자 귀신이 보고있더라구.... 당황스러웠지. 가위가 첨이니까 뭐야 시발 뭐야 이러고 있었는데, 갑자기 빨려들어가는 느낌이 나더니 남자애 둘이 날 내려다 보고 있더라.
13
이름없음
2018/12/15 00:59:04
ID : irAnTVcGnu1
계속 속으로 욕을 하고있으니까 이번엔 그 애들 뒤로 왠 시꺼먼 연기 덩어리 같은게 있더라고? 눈이 달렸던거같은데, 아무튼 그 장면에서 화면이 또 돌아가고 난 잠에서 깼어.
14
이름없음
2018/12/15 00:59:49
ID : irAnTVcGnu1
그 상황애서 내가 뭘 할 수 있었겠니. 엄마 옆에 기어들어가서 자는것밖엔 별다른 도리가 없었어.
15
이름없음
2018/12/15 01:00:32
ID : irAnTVcGnu1
이게 첫번째 가위 눌린 이야기야. 무섭기도했는데 당황스러웠던게 더 컸던거같아.
16
이름없음
2018/12/15 01:02:19
ID : irAnTVcGnu1
내가 정말로 개쌍욕을 시전했던 두번째 가위 이야기는 내일 할게. 눈이 너무 아파서 도저히 폰을 못보겠어.
17
이름없음
2018/12/15 01:02:55
ID : irAnTVcGnu1
그냥 내 기가 허해져서 그런 꿈들을 꾼거같아. 시험이나 인간관계로 스트레스 엄청 받았었거든.
18
이름없음
2018/12/15 12:55:50
ID : wNzhBAoZcoL
두번째 가위눌린건 시험기간이라 피곤해서 낮잠을 자려고 누웠을 때였어. 옆에 엄마도 있었고 햇빛받으면서 자려고 했으니 아무 생각 없이 누웠지.
19
이름없음
2018/12/15 12:56:43
ID : ck62NxSNBth
그러다가 세상에, 가위에 눌려버린거야! 또 진동 폰이 되버린 나는 뭘 어쩌지도 못하고 바둥거리고 있었어.
20
이름없음
2018/12/15 12:59:19
ID : nvcsi9xTRzX
여전히 몸은 안움직였지. 엄마를 막 불러봐도 반응도 없고. 분명 엄마 눈에는 내가 마치 신성한 성직자처럼 손깍지를 끼고 누워 자고있는것 처럼 보였을 거야.
21
이름없음
2018/12/15 13:01:02
ID : WmNyZba63Pj
그 때 분명 집에 아빠가 안계셨는데, 내 옆에 아빠가 있더라? 귀신이지, 어... 좆같은 새끼. 우리 아빠의 모습을 한채로 움직이지도 못하는 내 팔을 잡더라?
22
이름없음
2018/12/15 13:01:50
ID : 7860snPa2oN
내가 쌍욕을 하면서 몸을 옆으로 돌리니까 그 새1끼가 내 옆으로 넘어가더니 없어지더라고.
23
이름없음
2018/12/15 13:03:29
ID : vwso3QnDvA3
난 깰라고 온갖 발악을 하고 있었어. 그중 하나가 그 새1끼가 잡았던 내 오른손에 들고있던 폴더폰을 내려치는 일이었지. 그게 왜 거깄었는지는 몰라.
24
이름없음
2018/12/15 13:04:08
ID : lBaoLe0rbzQ
그렇게 열심히 쿵쿵거렸는데도 안깨서, 손가락을 움직이려고 노력했어.
25
이름없음
2018/12/15 13:05:37
ID : lBaoLe0rbzQ
결국 깍지끼고 있던 왼손의 가운데 손가락으로 오른손등을 눌러서 잠에서 깼어.
26
이름없음
2018/12/15 13:06:27
ID : lBaoLe0rbzQ
난 분명 손을 뻗어서 들고있돈 폰으로 바닥을 치고있다 생각했는데, 여전히 깍지를 끼고있었던거야.
27
이름없음
2018/12/15 13:07:57
ID : lBaoLe0rbzQ
그런데 가장 기분 나빴던게 뭔지 알아? 내 핸드폰은 폴더가 아니야. 최근에 스마트 폰으로 바꿔서 폴더폰은 책상 서랍에 곤히 처박아놨거든.
28
이름없음
2018/12/15 13:09:10
ID : oK7ze0ty2L9
색도 모양도 비슷해서 아무 생각없이 그걸로 바닥을 쳤는데, 일어나보니 내 폰은 충전기에 꽂혀있고 난 깍지끼고 있던 그 심정이란... 그럼 내가 쥐고 있둔건 뭐란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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