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오늘 12시간 정도 잠을잤어 그래서 그런지 꿈도 매우 길게 느껴졌고 내 꿈에 첫 시작은 방에누워 숨죽여서 자는척을 하는장면이었어
이름없음2018/12/26 06:49:12ID : ttfU0k4E04G
우리집에 우리 가족만 사는게 아니라 다른 내 또래들도 여러명 살았는데 꿈속에선 이게 이상한줄 몰랐어 그래서 자는척을 한 이유는 실제로도 내친구인 남자애가 엄청 무서운 존재로 변했을땐 매우 배고픈거여서 아무나 다잡아먹기 때문이야 그래서 자는척하며 숨죽이고 가만히 누워있었지
이름없음2018/12/26 06:50:46ID : ttfU0k4E04G
그런데 또 배고프지않을때는 너무나도 착한 아이였어 꿈 속에선 그 존재를 피해 도망가고싶었지만 말이야 그러다 학교를 갔다오고 집에돌아왔을땐 나밖에 없었던거 같아 그많은 사람들이 어디로 갔는진 모르겠지만 혼자있다가 밖을 봤는데
이름없음2018/12/26 06:51:32ID : ttfU0k4E04G
뭔가 예전부터 내사람인거같은 남자가있는거야 너무 반가워서 그 남자를 만나러 나갔어 하지만 만나러 가는길이 순탄치많은 않았어
이름없음2018/12/26 06:53:09ID : ttfU0k4E04G
왜냐하면 가는길마다 슬라임? 같은 물체들이 있는데 사람들을 보면 잡아먹으려고 엄청 무섭게 변하거든 근데 그남자와 그남자 친구들만은 건들지않아서 다들 날 데리러 와줬어 그렇게 그남자를 만나서 너무 행복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