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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8/12/15 22:36:06 ID : mGq6ksrtfXA
그런거야?
이름없음 2018/12/15 22:37:10 ID : mGq6ksrtfXA
그래도 내생각을 말했고, 틀린 말은 아닌데 계속 큰소리만 내고 욕만 하고 찍어 누르려고 하고
이름없음 2018/12/15 22:38:13 ID : mGq6ksrtfXA
결국엔 맞았어. 싸대기 맞는 건 그렇다 쳐도 머리잡아서 내동댕이 치는건 아직도 충격이 가시지 않네
이름없음 2018/12/15 22:38:45 ID : mGq6ksrtfXA
어떻게든 잊으려고 했는데, 당한 흔적이 너무나 많아서 자꾸만 보여.
이름없음 2018/12/15 22:39:17 ID : mGq6ksrtfXA
그런 폭력을 당한게 너무 억울하고 분해. 내 안의 화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이름없음 2018/12/15 22:40:43 ID : mGq6ksrtfXA
아버지란 사람은 소름끼칠정도로 무식하고, 천박하고, 가부장적이야
이름없음 2018/12/15 22:42:22 ID : mGq6ksrtfXA
평범한 가족이라서 부럽다. 넌 엄마와 아빠가 자취방에 이따금씩 오시고, 친하게 말을 섞으며 그런 단란한 모습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겠지. 내가 내가족을 얘기할 때마다 니가 어색해하는 표정을 지으면 증오스러웠어.
이름없음 2018/12/15 22:44:10 ID : mGq6ksrtfXA
내가 나를 부정하고 싶지만 이런 일을 당할 때마다 자꾸만 나를 부정하게돼. 정신줄을 놓고 행동할까봐 가까쓰로 참고있어.
이름없음 2018/12/15 22:46:15 ID : mGq6ksrtfXA
옛날에 그랬는데. 자기 부모를 죽인 뉴스 보면서 충격적이라면서 호들갑 떨었었지. 나혼자 속으로 그럴수밖에 없었겠구나 싶었는데. 얼마나 자식을 생각없이 함부로 대했으면.
이름없음 2018/12/15 22:47:14 ID : mGq6ksrtfXA
머리가 아프다. 어떡하지
이름없음 2021/05/12 19:27:20 ID : HveJPhdQtth
진짜 나한테 화풀이하면 난 누구에게?? 누구한테 화풀이 하는거 자체가 아니지만 난 아무도 없는 곳에 가서 소리만 지르고 다임.. 그래도 속이 하나도 안 후련해ㄷㄷ 다음에 또 나한테 그러거든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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