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가다 쪽지를 주웠다.
거기엔 이런 내용이 써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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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지금처럼 살고 있었다는데 믿지 않는다.
단지 불평한다고만 생각한다.
저기요! 참여자가 좀더 늘어난거예요.
전 예전부터 소수의 민족에 의해
포캣몬으로 살고 있었어여...
규모가 커진거야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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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누군가 쪽지를 남기고갔다
무슨말인지는 잘 알 수 없었지만.
그사람은 여자인듯 싶었다.
원래 포캣몬을 타고난 운명인것 처럼
보였다.
"그래서 뭐 어쩌라는 거야"
답이없는 말이잖아ㅋㅋㅋㅋㅋ
라고 말하고 쪽지를 찢었다.
그녀는 불평하는건 아닌 것 같았다.
ㅋㅋㅋ
사회를 향한 불만도 아닌
정말 그녀의 일상을 얘기하는 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