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여름방학 때부터 고2 학기 초반까지 아주 잠깐 했었어
미술했던 내 주변 사람들이 항상 고1 입시미술은 시작도 안 한 거라고 그랬었거든
그럼 난 메인 음식 나오기도 전에 에피타이저 조금 먹고 미술 뭣같아서 때려친 거잖아..
미술 때려친 거 후회 전혀 안 하는데 그만큼 내가 끈기가 없는 것 같고ㅠㅠ 지금 하고 있는 미용도 나중에 쉽사리 때려칠까봐 걱정되고ㅠㅠㅜ 흑흑 새벽감성 ㅠㅠㅜㅠ 하지만 미용은 끝까지 할 고야ㅠㅠㅜㅜㅠ
이름없음2019/01/14 03:54:47ID : rbu9yZeGq0s
괜찮아 난 취미반이엇지만 한달하고 질려서 관두고 한달하고 관두고 그랫엉..ㅋㅋㅋㅋㅋㅋ
이름없음2019/01/14 03:55:02ID : s2sqry46i9t
스레주가 하기싫으면 그만둘수도있지 지금 하고있는거 열심히하면 될거야~~~
이름없음2019/01/14 03:55:37ID : a3B83BcMmGt
맞아 나는 기타 3일 (…) 배우고 그만뒀어!
이름없음2019/01/14 03:56:56ID : hwJXxWkk3u2
ㅋㅋㅋㅋㅋㅋ 다들 고마워..ㅠㅠㅠㅜㅜㅜㅠㅠㅠㅠㅠ 미용 열심히 핡9ㅔ
이름없음2019/01/14 05:29:50ID : amskmq1DBvy
미용...간바레!
이름없음2020/06/09 01:57:23ID : 1a8mK4ZbinR
앗...나는 방학마다 다녔당
초6때부터 고1까지 ㅋㅋㅋ계속 안다니고 방학 한달하고 끝고
또 한달하구 끝고 그랬는데
쌤한테좀 미안해져서
마지막날에 저이제 미술 안할래용 하고 나옴.. 지치기도 했어서
이름없음2020/06/09 02:35:34ID : 43QpU3QpWkr
미술입시 다시 생각해도 지옥이였닽ㅋㅋㅋㅋㅋㅋ
괜찮아! 일단 해본다 생각하고 편하게 해!오히려
끈기없나 막 고민하면 더 빨리식지 않을까 싶어
이름없음2020/06/09 03:46:13ID : VhxTXAkskk2
미대 가고싶어서 엄마 몰래 나는 입시 한달하고 엄마한테 끌려나왔는데...(아빠가 지원해줌)
정말 하고싶은게 있으면 어떻게든 오래동안 배우게 됨
6개월이나 준비했는데 때려친거면
이 정도면 됬다싶어서 더이상배울게 없어서라면....
이름없음2020/06/09 05:30:12ID : 9AlA7BArwGm
나도 중학교때 다니다가 너무 학원에 나가는 게 귀찮아서(,,,) 빼먹고 그러다가 그냥 그만뒀어.. 그림은 여전히 그리고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