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적 왕이 머물던 궁이라도 되는 듯 으리하게 보이는 이 곳은 사신궁으로, 동쪽으로 청룡궁, 서쪽으로 백호궁, 남쪽으로 주작궁, 북쪽으로 현무궁이 있다. 그 궁들의 정중앙에는 누군가 혼자 머무는 듯한 곳이 있고, 외의 모든 공간은 수련을 하기 위한 공터들이 펼쳐져 있었다. 청룡궁 쪽의 나무 기둥들이 높게 박혀있는 곳이나, 현무궁 뒷쪽으로 들어가다보면 나오는 물줄기가 시원한 폭포나. 첫 눈에 보기에도 비범치 않아 보였으나 그 실체는... "날아오르라, 주작이여!!!!! 끼룩!!!!! ㄲㅣㅣㅣㅣㅣ룩!!!!" "시끄럼마... 쇳빠따로 맞아볼래?" "아, 니 빨래당번인데 왜 안 하냐고오오오!!! 안!!! 하냐고!!!" "저는 청룡이 될거라 그런 잡일은 하지 않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저는 이 곳의 보모(...) 내지는 집주인과 마찬가지일 듯한 황룡. 사신이 되고 싶은 아이들이 모여, 그들이 사신과 함께 후계자로 자라나며 같이 사는 곳입니다만, 그 젊은 혈기를 감당치 못하겠군요. 당신 또한 사신이 되려 오셨다면, 이 곳을 둘러보시고 천천히 생각해보시길. // 캐릭터 정리 공간 청룡 : 아랑 백호 : 별비 주작 : 해준 현무 : 취월 청룡 후계자 : 소이, 청화, 백령 백호 후계자 : 호야, 주호서 주작 후계자 : 바다, 연 현무 후계자 : 가람, 선아, 호수 황룡 : 나늘 1판 http://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26605292 #사신은 각각 청룡, 백호, 주작, 현무로 총 4명이 가능하며, 각 사신당 후계자의 인원 수는 제한 없습니다! #사신은 사신궁에 머물며 각자의 방위(동서남북)에 따라 요괴를 퇴치하는 등의 수호신 설정이며, 사신은 사신이 된 순간 시간이 멈추었습니다! #각각 자신이 되려하는 사신에 따라 다른 힘을 쓸 수 있습니다! ↓ #청룡 : 봄, 목(나무), 동 / 백호 : 가을, 금(쇠), 서 / 주작 : 여름, 화(불), 남 / 현무 : 겨울, 수(물), 북 #배경은 대충 현대 한국에다가 동양판타지 끼얹은 느낌이라, 의복은 자유입니다. 한복이여도 되고, 현대 의복이여도 됩니다. 눈색 및 머리색이 칼라풀해도 됩니다. #캐 나이대는 최소 17, 최대 27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름칸은 이름/나이/성별 로! 사신 후계자가 아니라 사신인 경우에는 이름/사신이 된 나이/성별 (사신) 으로 해주세요! # Ex) 홍길동/18/남, 가나다/23/여 (주작) #질문 자유롭게 받고 있으니 언제든지 와주세요!
  • >>901 그래도 대단하신 분인 걸요. 적어도 제게는 그렇죠. 사신인 네 분이 계시기 때문에 저희도 있을 수 있는 거니까요. (당신의 말에 책을 내리곤 살짝 고개를 저으며 대답합니다. 이어오는 당신의 질문에 다시 책을 세워 훑듯 빠르게 읽더니 더듬더듬 답합니다.) 어... 네. 관련이 없다고 볼 순 없어요. 예리하시네요! # ㅋㅋㅋㅋ 바다거북스프 말고 다른 일상으로 넘길 수 있어요 넘길까요?
  • >>902 그리 말해주면 고맙구나 ( 당신의 말에 고맙다는 듯 옅은 미소를 지으며 말합니다 ) 흐음.... 알려준 걸로는 그저 그 전에 먹어보았던 것이 문제점이 잇어서 자살했다라는 것 밖에는 모르겠구나. ( 쓴 미소를 지어보입니다 ) 왠지 네가 머리를 헝클어트리며 읽은 이유를 알겠구나, 가끔씩 보면 재미 잇겠구나 ( 재밌는 걸 알았다는 듯 미소를 지으며 말합니다 ) # ㅋㅋㅋㅋㅋㅋ 자연스럽게 넘기죠!
  • >>903 역시 어려운 문제야. 그래도 대단하세요! 전 너무 맛있어서 자살한 줄 알았다니까요. (생각하기도 싫다는 듯 고개를 젓고는 그대로 책으로 얼굴을 가립니다.) 오랜만에 머리를 쓰니까 힘든 것 같아요. 차라리 로맨스가 낫지. 그건 낭만이라도 남잖아요. (책을 얼굴에서 때어낸 뒤 당신을 바라보며 씩 웃습니다. ) 현실성 없어도 그런 게 감동이라도 남으니까 낫지. 전 두뇌파 말고 낭만파 하려구요. (일부러 과장된 큰 몸짓으로 책을 품에 껴안고 두 눈도 꼭 감은 채 꿈속을 걷는 듯 낭만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 #!!! 이름칸 실수로 안 적었어요 >>904 선아주입니다
  • >>904 왠지 그 대답은 귀엽게 느껴지는구나 ( 당신의 대답에 피식 웃고는 옅은 미소를 머금은체 말합니다 ) 음, 로맨스 라면 연애 소설을 말하는 것이겠지, 그래. 사랑은 좋은 것이란다. 나중에 사신이 되었을 때도 무언가를 사랑하는 마음은 잊지 말거라 ( 꿈 속을 걷는 듯한 당신을 보며 옅은 미소를 짓고선 잠시 눈을 감았다 뜨고는 말합니다 ) 자애로운 마음, 무언가를 아끼고 돌볼 수 잇는 마음은 좋은 것이란다.
  • # 네 ㅋㅋㅋ
  • >>906 (당신의 이야기에 감았던 눈을 뜨고는 품에 안았던 책을 내려놓습니다.) 그럼요, 그래야죠. 제가 다른 건 부족해도 사랑하나는 누구보다 잘할 수 있을 걸요? 읽은 게 몇 권인데! 이성은 부족해도 감성은 살아있잖아요, 제가. (역시 장난스럽게 웃으며 말을 받아냅니다. 자리를 털고 일어나 바닥에 두었던 책을 챙기고 옷차림을 가다듬으며 당신에게 묻습니다.) 어디 가시던 길이셨어요?
  • >>908 자신감 하나는 대단하구나, 현무의 아이야 ( 그리 말하면서도 당신의 자신감이 마음에 드는지 입가에는 미소를 머금고 있습니다 ) 딱히 정해진 곳은 없었는데, 같이 산책이라도 하겠느냐 ? ( 당신이 마음에 들었는지 눈웃음을 지어주며 묻습니다 ) 뭐, 불편할 것 같으면 가지 않더라도 상관은 없단다
  • >>909 원래 자신감이 반은 먹고 들어가잖아요. 자신감이라도 가지고 지내려구요. (당신의 말에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대답합니다. 야심차게 말한 뒤, 이어지는 산책 제안에 눈을 반달 모양으로 접어 미소지으며 기분 좋게 대답합니다.) 좋아요! 할 일도 없었는 걸요. 오늘은 어느 방향으로 가실 건가요?
  • >>910 그렇지, 그런 자세가 좋은 것이란다 ( 당신의 머리를 칭찬삼아 쓰다듬어주려는 듯 손을 뻗습니다 ) 오늘은 동쪽의 숲을 구경하지 않겠느냐? 나름대로 잘 가꾸어 놓았으니 ( 기분 좋게 대답하는 당신에게 미소를 띈체 답합니다 )
  • # 갱신합니다
  • # 갱신합니다
  • # 갱신합니다
  • #갱신합니다
  • # 갱신합니다
  • #그묘일... (내일주말) (눈물펑펑) 갱신이에요!
  • # >>917 기절잠한 나늘주~ 좋은 아침이에요~ :)
  • # >>918 기절잠쟁이라 죄송함미다... (잉힝찡)
  • # >>919 아하하~ 장난이에요 ! 뭐, 일하고 오느라 피곤한데 어쩔 수 없죠 :)
  • # >>920 ㅠㅜㅜ감샤합니다... (찡) #출근준비하러 가볼게요... 다들 좋은 하루 짜릿한 불금...!
  • # >>921 출근할때 볼 수 있으면 와주세요~ 기다리고 있을테니 :)
  • # 갱신합니다
  • # 갱신합니다
  • #갱신합니다
  • (털담요를 몸에 둘둘 말고 마루 구석에 앉아 벽에 머리를 기대고 있다)흐, 추워. #깽신
  • (달그락거리는 소리가 나는 듯 한다. 코코아를 타고 있다.) >>926 추운가요? (코코아 한 잔을 들고 당신에게 다가간다.) 따뜻한 걸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되지요. 코코아도 괜찮다면 드리겠습니다.) #갱신 겸 난입!
  • >>927 (벽에 머리를 기댄 채 고개만을 돌려 소리난 곳을 향했다)아이구. 황룡 님 마시려던 거 아니었어요? 남의 것 뺏어먹는 모옷된 사람은 아닙니다, 나는.(쌕 웃으며) 암만 이불을 둘둘 말고 있어도 겨울인데 아무렴 춥죠. 황룡 님은 안 추워요? 가만 있어도 숨이 얼어붙겠는데?
  • # 아랑이 던져두고 나닙할게요!
  • >>926 ( 당신을 보고 다가와 고개를 가웃하더니 ) 아이야 - 춥다면 안으로 들어가는게 어떠하느냐? >>927 ( 나긋한 목소리로 당신의 뒤에서 말을 걸어옵니다 ) 나늘, 무얼 하고 계신가요?
  • >>928 코코아야 또 타면 되는걸요, 하나 더 타는 것이 힘든 것도 아니구요. (사양하지 않아도 된단 듯이 싱긋 미소지었다.) 저는 더위도 추위도 잘 타지 않는 편이라, 호서처럼 담요를 둘둘 말고 있을 정도로 춥지는 않아요. (후후, 웃더니) 자, 코코아 받으세요. 한 잔 더 타올테니.
  • >>930 아랑. (뒤에서 들려오는 당신의 목소리에 뒤를 돌아, 당신을 바라보고는 미소 짓는다.) 코코아를 타고 있었지요. 아랑도 한 잔 타드릴까요?
  • >>930 안으로 들어가면 밖이 안 보이거든요.(눈은 여전히 밖을 향한 채 혼잣말을 하듯 말한다. 돌연 돌아보고 쌕 웃으며) 둘 다 할 순 없으니 어쩌겠어요. 아쉬운 내가 좀 참아야지. 청룡 님은 춥지도 않아요? 잘 돌아다니시네. >>931 푸하! 부럽네요. 나는 더위도 추위도 잘 타서 겨울에는 추워서 얼어붙고 여름에는 더워서 녹아있는데.(키득대고) 그럼 진짜 받아요? 나는 두 번 거절하는 법은 모릅니다.
  • >>932 코코아.... 저야, 나늘이 주신다면 감사히 마시겠습니다 ( 옅은 미소를 지은체 당신을 살짝 감싸안으려 합니다 ) 오늘은 날이 추워졌는데, 나늘은 혹여 몸이 안 좋거나 하지는 않으신가요? ( 걱정스레 당신을 내려다보며 묻습니다 )
  • >>933 ( 당신의 말에 옅은 미소를 지으며 ) 생각보다 부려먹기 좋게 만들어진 몸이라 이정도에는 아무렇지 않단다 ( 그러면서 당신이 보는 곳을 향해 시선을 돌리며 ) 무언가 보고 있던 것이 있는 것이냐?
  • >>933 축복받은 체질이지요. 호서는 저와는 정 반대네요, 기억해두고 신경쓰겠습니다. (나긋히 미소지으며) 호서가 얼어붙거나 녹아내리거나 하면 안 되니까요. (두 번 거절할 줄 모른다는 말에 후후 웃었다.) 얼른요. 팔 떨어지겠습니다. >>934 그럼 이걸 드시지요. (새 잔을 꺼내오고는 방금 탄 코코아는 아랑에게 건넨다.) (자신을 안으려는 아랑에게 싱긋 웃고는 안기었다.) 추위는 잘 타지 않는 편이라, 다행히도 그렇지는 않아요. 아랑은 어떤가요?
  • >>936 아, 감사히 마시도록 할게요, 나늘 ( 나긋한 목소리로 말하곤 코코아를 받아듭니다 ) ( 그리곤 싱긋 웃고 안겨오는 당신을 한손으로 감싸며 미소를 짓습니다 ) 제가 보기에 병약해보여도, 청룡의 자리에 있다보니 추위에 강한 것 같답니다. ( 당신의 등을 한손으로 매만져주려 하며 말을 이어갑니다 ) 혹여, 나늘은 감기라도 드셨을까 걱정되서 이리 찾아온 거지요.
  • >>935 그냥 보이는 것들이요. 햇볕을 보고 있었다고 하면 좀 문학적인가요? 그랬으면 좋겠네요. 괜히 폼 좀 잡아보게.(장난스레 웃고) 부려먹기 좋게 만들어진 몸이라니까 찰흙인형이라도 된 것 같네요. >>936 신경은. 한두살 먹은 애가 아니니까 염려 놓으세요. 지금도 부득부득 담요까지 둘둘 말고 나오지 않았습니까. 나는 내 몸 하나는 끔찍이 챙긴다구요.(두르고 있는 담요를 퍼덕인다) 여기서 더 몸 챙기면 이 어린것이 죄받습니다. 아주 나태해져서 죄받을 거예요. 저승대왕이 이를 닥닥 갈고 계시다가 떨어지는 날에 죄를 있는 대로 퍼줄걸요?(키득대고) 코코아 고맙습니다. 잘 마실게요.(살짝 고개를 숙이며 코코아를 받아든다)
  • >>937 (당신이 코코아를 받아들자 생긋 웃고는 다시 코코아 한 잔을 탄다.) 아랑은 코코아를 좋아하나요? 전 좋아하는데. (당신의 손길에 나긋히 웃었다.) 안 아프시다니 다행입니다. (생글거리며 웃고는) 제가 감기에 들기에는 과히 건강한 편이니 걱정하지 말아도 된답니다. #이런말 해도 될까 진짜 고민ㅇ많이 했는데요 #아랑님이 너무 잘생겨써요. 진심입니다. 정말ㄴ요
  • >>938 아아, 나도 종종 그렇게 사신궁을 바라보곤 한단다 ( 당신의 말을 이해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 가끔은 그런 식으로 시간을 보내는 것도 나쁘진 않지 ( 장난스레 웃고 나서 하는 당신의 말을 듣고는 옅은 미소 ) 나보다도 위에 계신 분이 일을 열심히 하라고 편하게 만들어준 몸이니, 어찌보면 찰흙인형도 틀린 말을 아니구나 ( 작게 웃는 소리를 내며 ) 사신들도 결국 그런 것이지.
  • >>938 제 눈에는 한두살 먹은 아이나, 호서나 비슷한걸요. (낮게 후후, 웃었다.) 이렇게 담요를 챙겨나온 것은 잘했다고 칭찬해드리지요. 자기 몸은 스스로 잘 챙기는 것이 좋답니다. (죄받는다는 말에 손으로 입을 가리고 웃었다. 즐거운 웃음소리가 새었다.) 벌을 받는다면야, 제가 마음을 써 챙긴 것이니 어린 것 대신 이 늙은 것이 받겠지요. (코코아를 받아든 것에 만족한 듯이 웃고는 새 코코아를 타온다.)
  • >>939 음, 전 달달한 걸 좋아해서 코코아도 좋아하는 편이랍니다. 원래 차 같은 것을 좋아하긴 하지만 ( 당신의 웃음에 자신도 밝은 웃음으로 답합니다 ) 저희를 신수로 만든 분께서 신수로 있을 때만큼은 잘 아프지 않게 해주시니 그 덕이 아니겠습니까, 나늘 ( 작게 웃음소리를 내며 당신의 머릴 매만져줍니다 ) 후후, 저는 언제고 당신을 걱정할텐데요. 가끔은 항상 제 눈 앞에 둬야 안심이 될까 고민할 정도니 ( 옅은 미소를 머금으며 당신을 봅니다 ) 우습게도, 나늘은 황룡인데도 저는 이런 걱정을 하고 만답니다. # 고민했어요? ㅋㅋㅋㅋ 고마워요! 나늘주! 나늘이도 예쁜걸요?
  • >>940 어이구. 쓰기 편하라고 만들어지고서야 겨우 존재하는 것이 사람의 생이라면 나는 사람은 관둘랩니다.(장난치듯 불만스러운 표정) 아, 청룡 님도 다른 사신 님들과 같이 물려받은 자리인가요? >>941 방금 내 자존심에 금이 가는 소리가 들리진 않았어요? 그래도 나름 열 배는 차이 나는데 그 정도는 그렇구나 해주시지 그러셨어요. 속세의 것은 열 배 차이가 참 큰데.(키득대고) 운나쁘게도 저승법도가 그렇질 않다하니 이것이 고스란히 받겠네요. 황룡 님은 만세 누리다가 오시고.(장난스레 쌕 웃으며)어린 것은 먼저 갑니다. 안녕해요, 안녕.
  • >>942 다행이네요, 전 그 많은 세월을 보내놓고 아직 차같은 것은 잘 즐기지 못 하겠어서요. 좀 더 달달한 편이 좋은 것 같습니다. (새로 탄 코코아를 홀짝이며 말하였다.) 많은 시간을 신수로서 고생하게 하는데, 당연히 그래야지요. (만져주는 손길에 응하듯 고개를 당신에게로 기울인다.) 아랑이 절 걱정해주는 것은 기쁜 일이네요. 아랑에 곁에 없는 순간에도 전 아랑을 차지하고 있는 것 같으니 말이에요. (아랑의 마지막 말에 나긋히 웃었다.) 저도 청룡인 아랑을 걱정하고 마는 걸요. #네... 고민해써요... 잘생겼다구 해도 될까... 말까... 근데 잘생겼어요... (잉힝찡) #쟤가 머가 이뻐요 감사합니다 너 이쁘대ㅜㅜ
  • >>943 (호서의 말에 후후, 웃는다.) 알겠습니다, 호서는 참 어엿한 어른이였군요. 제가 실례하였습니다. (즐거운 듯이 생글거리며 웃더니) 먼저 간다니, 제가 안녕하여도 백호가 쉬이 보내줄런지요. 물론 제가 안녕해준다는 뜻은 아니랍니다? (곰곰 고민해보고는) 저승법도가 바뀌어 호서도 만세를 누리게 되기 전까지는 안녕하지 않도록 하지요.
  • >>943 그거야 네가 어찌 살아가느냐에 따라 바뀌지 않겠느냐 ( 장난치듯 불만스런 당신의 말에 그저 옅은 미소를 지은체 쿡쿡 웃으며 ) 그렇지, 각자 독특하게 물려받은 자리란다. 어떻게 물려받았는지 궁금하느냐? ( 당신의 옆에 천천히 앉아 당신을 보며 나긋하게 묻습니다 ) >>944 가끔 달달한 과자와 함께 차를 마시면 좋답니다, 나늘. 언제 한번 속세에서 단 과자를 사와서 차를 만들어 드려야겠네요. ( 코코아를 홀짝이는 당신을 자상하게 바라봅니다 ) 후후, 이 정도도 해주지 않으면 다들 금방 때려치울테니 말이죠 ( 장난스럽게 자신을 올려다보는 당신에게 눈웃음을 지어보입니다 ) 나늘은 항상 저를 차지하고 계시니 그 부분에 있어서는 앞으로 안심하셔도 될텐데요, 제가 다른 여인을 사랑하거나 할일은 없을거랍니다 ( 나긋히 웃는 당신의 뺨을 어루마져주려 하며 ) 서로 걱정을 하고 있으니 잠시간이라도 못 본다면 서로 안달이 나버리겠네요. #와, 칭찬받았다!
  • >>946 달달한 과자와 함께인가요, 과자의 단 맛으로 차를 중화시키려 제가 과자를 다 먹어버릴지도 모르겠어요. (후후, 웃더니) 속세에서도 무릇 복지가 좋은 곳이 직장이 되길 바라니, 이 쪽도 복지는 해주어야지요. (눈웃음을 짓는 당신에 따라 눈웃음을 지어 보인다.) 아랑의 일부분, 아주 작은 부분이라도 제가 차지하고 있다면 정말 기쁠텐데, 다른 여인이 들어올 새도 없이 차지하고 있었군요. (말갛게 미소지으며) 이것만큼은 욕심쟁이가 되고 싶습니다. 양보하지 않을래요. (천 아래로 두 뺨을 발그레 물들이고 말했다.) 그러니 서로 찾아오고, 찾아가는 것이 아니겠나요. #제가 얼굴감상을 몇 번이나 했는지 모를 거에요 (허허)
  • >>947 나늘만 좋아해준다면야, 얼마든 다 드셔도 좋지요 ( 당신의 미소를 보며 ) 후후, 그리 저희를 부려먹는데 이정도도 해주지 않는다면 섭섭했을겁니다 ( 사랑스럽다는 듯 당신을 내려다보며 말합니다 ) 그럼요, 제가 당신에게 마음을 전했을 때부터 이미 누군가가 들어올 자리는 없었답니다. 누구에게도 양보하실 필요없이 저를 그대로 가져주시면 되는거랍니다 ( 뺨을 발그레 물들이는 당신을 보며 옅은 미소를 지은체 답합니다 ) 후후, 아이들만 보지 않는다면 항상 붙어다니고 싶지만 - 해야할 일이 있으니 최대한 참고 있답니다. # 와아 ~ XD
  • >>948 아랑은 차만 드시게 될 것 같네요, 왜 아직도 입맛은 아이같은 지. (느릿하게 미소지었다.) 시간이 멈추는 것도 다행이라고 생각하구요. 시간은 시간대로 가버리면 억울했을 지도 모릅니다. (당신이 내려다보는 눈길에 맞추고 미소짓더니) 언제부터 아랑을 그리 차지하고 있었던가요? 저도 모르게 아랑에게 자리해 있었군요. (누구에게도 양보하실 필요없이라고 말해주는 것에 기쁜듯이, 환히 웃었다.) 아랑이 이미 제게 하신 것처럼요? (후후, 웃었다.) 저 때문에 아랑이 할 일을 다 못 한다면 속상할 지도 몰라요. 열심히 참으셔야 합니다? (말간 미소를 짓고는) 전 어디 가지 않으니까요. # 출근완료입니다... ( ._.)
  • >>949 나늘만 만족하신다면 그저 차만 마시는 것으로도 족하답니다 ( 느릿한 미소를 짓는 당신을 응시하며 ) 그렇지요, 시간이 흘러가버렸다면 이렇게 나늘을 만나지 못하고 홀로 흘러가버렸을테니 ( 눈을 맞추고 미소를 짓는 당신의 뺨을 천 안으로 손을 넣어 매만져주며 ) 정말이지 나늘이 그리 절 차지하고 계셔서 놀랐답니다. 그저 이젠 나늘을 제가 차지할 거니까 같은 것이겠지요 ( 기쁜 듯 환히 웃는 당신을 보며 기뻐해주는 것에 고마운 듯 옅은 미소를 짓습니다 ) 이래뵈도 오늘도 미리 결계를 둘러보고 오는 길이랍니다? 새벽녘에 눈을 뜨자마자 그것부터 해결을 해두어야 나늘을 편히 돕거나 이렇게 매만지고 있을 수 있을테니. ( 나긋한 웃음소리를 내며 당신의 마지막 말에 환한 미소를 짓습니다 ) 네, 제게 말없이 사라지면 안된답니다? # 이런 ㅠㅠ
  • # 갱신합니다
  • >>950 그럼 차는 제가 타드릴게요, 아랑이 차까지 직접 타드시게 하게는 두지 않겠습니다. (후후, 웃으며 말하였다.) 정말로 다행이지요, 이렇게 시간이 멈춰서 만날 수 있다는 것은. (곰곰 생각해보더니) 아랑은 언제 시간이 멈춘 것인가요? 외모로는 저희 둘이 얼핏 또래같기는 하지만은, 혹시 모르니까요. (자신의 뺨을 만지는 아랑의 손을 살포시 잡으며 말하더니, 이어진 당신의 말에 푸스스 웃었다.) 제가 그리도 아랑을 차지하고 있다니, 저도 놀랐답니다. (차지할 것이라는 말에 싱긋 웃는다.) 굳이 그러시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이미 차지하셨는걸요. (당신을 바라보면서 살풋 웃었다.) 괜한 걱정이였군요. (말없이 사라지지 안 된다는 말에 나긋히 미소지으며 바라본다.) 당연한 말이지만, 아랑이 불안하지 않도록 확인시켜드릴게요. 아랑에게 말도 없이 사라지지 않을게요. #그러고보니 다음판을 파야겠네요...!
  • >>952 가끔은 제가 나늘에게 타드릴 수 있게 해주면 좋을텐데요, 저도 나늘에게 그정도는 해줄 수 있으니... ( 조금 투정부리듯 말하곤 머쓱하게 시선을 돌립니다 ) 그럼요, 아마 시간이 흘렀다면 제가 나늘을 놓쳤을테니.. ( 여태껏 자신이 머뭇거려온 것을 떠올리며 옅은 미소를 지으며 말합니다 ) 저는... 아마도 22살이 되던 해였던 것 같아요. 고아로 자라다보니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전 청룡에게 굶주려 죽어가던 걸 거둬졌을 때가 열다섯 정도 되었을 때였으니..( 과거를 떠올리는 듯 잠시 눈을 감은체 나긋한 목소리로 말합니다 ) 제가 늘 이렇게 나늘을 품에 안으려는 것이 어째서겠습니까 ( 당신의 말에 작게 소리내어 웃고는 ) 그렇다면 다행이네요, 더이상 걱정은 하지 않을게요. ( 당신의 말에 알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곤 ) 네, 저는 나늘의 말을 믿는 답니다. ( 당신의 손을 자신의 입가로 끌어와 살며시 입을 맞춰줍니다 ) # 아 그러네요! # 이건 아랑이 하나 더~ 만들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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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기분이 좋았다. 하늘은 맑고 바람은 서늘했다. 추운 날은 예전부터 참 좋아했어. 후줄근한 츄리닝과 아무렇게나 넘겨 고정한 머리카락이 바람에 일렁였다. 숨을 크게 들이쉬자, 코 끝이 찡한 빨간색으로 물들어가는게 느껴질 정도로 시려왔다.) #갱신~! 방금건 독백이였어요 난입 아니야!
  • #>>958 어서와요 청화주
  • # 갱신합니다
  • >>953 아랑이 타주신다면, 엄청 쓴 차라도 다 마셔볼게요. (시선을 돌린 당신을 따라가 생글거리는 미소를 짓고는 후후, 웃음소리를 흘린다.) 어떤 방법으로도 잡을 수 없는 시간 속에서, 우리는 이렇게 만났으니 괜찮아요. 이제는 놓칠 일 없는걸요. (손을 뻗어 아랑의 머리카락을 뒤로 넘겨준다.) 22살인가요, (낮게 웃으며 미소지었다.) 저랑은 나이 차이가 있네요. 멈춘 제 나이가 아랑보다 많을 것 같나요, 적을 것 같나요? (머리카락을 넘겼던 손으로, 그대로 눈을 감은 당신의 뺨을 어루만지고는 싱긋 미소짓는다.) 아랑이 저를 사랑하시기 때문이지요. (이유를 묻는 것에 대답해놓고, 자신이 한 말에 스스로 얼굴을 말갛게 물들인다.) (걱정하지 않겠다는 말에, 아까의 여파로 답은 없이 고개만 끄덕이다, 손에 입맞춘 당신에 끄덕이던 고개가 그대로 굳어버렸다. 새빨갛게 얼굴이 달아올라버리고 말았다.)
  • >>961 오늘 나늘이 쓴 걸 싫어한다는 걸 또 하나 알았네요 ( 당신의 웃음소리를 듣곤 그저 쓴 미소를 지은 체 답합니다 ) 아아... 그렇지요, 누군가 한쪽이 놓치않는 한은 놓칠 일이 없겠죠. 그럴 일은 없겠지만 ( 자신의 머리를 넘겨주는 당신의 손길을 느끼며 살며시 눈을 감습니다 ) 으음.... 아무래도 저보다 어릴 것 같답니다. 나늘은 저보다 어려보이시니까요 ( 자신의 뺨을 어루만지는 당신의 온기에 천천히 눈을 뜨며 답합니다 ) 후후, 나늘은 자신이 말하고도 얼굴을 붉히시는 겁니까? 이러니 제가 귀엽다고 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 얼굴이 새빨갛게 달아올라 아무말도 못하는 당신을 보며 작게 웃음소리를 내곤 천천히 당신의 얼굴을 가리는 면을 올려 제대로 당신의 얼굴을 봅니다 ) 괜찮으신가요, 나늘? ( 장난스레 되물으며 미소를 짓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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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62 아랑은 쓴 것, 잘 먹나요? 저는 잘 못 먹어서 그런지, 속세의 사람들이 커피를 매일같이 먹는 것을 보면 신기하답니다. (말간 미소와 함께 대답하였다.) 아랑과 저의 인연은 단단히 묶였으니까, 쉽게 풀리지 않을 거에요. 풀려 하지도 않을 거구요. (어릴 것 같다는 대답에 싱글 웃어보이며 눈을 뜨는 당신을 바라본다.) 맞아요, 제가 아랑보다 어리답니다. 멈춘 시간으로는 제가 아랑보다 2년 덜 흘렀지요. (자신이 말하고도 얼굴을 붉히는 것이냐는 말에, 무슨 말을 하려다 입을 다물었다.) ... 굳이 아랑이 말로 해주지 않아도 아는걸요. ... 일부러 붉히는 것이 아니에요. (기어코 천이 걷혀져 당신과 눈이 마주치자 손을 올려 제 얼굴을 덮어 가려버린다.) 안 괜찮아요, 하나도 안 괜찮습니다. (우물우물거리며 답하였다.) #바쁜 듯 안 바쁜 듯 바쁜 날...
  • >>966 음.. 저는 딱히 가리지는 않지만 좀 더 좋아한다고 한다면 나늘처럼 단 쪽을 좋아한답니다 ( 말간 당신의 미소를 보며 곰곰히 생각하는 듯 고개를 갸웃하다 답을 합니다 ) 역시 제 눈이 맞았군요, 물론 신수가 되신 건 나늘이 먼저겠지만.. ( 옅은 미소를 머금은체 당신에게 말합니다) 후후, 자꾸 가리면 나늘의 얼굴을 못 보는 제가 애가 탄답니다 ( 조심스럽게 당신의 손을 잡아 내리려고 하며 ) 어서 제게 나늘을 보여주세요. 잠깐이라도 나늘을 앞에 두고 얼굴을 못 보게 된다면 마음이 아픈걸요. ( 물론 목소리에 조금 장난기가 묻어나지만 자상하게 당신에게 말합니다 ) # 아아.. 애매한 날이군요.. 그치만 불금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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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45 백호 님이 아무리 강해도...(흐음... 고민하다)내가 길을 떠나는 걸 막지는 못하실 걸요!(구와앗) 푸핫, 만세까지 누리고 싶지는 않은데. 저는 소박한 인간이라 천세 정도로 만족할게요.(소박!) 그럼 그 때가 되면 미련없이 안녕해주실래요? >>946 나는 나를 잘 알아요.(무릎 위에 포개어 모은 손을 내려다보다 돌연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수동적인 인간! 발전이 없는 사람! 현실에 안주하는 사람!(엄지 척)가늘고 길게 가는 사람이 접니다!(미묘하게 자신만만한 웃음) 얼라? 들려 줄 거예요?
  • >>969 뭐, 성장할 때는 이런저런 일도 하는 것이지. 사람은 바뀌기 마련이란다. ( 그리곤 이어진 당신의 말에 작게 웃음소리를 내며 ) 하하, 가늘고 길게 가는 사람이라.. 뭐, 그것도 나쁘지는 않다만 네가 백호가 된다면 길게는 갈 것이다. ( 그리곤 당신의 물음에 고개를 끄덕인다 ) 딱히 말 못 해줄 것은 없다만, 내 전대 청룡은 상당히 무뚝뚝한 여자였다. 길게 말해도 돌아오는 답은 단답, 질문이 많은 날엔 내가 올 걸 어찌 알았는지 사라지곤 했지. 그러던 작자가 어느날, 쪽지 하나를 남겨두고 사라졌더군. 영생을 내려놓고 어디론가 간게지. 쪽지 내용은 별거 없었다. " 난 간다, 메롱 " 이었지
  • >>970 (가만히 듣다가 심각한 표정으로)그렇게 도망치듯 사라질 정도면 청룡 일이 어지간히도 힘들었던 거 아니예요? 노조 결성해서 단체파업해야하는 수준이라던가(빤...) 청룡 님은 물려받았다기 보단 떠넘겨진 것 같네요. 좋은데. 나도 만에 하나 백호가 되면 그렇게 떠넘겨볼까요?(킥킥 웃고)그보다 전대 청룡 님은 자유분방했네요. 기회가 되면 그 분 얘기도 들어보고 싶네.(표정을 풀고 늘상 웃듯이 미소를 띈다)
  • >>971 그 자도 오랫동안 해온 자였으니까 세월에 지친 것이겠지 ( 어깨를 으쓱해보이곤 ) 뭐, 애초에 나는 후계자로서 홀로 지내왔기에 내가 받을거라는 건 알고 있었지. 얼추 건내주겠다 싶을 때 그 자도 떠났으니까. 아아, 백호한테는 조심하거라. 그 아이 호락호락 네게 넘겨주진 않을테니 ( 충고하듯 이야기 하다 마지막 말을 듣곤 ) ...... 살아있다면 나도 한번은 보고 싶구나. 그러긴 힘들지도 모르지만 ( 옅은 미소를 지으며 당신이 보던 밖으로 시선을 돌립니다)
  • >>972 그래서 만에 하나예요. 이런 생각을 한 걸 알면 엄청 혼나지 않을까요. 저번에 머리를 쥐어박혔는데 글쎄, 강 건너에서 누가 손을 흔드는 게 보이더라니까요. 모르는 사람이 어서 오라며 마중나올 정도였다구요.(흐, 기겁하는 표정으로 손을 설레설레 젓는다) 그러고보니 자리를 넘겨주면 얼마나 살까요. 현대 분들은 다들 전대의 최후에 대해서는 들은 게 없는 것 같고...(팔짱을 끼고 흠, 낮게 숨을 내쉰다)
  • >>973 맞다, 특히나 백호는 전임이 무술 쪽으로는 더욱 열심히 가르쳤으니 - 알아서 조심하는게 좋을게다 ( 피식 웃으며 ) ..... 글쎄, 나도 잘은 모르겠구나. 대게 전임자들은 모습을 감추니까. 아마 다들 세월에 지쳐있을테니 그저 조용한 곳 어디론가 가지 않겠나 싶을 뿐이지 ( 눈을 감으며 중얼거리듯 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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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74 제 명에 못 살 거라더니 그 이유를 이제야 아네요. 이놈의 주둥이가 방정이지.(자기 입 챱챱함ㅠ) 시간이 멈추니까 그렇게 보여도 다들 오래 살았다는 거죠? 참 들을 때마다 현실감이 없다니까요. 다들 그냥 보면 형이나 누나나 동생 같은데 내 몇 배는 살았을 것 아니에요.(웃고) 그럼 청룡 님은 어떻게 하고 싶어요? 청룡궁 후계자들이... 백령 씨랑, 청화 씨랑... 어라, 한 명이 누구였지? 소유 같은 이름이었던 것 같은데.(손가락으로 꼽다가 갸웃하며)
  • >>976 나도 가끔 백호한테 정강이를 차이면 아프더구나 ( 당신의 말에 동의하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 그런 것이지, 열심히 일하라고 내려주는 영생인 거지. 괜히 늙거나 하면 일을 오래하지 못하니 ( 피식 웃으며 말합니다 ) 글쎄다, 그것만은 잘 모르겠구나...정말이지 계속해서 고민해도 너희가 슬퍼하지 않게 내려놓는 방법 같은 건 떠오르지 않더군, 아마도 내가 내려놓는 순간까지도 고민할테지. ( 짐짓 진지한 얼굴로 ) 누가 청룡이 될지는 마지막 시험에 따라 갈리겠지. 그저 그 뿐이란다.
  • >>967 (조심스레 손을 잡아 내리려는 것에, 여전히 손으로 얼굴을 덮어 가린 채로 고개를 살짝 숙여버린다. 그리고는 말도 하지 않고 고개만 설레설레 저었다.) (그러다가도 자신을 앞에 두고도 얼굴을 못 보면 마음이 아프다는 말에 꿈지럭거리면서 손을 내리더니, 애꿎은 치맛자락만 꼭 쥐었다.) ... 저도 오늘 아랑이 좋아하는 것을 하나 더 새로 알았어요. (당신에게 싱긋 웃어보이려 하지만 실패해버렸다.) 또, 아랑이 저보다 ... ... (오빠라는 단어를 생각하고는 말문이 박혀버리었다. 입 밖으로 내기 어려운 지 얼굴이 다시금 붉어진다.) 아무것도 아니에요. ... (얼굴만 붉히느라 답하지 못했던 것들에 애써 대답해보려다 더 망가진 듯 하다.) >>969 백호가 나서도 안 된다면 저도 나서보도록 하지요. (생글거리는 미소를 짓고는) 천세인가요, 그럼 정말로 호서가 천세를 누렸고, 호서가 떠나도 미련이 없을 정도록 행복하였다 하면, 제가 보기에도 그렇다면 순순히 안녕해드리겠습니다. #집~에~가고~싶~어요~!
  • >>978 ( 처음에는 얼굴을 덮어 가린 것을 안 보여주려고 하며 고개를 젓는 당신을 보며 미소를 짓습니다 ) ( 그러다 이내 자신의 말에 손을 내리는 당신을 보며 쿡쿡 소리를 내어 웃습니다 ) 후후, 역시 나늘은 귀여워요. 정말이지 행동 하나하나가 귀여워서 눈을 땔 수가 없네요 ( 싱긋 웃으려는 듯 하다 흐지부지 되는 당신의 표정을 보며 의아한 듯 보다 그저 눈웃음을 지어줍니다 ) ( 그리곤 무어라 말하려는 듯 하다 아니라고 하는 당신을 보며 가벼운 한숨을 내쉬더니 입을 엽니다 ) 힘들다면 억지로 무언가 말하려고 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전 언제나 기다릴테니까, 마음이 준비되면 말해주세요, 나늘 ( 진정하라는 듯 미소를 지어보이며 당신의 머리를 쓰다듬어 줍니다 ) # 곧 끝나네요!
  • # 퇴근하면서 잇거나 퇴근하고 이어볼게요! #불금 퇴근 준비하러 갑니당!
  • #>>980 불금 퇴근 마무리하고 오세요!
  • >>977 누가 내려주는 영생인지는 몰라도 치사하네요. 구체적인 수치를 따지자면, 음... 뭐라고 할까...(턱을 괴고 곰곰히 고민하다)...위험할 것 같은 것들은 다 일용직 노동자한테 넘기고 계약으로 쥐고 흔드는 대기업만큼 치사해요.(특히 굴려지는 대상이 인간 중에서 나온다는 부분이. 중얼거리며 번뜩) 후보생 자리 하나 꿰어차고 있으면서 이런 말을 한다는 부분에 누가 태클을 걸 것 같은 기분이 미묘하게 들고 있지만요.(장난인양 생글생글 웃으며) 모두를 슬프지 않게 할 방법은 없을 것 같으니까, 음, 어떻게 할까요.(갸웃하고)기분 좋게 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요. 최선을 택할 수 없다면 차악이라도 택하라고 했어요. >>978 저번부터 생각했는데, 황룡 님 다른 사신수 님들이랑 비교하면 제일 강한 거예요?(돌연 생각난듯 불쑥 묻는다) 그렇게까지 나서주신다면 내가 부끄러움에 금방 죽어버릴 거예요. 주호서는 관심을 주면 시드는 부끄럼 많은 식물이라구요.(흥칫) 아차차, 황룡 님이 보기에 미련있어보이면 못 가는 건가요? 안 되겠네. 지금부터라도 미련없는 사람인 척 해야...(키득 웃고)
  • >>982 하하, 속세에서는 악덕 기업이라고 하던가 , 불공평 계약을 한 것 같은 느낌이지 ( 당신의 말에 동의한다는 듯 웃으면서도 ) 그렇지만 우리가 맡은 일은 중요한 일이니, 하지 않을 수 없단다. ( 생글생글 웃는 당신을 보며 옅은 미소를 머금는다 ) 사실은 전대에게 당한 것처럼 해볼까도 생각했지만 그건 시간이 흐른 뒤에도 귀가 간지러울 것 같아서 말이지 ( 장난스레 당신에게 말합니다 ) 네가 당해도 그렇지 않겠느냐?
  • >>983 어딘가의 높으신 분은 업무태만이네요. 아, 입방정.(오른손으로 자신의 입을 틀어막았다가)지금 청룡 님이 말하는 것처럼요?(슬 웃으며 손을 뗀다) 내가 당하면 음. 어쩔 수 없죠. 나는 불만이 적은 사람이라서 주는 대로 받아들이는 편이에요.(평온) 이야깃거리로 몇 대에 걸쳐서 전승되는 것정도는 떠넘긴 전대도 업이려니 생각하겠죠.(당연하다는 듯이 끄덕임)
  • >>984 하하, 그렇게 말하는 것도 조금 맞는 것 같지만 ( 검지를 입가로 가져가며 ) 우리의 위치는 이젠 뒷담을 하기에는 좋지 않구나 ( 옅은 미소를 지으며 말합니다 ) 후후, 주작에게 전대 이야기를 하면 아주 방방 뜅게다. 아마 지금 눈에 띈다면 잡으려고 안달이 나겠지
  • >>985 그럼 이제부터는 정말 조용히 하는 걸로.(입에 지퍼를 잠그는 시늉) 전대 주작 님도 전대 청룡 님 부럽지 않은 자유분방한 영혼이었나봐요? 전대 님들은 대단하네요. 그 분들이 한데 모여있었던 것도 대단하고.(키득) 흐, 더 듣고 싶지만 남의 얘기고, 먼저 들어가봐도 될까요? 슬슬 발끝에 감각이 없어지려고 해서요.(장난스럽게 몸을 떠는 시늉
  • >>986 아아, 그쪽도 그럴만한 일이 있었으니 그건 본인에게 물어보려무나 ( 미소를 지으며 ) 하긴 전대는 더 독특한 자들이었으니, 그만큼 괴팍하기도 했지만 ( 고개를 끄덕인다 ) 그래, 들어가려무나. 나도 이제 궁으로 돌아가마 ( 미소를 지으며 먼저 등을 돌려 걸어갑니다) //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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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79 하나도 귀엽지 않습니다, 귀엽기는 아랑이 더 귀엽지요. (부끄러움으로 인해 채 웃지도 못 하면서 단호한 어투로 대답했다.) (꼭 쥐고 있던, 애꿎은 치맛자락은, 얼마나 꼭 쥐고 있었으면 나늘이 손을 놓았는데도 그 자국이 남아버리었다.) 억지로 말하려 한 것은 아닙니다, ... 말하기 조금, 아니, 많이 부끄러워서. (살짝 다르긴 하지만, 백호는 오라방이라며 잘만 말하던 것을 생각하고는, 아랑의 쓰다듬을 받고는 천천히 입을 열어본다.) 그저, 아랑이 저보다 사신이 되고나서의 시간은 짧을 지 언정은, 멈춘 시간 속에서는 저보다 나이가 많으시지 않냐고 말하려 하였습니다. (숨을 들이쉬며 눈을 질끈 감았다 떴다.) 그러다가, 오빠라는 말이 생각나서, ... 그런 것 뿐입니다. >>982 제일 강하다니, 그럴 리가 있나요. (아이의 질문에 싱긋 웃어보인다.) 사신들이 날카로운 창과 칼이라면, 저는 정반대랍니다. 여러분들을 보호하는 것에 특화되어 있지요. 제가 이 곳에서 멀어질 수 없는 것도 그런 연유에서 랍니다. (이어지는 말에는 생글거리며 미소지었다.) 적당히 관심을 주어보겠습니다, 물론 떠나려면 막을 것이에요. 미련없는 사람인 척 하려는 것도 다 들켰구요. (후후, 낮은 웃음소리를 흘린다.)
  • # 별비 : 오라방들, 명심해. 난 다른 궁의 전대님들처럼 쉽게 달랑 넘겨주고 그러지 않을 거니까. (손 종주먹쥐고 우드득우드득)
  • #별비주 안넝! #별비 귀여어요... (증발
  • >>989 후훗, 제가 보기엔 그저 나늘이 귀여울 따름 입니다만 ( 단호한 당신의 말투에 그저 웃음소리와 함께 답합니다 ) 음... 무엇을 말하려 하셨기에 그리 부끄러워 하시는 건가요? ( 그저 당신의 속내를 모르기에 고개를 가웃하벼 바라봅니다 ) ( 그러다 이어지는 당신의 말에 얼굴을 확 붉어지며 자신도 모르게 조금 떨어집니다 ) 오... 오빠... ( 한 손으로 얼굴을 감싸곤 얼굴을 진정시키려 하며 간신히 입을 엽니다 ) ... 듣기에 좋네요, 나늘... ( 얼굴이 붉어져선 당신을 봅니다 )
  • # 오랜만이네요 별비주 ㅠㅠ
  • # 가신건가 .
  • # 넵 집으로 가는 중...☆ # 혐생 죽어
  • # >>995 아아.. 수고하셨어요 그래도! 내일은 주말이네요! # 가는길에 보시라구 아랑이..
  • >>992 귀엽지 않대도요. (입술을 삐죽여가며 부정하더니, 자신이 한 말로 인해 얼굴을 확 붉히는 당신에 눈을 깜빡이며 당신을 바라본다.) (이제서야 슬 웃을 여유가 나는지, 아니면 그러는 당신이 귀여워서인지. 즐거운 듯한 웃음소리가 새어나왔다.) (그러면서도 조금 떨어진 당신에, 살짝 그 옷소매 자락을 쥔다.) ... 들은 아랑도 그러시는데, 말하려던, 말해버린 저는 어떻겠습니까. (똑같이 붉은 얼굴로 이제서야 눈을 똑바로 마주보고, 싱긋 웃어보인다.) ... ... 듣기 좋으셔도, 말하기 힘든걸요. 부끄럽습니다.
  • #별비주 조심히 집 들어가세요! ノン
  • >>997 ( 입술을 삐죽이는 당신을 그저 귀엽다는 듯 바라보며 딱히 더 귀엽다고 말은 하지 않습니다 ) 왠지 제가 부끄러워하니 좋아하시는 것 같습니다, 나늘...( 그제야 웃는 당신을 보며 너무하다는 듯 잠시 당신을 보다 이내 옅은 미소를 짓습니다 ) 왠지 어떤 느낌인지 알겠네요. 그렇지만 나늘도 이젠 아시겠다시피 또 하고 싶어지지 않나요? ( 작게 웃음 소리를 내며 ) 한번 더 해주시겠어요? 왠지 귓가가 간지럽게 느껴졌지만 기분은 좋게 느껴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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