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진짜 가족여행 억지로 끌려가는 사람 여기 있다 여기 .. 가족이랑 사이도 별로 안좋아서 안간다고안간다고 떼를 썼는데 결국 가게 됐고 ,, 여행 땜에 클스마스때 학원 풀타임ㅁ..~ 숙제 여행가서도 하고..ㅎㅅㅎ 짐챙기기 귀찮아서 안간다고 한것도 있는데 짐챙기라고 소리란 소리는 다 질러대곸ㅋㅋㅋㅋ 진짜ㅠ 가도 즐겁지 않은 가족여행 내가 왜 갑니까 부모님 ㅠㅠㅠ 친구들이랑 방학하고 놀려고 했는데 놀지도 못하곸ㅋㅋ 햇빛 싫은데 동남아쪽 가서 해변 꼭 가야된다고 그러고 ~ 집에 있고 싶다구요ㅠ
이름없음2018/12/31 01:36:10ID : nPeJVeZfQnA
어쩔수 없이 가야될 여행이라면 그래도 최대한 즐겨. 가족들이랑 여랭가는것도 학생때일때 오히려 더 많이 가게 되는것 같고. 성인되면 한번 여행에 고려해야 될게 많아 지니까. 가족들이랑 사이 안좋다고 했는데 여행가서 조금은 풀어보는건 어때? 정말 같이 여행가고 싶은데 못갈 수도 있는, 그런 때가 오기전에.
이름없음2018/12/31 01:39:47ID : dzO01hcNwGk
맞아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고 했지ㅠㅠ
정말 나는 풀어보려고 노력하는데 우리 진지한 부모님의 말 한마디로 갑분싸 되고 나만 나쁜 사람 되는데..어쩌지 ,,
그래도 아직 학생이니까 갈 수 있는거겠지 최대한 즐겨봐야겠다 말 고마워..!
이름없음2018/12/31 01:46:14ID : nPeJVeZfQnA
나도 부모님이 진지함 의인화 그자체였고 나도 무뚝뚝한 사람이었는데 결국엔 내가 먼저 말 한번 더하고 같이 뭐하자고 하는게 사이를 푸는 방법 이었더라고. 지금은 어색할지 몰라도 부모님한테 조금은 다정하게 다가가 보는것도 괜찮은 방법일지도 모르겠다. 여행 잘 갔다오고 좋은 추억 만들었으면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