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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ㆍ (14)2.싸우는 꿈 (1)3.정오에 갇히다 (4)4.꿈에 나온 이성이 너무 이상형이라 안잊혀진적 있어?? (6)5.우린 사실 게임 캐릭터였던거 아닐까 (9)6.의도적으로 가위에 눌리는 법 (6)7.루시드드림 꾸는법 알려줘 (2)8.. (6)9.난 꿈 속의 세계가 있다고 믿어 (6)10.개꿈 꿨다 (8)11.어디서든 빠질 수 없는 그것☆잡담판 (389)12.그대는 얼마나 많은 꿈을 거쳐 나에게로 왔는가? (451)13.오늘 꿈에서 우리팀 운동선수 돼서 교통사고를 당했는데 (1)14.몇년째 꿈에 똑같은 남자애가 나와 (2)15.요즘은 꿈 속에서 수면마비 걸리네.. (1)16.다들 꿈 이어서 꿔 본 적 있어? (3)17.옛날에 꿔본 꿈인지 아니먼 내 착각인지 모르겠는데 (1)18.나 이거 대체 뭔 꿈임? (3)19.다들 신기했거나 기억에 남는 꿈들 있어? (2)20.오늘 꿈을 꿨는데 이거 귀접은 아니지? (1)
원래 내가 꾼 꿈은 잘 기억 못하는데 이 꿈은 너무 생생했어 꿈에선 여느날처럼 생활중이었는데 학원홍보랍시고 전화 한통이 걸려왔어 그러면서 내 이름이랑 학교를 물어봤는데 내가 대답해줬어
근데 자기 학원 한번 와보라고 하는거야 근데 난 그걸 거절을 왜 안했는진 모르겠는데 거절을 하지않고 알겠다하고 그 학원에 찾아갔어
그 학원에 찾아갔는데 영어 학원 같았어 불은 다 꺼져 있고 불 꺼진 교실에는 모니터들만 켜져있었어 유일하게 불이 켜져 있던 곳은 원장실이었지
그리고서 나는 원장실로 들어갔어 원장실에 들어갔더니 흰색 가운을 입은 나이가 좀 있어보이는 남자가 있었어 그 학원 원장이었던것 같았고 그사람은 내가 오자마자 나를 쳐다보며 웃음을 지었어
그때 난 싸한 기분이 들었는데 우선 그 의자에 앉으라길래 앉았지 나한테 여러 질문들을 했어 질문이 뭐얐는진 잘 기억이 나질 않아
그리고 그사람은 점점 나한테 가깝게 앉았어 이상하다고 느끼고 나는 휴대폰을 확인했어 시간도 기억나 그때가 오후 7시 40분이었어
시간을 보고 나는 벌떡 일어났어 그리고선 그 사람한테 엄마아빠가 들어오란 연락을 했다며 그 자리에서 도망가려했어
근데 처음에 그사람이 내 팔을 잡고선 안됀다며 왜 벌써가냐고 소리치면서 날 잡았어 나는 무서워서 뿌리치고 지금 안가면 부모님이 실종신고할거라고 거짓말을 하면서 그사람한테 경찰을 부를거린 말을 돌려서 말했어
그랬더니 그사람이 내 팔을 놔주며 알겠다고 했어 그래서 나는 거의 도망치듯 나왔어 지금 생각해보니깐 꿈이라서 빠르게 도망치지 못했던갓 같아
계단을 내려가는데 내 다리가 내 맘대로 빨리 안움직이는거야 그래도 최대한 스피드를 냈어 그런데 갑자기 위에서 사람이 막 뛰어내려오는 소리가 나는거야
직감적으로 그사람이라고 생각하고 겁에 질린 나는 필사적으로 다리를 움직여서 계단을 내려가서 건물을 나왔더니 익숙한 우리 동네에 모습이 보였어 건물 앞 버스 정류장이 있었는데 그 정류장에 우리 학교 선생님이 한 분이 계셔서 그 선생님한테 무작정 달려갔어
선생님이랑꼭 껴안고 눈을 꼭 감고 있는데 눈을 떠보니까 그 사람이 갑자기 내앞에서 눈을 크게 뜨고 날 쳐다보는거야
나는 너무 무서웠어 정말 너무너무 그러더니 그 아저씨는 우리 선생님 앞에서 막 우리 삼촌인척하며 ㅇㅇ아 집에 가야지 어서 가자 왜이렇게 속을썩이냐며 나를 끌고가려했어
선생님은 의심 반 믿음 반 하며 헷갈려했어 난 선생님한테 우리 삼촌아니라고 진짜 아니라고 막 울며불며 말을 했어
그러다가 결국 나는 그 아저씨한테 끌려갔어 그 아저씨가 자꾸만 나를 향해 성희롱 발언들을 했어 거기서 난 어떻게든 도망가려했지만 어딜 나가도 미로 같은 길 뿐이었고 그 아저씨한테서 벗어날 수 없었어
울면서 살려달라고 살려달라고 빌었어 근데 그 아저씨는 내 말을 무시하고 날 때리기 시작했어 이거 진짜 꿈인데 너무 생생하게 기억이 나..
또 살려달라고 빌면서 계속 맞다가 뺨을 맞고 나는 쓰러졌어 근데 눈을 떠보니까 내 옷은 모두 벗겨져 있었고 그 아저씨는 나에게 성폭행을 하고 있었어
그래도 그러고 나서 갑자기 확 장면이 바뀌면서 엄마랑 내가 나왔어 난 엄마 앞에서 막 울고 있는데 그 아저씨는 엄마 뒤에서 나를 쳐다보면서 웃고있었어
그리고 나한테 어깨동무를 하더니 귓속말로 너희 엄마한테 말하면 넌 진짜 죽일거라고 살아 있는걸 감사하라며 막 나한테 협박을 했어
그래서 난 결국 엄마 앞에서 울기만하고 아무것도 말하지 못했어 엄마는 계속 왜 우냐 하며 물었지만 아무 대답도 할 수 없었거든
그리고 내가 꿈에서 막 어디를 가든 가족이랑 있든 누구랑 있든 나를 쫓아다니면서 내 앞에서 나타났어 그러고 나랑 눈이 마주쳐서 내가 겁에 질리면 그 사람은 나를 재밌다는 듯 마치 조롱하듯이 웃으며 사라졌어 그렇게 내 꿈이 끝났는데 혹시 레스주들 중에 이런 꿈 해몽 할 수 있는 사람 있어 ?
내가 원래 꿈을 꿔도 잘 기억 못하고 그랬는데 이 꿈을 꿨을 땐 너무나도 생생하고 그 꿈에 나왔던 사람들 얼굴 복장들이 모두 생각나고 그 사람 목소리며 장소며 모든게 기억이 다나서 너무 기분이 찝찝하고 안좋았거든
그리고 오늘도 연쇄 살인마가 나오는 꿈을 꿨어 그 연쇄살인마는 망치를 들고 나를 제외한 사람들을 내 앞에서 머리를 내리치며 살해했어 그리고 우리집 문을 막 두드리면서 빨리 문 ㅊ 열라고 욕설을 해대는 꿈을 꿨어 이사람의 얼굴은 기억이 안나지만 이 사람의 목소리와 망치가 어떻게 생겼는지는 기억나 이 꿈이 저번 꿈보다는 좀 덜 생생했는데 이 꿈도 생생하게 느꼈던 것 같아
이런 꿈을 연속으로 자꾸만 꾸는 이유가 뭘까 ? 혹시 꿈 쪽 잘 아는 레더들 있으면 나한테 도움을 좀 줄 수 있을까 ?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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