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고등학생이고 상대는 2살차이나는 성인이야. 서로 안지는 2년 좀 안된거 같아. 솔직히 처음에는 친하지가 않아서 단톡방에서도 말도 잘 안섞었는데 점점 친해지가가 작년 4월부터 정말 거의 매일 연락했어. 연락 안했던 날이 10일도 안될 정도로 손이 꼽을 수도있을 정도로 매일매일했어. 학교 끝나면 연락와있고 서로 힘들었던 것도 털어놓고 그랬거든. 나는 특히 진짜 의지 많이했던거 같아. 화이트데이, 빼빼로데이, 생일도 챙겨주고 전에 한번 친구때문에 내가 사는 지역으로 오는 일이있어서 만나서 점심같이먹고 빙수 사준다고 먹으러가기도 했어.
근데 연락하는 걸보면 가끔 어장인가? 라는 느낌을 받을 때도 있고 서로 사는 지역이 다르고하니까 거리두려는건가 싶고 그렇거든. 최근들어서 연초니까 술자리도 생기고해서그런지 답장도 늦고 성의가 없어졌다는 느낌을 받긴했는데 잘 모르겠어.
다른 이야기가 더 필요하면 얘기해줄게ㅠㅠ 이게 뭘까 난 물고기..?
이름없음2019/01/10 00:56:27ID : Zcq2IGmmleF
음.. 뭔가 직접적으로 말했을때 아 이사람 뭐지? 이거 감정가지구 하는건가 딱 필올때있잖아 근데 그때 그사람이 뭔가 너무 자연스럽다 그러면 거의 어장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