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악몽이라고 하면 귀신에 쫓긴다거나, 두려워 하는 존재가 나오잖아
근데 난 어릴때부터 그런 악몽은 잘 안꿨고, 조금 다른 악몽을 꿔왔어.
뭐랄까... 깨고 나면 정확히 내용이 기억은 잘 안나는데, 내 기억으로는
수십명의 웃음소리와 비명소리?는 꼭 들리고 대부분 내가 괴물이 돼서
주변 인물들이 나를 두려워하는 상황으로 나와. 혼자가 된 느낌?
그러니깐,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는게 아니라
누군가가 나를 두려워하는 꿈.
이걸 7살때부터 꿔와서 아직까지 가끔 꿔.
인간관계에 대해 너무 고민해서 그런건가?
이름없음2019/01/15 03:16:03ID : pSNtbfU5amm
나도 가끔그래 막 내가 살인자나 괴물로나와서 내자신이 괴로워하는그런.. 내가쫓기는꿈보다 더 무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