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그냥 일반 여대생인 스레주야. 음 이걸 어디서부터 말해야 하나...?내가 잠을 얇게 자는 편이라 거의 항상 꿈을 꾸는 편이야. 그런데 몇년전부터 꿈을 꾸면 내 앞에 일기가 있더라? 처음엔 읽지 말자 라는 생각이 강해서 피지도 않았어. 그런데 다음날 꿈에 그 일기장이 펼쳐져 있는거야. 나도 모르게 그냥 눈이 가서 읽었어. 무슨 사랑이야기 같더라고. 그런데 신기한건 그 일기장을 읽을때마다 그 내용이 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는 거있지. 그 내용이 스칠때마다 머리가 멍해지는게 너무 이상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