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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9/01/04 12:31:08 ID : yJO1eFdwsnQ
난 항상 같은 장소, 같은 시간대에 죽어. 시작은 항상 신호대기중인 아빠 차 뒷자석의 우측 창가자리야. 나는 창문을 열고 밤공기 마시면서 바깥구경을 하고있어. 온가족이 타있고, 분위기는 엄청 삭막해. 아니, 좀 무서워. 그냥 다들 무표정에 싸한 분위기? 그리고 좌회전 신호를 받으면, 아빠가 엄청 밟아서 순간적으로 속도가 빨라져. 나는 그 속도를 못이겨서 창문 밖으로 튕겨져나가. (그게 가능한 몸집은 아닌데...) 그럼 굴러떨어져서 머리를 다치거든. 피가 엄청 많이 흘러. 근데 시간대는 밤~새벽사이야. 지나다니는 차들은 항상 없어서 나 혼자 그러구 있어. 내가 굴러떨어져서 죽어가는데 아빠차 안의 분위기는 엄청 밝아진다? 막 음악소리도 들리고, 웃고 떠드는 소리가 울려퍼지는데, 가끔은 떠나가는 아빠 차에서 밝은 불빛도 나와. 으슬으슬해지면서 4차선 도로에서 죽어가거든. 꼭 꿈이 나만 없으면 우리집은 행복해질거라고 말하는것 같아서 진짜 비참해. 그리구 일어나면 눈물 범벅이다..? 진짜 한달에 한번은 꼭 꾸는 꿈이라 정신적으로 되게 힘들어진다...ㅋㅋㅋㅋ쿠ㅜㅜㅜㅜ 너희들 악몽 패턴은 뭐야..? 난 항상 이꿈만 꿔서 패턴이랄것도 없는 것 같애
이름없음 2019/01/05 20:37:24 ID : tfO4Hu3Bf9j
난 엄청 짧아 항상 같은 우리학교 식수대에서 물을 계속 먹어 진짜 계속 숨이 막힐정도로 계속계속 먹어 그래서 너무 숨이 안쉬어지면 깨 그리고 깨어나서 헐떡거려
이름없음 2019/01/05 21:15:04 ID : yZfPbjs2la1
난 항상 집안에서 꿈이 시작되는데 악몽인 경우는 늘 현관문 밖에 좀비나 그런 기괴한 괴물들이 서 있어. 그리고 우리집이 일층인데 화장실 창문이랑 베란다 창문으로 온갖 괴물들이 다 들어오는 패턴인데 그럼 울며 겨자먹기로 현관문을 열고 도망치면 괴물들이 미친듯이 쫓아오는데 매번 옥상에서 떨어ㅈㅣ면서 꿈에서 억지로 깨곤 해.. 한달에 세번은 꾸는데 언제나 무섭긴해..
이름없음 2019/01/06 01:29:18 ID : kpU5hvyIGtx
나는 내가 잠든곳에서 잠든 자세로 나오는 꿈을 꾸는데 항상 가시가 나와. 엄청 아플 때만 악몽을 꾸는데 많이 나오는건 가시가 박힌 스펀지? 같은걸 입에 터질듯이 넣고 씹는거랑 혀에 가시가 박혀서 빼려고 하는데 그럴수록 가시가 더 많아지는거. 가끔 몸에 가시가 계속 돋아나고 흡수되는걸 반복하는 꿈도 꿔.. 꿈속인데도 엄청 아프다..
이름없음 2019/01/06 01:50:09 ID : yK5fcMrvwtA
아 ㄹㅇ 지금도 그렇고 왼쪽에 어릴때 아빠가 사준 곰돌이 인형을 안 놔두면 잠깬채로 모르는 사람 얼굴들 차례로 보이고 어쩔때는 귀에서 도저히 사람이나 기계가 낼 수 없는 소리가 들리면서 앞에 뭔가가 보임 작년 여름 때 뭔가 모를 외로움에 인형꺼내서 옆에 놔뒀는데 쭉 놔두면서 악몽꿀때가 인형이 오른쪽에 있을 때만 꿔서..2주전에도 악몽꿔서 인형 왼쪽에 놔두고 눈 감으니까 잠 잘자다가 나중에 깊게 잠 들때 좀 안좋은 꿈 꾸더라구요
이름없음 2019/01/06 02:26:46 ID : mIIJO07dSNt
헉 다들 되게 글만 읽어도 아프거나 좀 무섭다.. 괜히 악몽이 아니네ㅜㅜ 다들 좋은꿈만 꾸자!!!! 난 어차피 글러서.. 너희들이라두 좋은 꿈 꾸면서 자길 바랄게ㅜㅜㅜ
이름없음 2019/01/06 02:47:05 ID : grxSMi01dwn
이름: 지로(Zero) 배경: 어딘가 어떤 수용소 같은곳. 앙상한 철근으로 막힌 창문과 납페인트가 갈라져 떨어진 회색 빛 시멘트 방안. 항상 침대에 누워있음. 시간대 : 아침, 정오 상황: 1)아침 침대에서 눈을뜨면 간호사로 보이는 여자와 의사가 온다. 링겔주사를 맞히고 목의 대동맥에 주사바늘을 꽂고 약을 투입한다. 잠시 기분이 몽롱해지고 탈력감이 든다. 그리고 나서 다른 주사를 가져와 다시 목에 주사를 꽂고는 피를 채혈한다. 뜨거운 것 몸밖으로 빠져나가는 듯한 고통과 목아 타는 듯한 고통을 느끼며 몸부림치지만 약기운때문에 손발이 흐느적 거린다. 그리고 깬다. 2)정오 주사를 맞고 잠에서 깨지 않거나 꿈이 복도에서 시작된다. 나는 아이들에게 사회와 역사를 가르치는데 전쟁사를 가르치는것으로 보아 밖은 전쟁중으로 예상된다. 아니, 전쟁중이다. 가끔 아이들을 가르치다보면 군인들이 부상자를 데리고 오기도 하고 그러면 수업중간에 부상자를 옮기는데 도움을 주기도 한다. 아이들은 대체적으로 밝고 잘 따른다. 아이들은 나보고 지로선생님이라 부른다. 아마 추측하건데 나치독일의 유태인 수용소의 느낌과 비슷하다. 다른점이라면 동양인과 흑인이 주류인것과 나는 수용자임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라는것. 다만 와출은 금지된다.
이름없음 2019/01/06 02:51:00 ID : wJSMpeZinVe
거의 좀비물 이나 누가 괴물 같은거로 변함 내가 짱 강함 좀 귀여운 부분이 조금 있음 액션물
이름없음 2019/01/06 09:56:14 ID : 8mGmlinO2oI
나는 항상 마지막에 내가 현실로 눈을 떠서 잠에 깨. 악몽 마지막 즈음에 내가 꿈인 걸 눈치채고 이건 꿈이다..이건 꿈이다!!하면서 눈에 힘을 세게 주거든. 눈에 힘을 세게 주고 눈을 뜨려고 하면 현실의 내가 어느순간 눈을 팍 뜨더라구..그렇게 해서 악몽에서 벗어나.
이름없음 2019/01/06 12:39:15 ID : JRBdSJPeMkq
헐 다들 무섭다ㅠㅠ 난 밖일때도 있고 안일때도 있는데 하나 똑같은 점은 시간대가 무조건 밤이라는거.. 반대로 악몽아닌 꿈은 항상 낮이나 저녁이었어 그리고 악몽꿀 땐 꿈이라는걸 모르기도 하고 벗어나려고해서 깬적은 없고 그냥 매번 위험한 순간 아슬아슬하게 꿈에서 깨어나ㅠ
이름없음 2019/01/06 15:25:49 ID : mIMkk5Wo3Ph
걷는걸로 시작해. 꿈의 종류라던가 그론건 다 다른데, 일단 시작은 걷고있어. 옆에 누가 있는 경우가 많고, 오르막길을 가는게 많아. 그리고 항상 뭔가 크고 정채모를 불쾌? 하고 정채모를 곳이 있어. 이겟때문에 깨면 답답흐고...
이름없음 2019/01/06 17:01:33 ID : mttdxveJSHA
난 항상 쫓겼던 것 같아.. 그리고 시작은 어디선가 본 듯한 놀이공원. 항상 꿈에서는 그 놀이공원만 나오더라고..
이름없음 2019/01/06 17:15:59 ID : Qk8nV9ijbip
난 항상 불에 탄 도시 ..? 이런 무서운배경으로 나혼자 좀비들한테 쫓기는 ... 근데 진짜 좀비들 표정 장난없더라 .
이름없음 2019/01/06 17:20:37 ID : Mrvwlbiqktz
난 약간 서바이벌 게임형식인데 같이 도망가던 주변사람이 죽어..좀..잔인하게...맨날 나만 살아남더라..
이름없음 2019/01/06 19:15:46 ID : aq43Pa9yY1h
히이 나도 그러는데 !!
이름없음 2019/01/06 19:58:19 ID : Ntdwsi6Y9Aq
장소는 매번 달라지는데 누군가 날 쫓아와서 변기가 아주 많은 화장실에 숨어
이름없음 2019/01/06 20:01:00 ID : 0raoE2qY3vd
난 따돌림 당하고 다죽이고 자살하는 엔딩이더라 변하지가 않아
이름없음 2019/01/07 04:56:54 ID : BfdPinWo1xA
레파토리는 조금씩 다른데 쫓기거나 자살하기위해 도망치다 결국 자살하는? 꿈. 10년넘게 늘 이런 꿈만 꾼다ㄷㄷ
이름없음 2019/01/07 07:38:20 ID : 89y0q0si1eH
전엔 장소가 항상 집이었는데 작년부터 항상 학교야...
이름없음 2019/01/07 12:39:27 ID : zPiqlxDs63T
난 누가 내 집?이라고 추정하는 곳에 침입자가 와 갑자기 납치당하기도 하고 난 집 안에 있는데 창문으로 우리집을 볼려고 해서 내가 창문 밖으로 조금 빠져나와 못 보게 막고 어느날은 갑자기 우리집에 다른 방에 월세 내면서 사는 사람이 등장하고 우리집에 쉬다가 가는 동성 커플도 있고 아니면 내가 무슨 일을 하다가 봉변 당하는 경우도 있어 한 두번? 정도 그랬는데 한번은 내가 남의 물건을 내 물건인 줄 알고 착각하다가 칼로 협박을 당했고 (다행히 누구한테 살려달라고 하니까 살아남) 한번은 내가 모텔 같은 유흥업소에 누구와 약속을 잡았는데 늦는다고 해서 먼저 들어갔어 그러다 여러개의 방중 어디로 들어가야 할지 몰라 밖으로 나갈려고했는데 거기서 나온 사람들이 나를 미행하더니 화장실로 끌고가서 강간할려고 했어 엄청 무섭드라 변기가 무서웠던 거 말곤 더 이상의 기억이 없는 거 보면 당하기 직전에 깨어난 거 같음 암튼 무서웠음 개인적으로 안식처가 나에게 참 중요한 가봐 심리적으로 불안할 때 집에서 침입자가 나오는 꿈을 꾸니까 말이야
이름없음 2019/01/07 12:43:13 ID : Y5WjdyHBeY1
나는 꿈의 내용이 이어져, 기억하려 하면 기억이 안 나는데 꿈을 꾸는 상황에서는 아, 이거 저번에 있었던 일이구나. 하고 알아! 그리고 깨고 얼마 안된 상황에서는 아, 꿈이 또 이어졌네. 이런 식? 근데 다 유쾌하거나 즐거운 꿈은 아니고 항상 범죄? 같은 일들이 일어나는 꿈이 이어져. 쫓기거나 도망치거나, 귀신 나오는 이런 꿈이 이어지는거지.
이름없음 2019/01/07 12:44:40 ID : la4KY9wNs00
난 맨날 집이 바뀌지만 항상 베란다가 있는 집으로 바뀌어 그 베란다에는 항상 똑같은 여자귀신이 새하얀 한복을 입고 서잇어 난 날 죽일거라는걸 예감하고 엄마를 찾아 신기하게도 엄마을 찾아서 저기 밖에 귀신이있다고하면 내쫓아주셔 그러고 잠에서 깨는데 항상 찝찝하고 기분이 좋지않은꿈이야 1년에 2번 정도 항상 같은 꿈을 꿔
이름없음 2019/01/07 14:09:06 ID : 9dwoMnO61yL
난 항상 쫓기는 악몽을 꾸더라. 오늘도 쫓기는 악몽 꾸다가 깼고. 배경이나 상황, 날 죽이려고 하는 상대는 그때마다 다 달라
이름없음 2019/01/07 15:11:44 ID : ktuoMnO1ilw
나는 꿈에서 우리 동네가 배경으로 나오면 무의식적으로 원래 하던 습관 패턴을 하게 되거든? 예를 들면 우리 집을 찾아서 가거나 학원을 가는 거나 근데 배경이 우리동네를 모티브로 했지만 건물이런게 다 달라서 항상 습관적으로 우리동네에 있는 건물을 찾아가려고 하면 길을 잊어버리고 악몽으로 바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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