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그 왕관은 한 손으로 잡을수 있지만 무게는 엄청났겠지..머리 위에 왕관을 쓰고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지만 빛의 이면 속에서 무게를 견디느라 얼마나 힘들었을까.. 원래 높으면 높을수록 공포감을 느끼니까..해체 이야기를 할때 아미들도 굉장히 슬퍼했고 괴로워했는데 그걸 말한 본인들은 얼마나 많이 고통스러웠을까.. 아무리 어른스럽다해도 아직 순수한 애들일뿐..한국 가수로써 그 누구도 가지 못한 최상층에 도달했으니 보여지는 모습에 더 신경을 써야했겠지 처음엔 아무도 방탄이 최상층에 도달할지 몰랐지..아마 제일 놀란건 본인들일거야... 뒤는 보지마 앞만 보고 달려 뒤는 우리가 봐줄게 길은 우리가 열어줄게 방탄이 우리를 도와줬으니 이젠 우리가 방탄을 도와줄 차례야 괜찮아..울어도 돼..수고했고, 앞으로도 잘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