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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
77
아는 이야기 (1)
1
이름없음
2019/01/15 01:12:33
ID : jdCnPeIGk8l
직접 써보는 건 처음이라 어떻게 써나가야 할 지 애매한데 잘 못 쓰더라도 이해해줘ㅠㅠ
2
이름없음
2019/01/15 01:13:13
ID : jdCnPeIGk8l
그냥 쓰면 되는건가?
3
이름없음
2019/01/15 01:14:36
ID : jdCnPeIGk8l
내가 중학교에 올라간지 얼마되지 않았을 때의 이야기야
4
이름없음
2019/01/15 01:17:37
ID : jdCnPeIGk8l
집안에 사정이 좀 생겨서 보육원에 가게 되었어
5
이름없음
2019/01/15 01:18:02
ID : jdCnPeIGk8l
그런데 그 보육원이 산 속에 있었거든
6
이름없음
2019/01/15 01:20:08
ID : jdCnPeIGk8l
그렇다보니 밤엔 많이 어둡고 산 밑에서 보육원까지 오려면 3,40분 정도를 걸어와야했어
7
이름없음
2019/01/15 01:20:36
ID : jdCnPeIGk8l
물론 차를 타고 올라오면 10분도 안걸렸지
8
이름없음
2019/01/15 01:22:27
ID : jdCnPeIGk8l
아 참고로 내가 지금 하려는 얘기는 내가 직접 겪은 일이 아니고 보육원이 지어지기 전과 내가 보육원에 들어가기 3년전 쯤 있었던 일을 전해들은 거라 사실이 아닐수도 있어
9
이름없음
2019/01/15 01:24:41
ID : jdCnPeIGk8l
잠이 안와서 적어보는거라 그저 재미로만 읽어줬으면 해ㅎㅎ
10
이름없음
2019/01/15 01:25:19
ID : jdCnPeIGk8l
우선 지어지기 전에 있던 일을 얘기해줄게
11
이름없음
2019/01/15 01:26:25
ID : jdCnPeIGk8l
지금은 그 산이 도로도 깔리고 사람이 다닐 수 있도록 많이 정돈 되어있지만 그전엔 그냥 숲이었다해
12
이름없음
2019/01/15 01:27:32
ID : jdCnPeIGk8l
건물을 짓기위해 사람들이 길을 뚫고 들어오기 시작했는데 어느날부터 정말 고약한 냄새가 나더라는거야
13
이름없음
2019/01/15 01:27:53
ID : rxTO5UY7hBx
보고있어!
14
이름없음
2019/01/15 01:28:07
ID : rxTO5UY7hBx
오오 동접..
15
이름없음
2019/01/15 01:29:01
ID : jdCnPeIGk8l
처음엔 음식물쓰레기라던가 주변, 혹은 산 밑의 인가에서 키우는 동물들의 배변 냄새라 여기고 넘겼는데
16
이름없음
2019/01/15 01:30:09
ID : jdCnPeIGk8l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악취에 건물 공사를 위해 온 인부들의 불만과 항의가 들어와서 난감한 상황이 되어버렸어
17
이름없음
2019/01/15 01:31:19
ID : jdCnPeIGk8l
그런데 아무리 주변을 둘러봐도 그렇게 심한 냄새가 날 원인이 없었는데 바람이 부는 날이면 유독 심하게 났대
18
이름없음
2019/01/15 01:32:31
ID : jdCnPeIGk8l
하지만 악취때문에 공사를 중단할 순 없으니 사람들을 여러명 고용해서 산을 다 뒤져보기로 했어
19
이름없음
2019/01/15 01:33:30
ID : jdCnPeIGk8l
그렇게 산을 뒤져보던 중 한 사람이 소리를 지른거야
20
이름없음
2019/01/15 01:34:00
ID : jdCnPeIGk8l
어느정도 예상했을진 몰라도 그곳엔 목을 매달고 죽은 사람의 시체가 있었어
21
이름없음
2019/01/15 01:34:57
ID : jdCnPeIGk8l
그 당시 건물을 지을 때가 나라경제가? 힘든 시기였나봐 다들 먹고 살기가 힘들었고 자살하는 사람들도 꽤 있었다고 해..
22
이름없음
2019/01/15 01:35:38
ID : rxTO5UY7hBx
오우 벌써 소름 돋았어 ㅠㅠ
23
이름없음
2019/01/15 01:36:23
ID : jdCnPeIGk8l
그래서 그 분의 시체를 정리하고 마저 공사해서 보육원을 지었다하더라고
24
이름없음
2019/01/15 01:36:53
ID : jdCnPeIGk8l
그렇게 그 뒤에 한동안은 별 문제가 없었지
25
이름없음
2019/01/15 01:37:28
ID : jdCnPeIGk8l
정부에서 지원도 많이 받았고 보육원생도 점차 늘어갔어
26
이름없음
2019/01/15 01:39:14
ID : jdCnPeIGk8l
우리 보육원은 원장님의 어머님이 보육원 바로 옆건물에 주택을 하나 지어서 그곳에서 생활하셨는데 원장님을 아빠, 원장님의 어머님을 할머니라고 불렀어.
27
이름없음
2019/01/15 01:41:05
ID : jdCnPeIGk8l
그러던 어느 여름 날에 보육원 마당에서 다같이 불꽃놀이, 쥐불놀이 같은 걸 하려고 모였는데
28
이름없음
2019/01/15 01:41:42
ID : jdCnPeIGk8l
불을 붙이려고 라이터를 키면 자꾸 꺼지는거야
29
이름없음
2019/01/15 01:42:39
ID : jdCnPeIGk8l
그땐 터보라이터 같은게 없었으니 바람이 불어서라 생각하고 손으로 둘러싸며 계속 시도했어
30
이름없음
2019/01/15 01:42:51
ID : rxTO5UY7hBx
으으 누가 불어 그걸!! 누구야!
31
이름없음
2019/01/15 01:43:51
ID : jdCnPeIGk8l
이상하게 불이 켜지고 나서 훅하고 꺼지기를 반복하니까 할머니가 잠시 기다려보라하고 집안으로 들어가시더라고
32
이름없음
2019/01/15 01:45:20
ID : jdCnPeIGk8l
그리고 잠시뒤에 엿가위??라고 부르던가 엿장수들이 엿 자르고 하는 되게 큰 가위를 가지고 나오셨어
33
이름없음
2019/01/15 01:47:11
ID : jdCnPeIGk8l
그 가위로 불 옆에서 찰캉찰캉 소리를 내시면서 불을 붙여보라 하셨는데 신기하게도 그제서야 불이 붙더라고
34
이름없음
2019/01/15 01:48:24
ID : jdCnPeIGk8l
우연의 일치일수도 있고 정말 무언가가 있던 것일 수도 있지만 내가 직접 겪었다면 우연이래도 상황이 무서웠을것같아..
35
이름없음
2019/01/15 01:48:53
ID : jdCnPeIGk8l
난 그렇게 논 언니 오빠들이 신기할 뿐이야..ㅎㅎ
36
이름없음
2019/01/15 01:50:23
ID : jdCnPeIGk8l
생각해보니 무서운 일은 여름에 많이 일어난 것 같네
37
이름없음
2019/01/15 01:51:06
ID : jdCnPeIGk8l
이번 얘기도 여름에 있던 일이야
38
이름없음
2019/01/15 01:51:56
ID : jdCnPeIGk8l
그 당시엔 중학생이였던 오빠가 해준 얘긴데
39
이름없음
2019/01/15 01:52:29
ID : jdCnPeIGk8l
오빠들끼리 보육원 바로 앞 마당에서 축구를 하고 있었대
40
이름없음
2019/01/15 01:53:34
ID : jdCnPeIGk8l
밤이지만 가로등이 켜져있어서 보육원을 둘러싸고 있는 풀숲쪽만 아니면 마당은 잘 보이는 상태였어
41
이름없음
2019/01/15 01:54:00
ID : rxTO5UY7hBx
ㅂㄱㅇㅇ!
42
이름없음
2019/01/15 01:54:54
ID : jdCnPeIGk8l
골대가 놀이터쪽에만 하나 있고 반대편의 보육원으로 들어오는 입구쪽에는 골대가 없어
43
이름없음
2019/01/15 01:56:12
ID : jdCnPeIGk8l
골대가 없는 쪽에 고등학생 오빠한명이 가로등아래에 서 있었고 축구를 시작했지
44
이름없음
2019/01/15 01:57:51
ID : jdCnPeIGk8l
나한테 이 얘길 해준 오빠를 B, 가로등 아래 서있는 오빠를 A, 그리고 지금 등장할 다른 고등학생 오빠를 C라고 할게.
45
이름없음
2019/01/15 01:58:28
ID : jdCnPeIGk8l
한창 뛰어다니면서 축구를 하고 있는데 C오빠가 B오빠를 부른거야
46
이름없음
2019/01/15 01:58:50
ID : jdCnPeIGk8l
되게 조심스럽게 B오빠만 따로 부르더래
47
이름없음
2019/01/15 01:59:59
ID : jdCnPeIGk8l
B오빠는 무슨일이냐고 물어봤는데 C오빠가 조용히 속삭이면서 "너, 저거 안보여..?" 이랬다는거야
48
이름없음
2019/01/15 02:01:30
ID : jdCnPeIGk8l
B오빠는 갑자기 무슨 소린가 싶어서 의아한 표정을 지으니까 C오빠가 조금 답답했는지 가로등옆을 보라는거야
49
이름없음
2019/01/15 02:02:39
ID : jdCnPeIGk8l
그래서 가로등 옆을 봤는데 아무것도 안보이더래 A오빠만 공이 보육원 밖으로 나갈까봐 이리저리 열심히 뛰어 다니고 있을 뿐이였지
50
이름없음
2019/01/15 02:04:46
ID : jdCnPeIGk8l
C오빠가 가로등 오른쪽을 좀만 자세히 보라며 재촉하니까 그제서야 무언가 보이기 시작한거야 처음엔 희미했는데 뭔가 있다는 걸 인식하고 주의깊게 보기 시작하니까 선명해져 가는거지
51
이름없음
2019/01/15 02:05:23
ID : rxTO5UY7hBx
으으으으 자세히 보지 말어! ㅜㅜ
52
이름없음
2019/01/15 02:13:43
ID : jdCnPeIGk8l
이미지보기
대충 이런 식으로..?
53
이름없음
2019/01/15 02:15:10
ID : jdCnPeIGk8l
갓을 쓰고 검은 한복?같은걸 입은게 정말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저승사자를 닮았다고 하더라고
54
이름없음
2019/01/15 02:15:52
ID : jdCnPeIGk8l
그 가로등이 낮은 것도 아닌데 키가 가로등과 맞먹을 정도였으니 얼마나 무서웠겠어..
55
이름없음
2019/01/15 02:16:55
ID : jdCnPeIGk8l
그래서 B오빠가 당장 축구 그만하고 들어가자고 하려했는데 C오빠가 말린거야.. 애들이 겁먹을 수도 있으니까 얘기하지말자고
56
이름없음
2019/01/15 02:17:55
ID : jdCnPeIGk8l
그래서 결국 한시간정도를 더 뛰다 다들 들어온거지 B오빠는 몸이 좀 안좋다고 쉬었다했나 그랬고
57
이름없음
2019/01/15 02:19:35
ID : jdCnPeIGk8l
다들 자러 들어왔을때 B오빠가 A오빠한테 얘기해주려했는데 C오빠가 그런거 얘기해서 좋을 거 없다고 말려서 그때 일은 그대로 흘러보냈다 했어
58
이름없음
2019/01/15 02:19:59
ID : jdCnPeIGk8l
A오빠는 아직까지 모르고 있을지도..
59
이름없음
2019/01/15 02:22:40
ID : jdCnPeIGk8l
>>51
처음부터 쭉 봐줘서 고마워 처음에 하려했던 얘기는 이제 다 끝났는데 적다가 내가 직접 겪었었던 사건 하나가 떠올라서 이것까지만 적고 갈게ㅎㅎ
60
이름없음
2019/01/15 02:24:10
ID : jdCnPeIGk8l
내가 보육원에 들어가고 첫 여름을 맞이했을때였어
61
이름없음
2019/01/15 02:25:11
ID : jdCnPeIGk8l
비가 오고 있었고 다들 티비보거나 방에서 수다떨거나 식당에서 뭔가를 먹고있고 그랬지 평화로웠어
62
이름없음
2019/01/15 02:26:40
ID : jdCnPeIGk8l
그런데 우리언니가 윗층의 자기방에서 빗소리를 녹음하겠다고 다른언니랑 방에서 창밖으로 폰을 내밀고 있었어
63
이름없음
2019/01/15 02:28:46
ID : jdCnPeIGk8l
그렇게 1~3분정도? 길게 녹음하지 않았고 다 녹음하고선 언니들끼리 들어봤는데
64
이름없음
2019/01/15 02:29:04
ID : jdCnPeIGk8l
갑자기 우리언니 표정이 안좋아지는거야
65
이름없음
2019/01/15 02:29:44
ID : jdCnPeIGk8l
다른언니에게도 뭔가를 얘기하고 그 언니도 다시 녹음한걸 듣더니 웃음기가 사라져있었어
66
이름없음
2019/01/15 02:30:09
ID : jdCnPeIGk8l
나는 무슨일인지 알려달라고 떼를 썼는데
67
이름없음
2019/01/15 02:30:51
ID : jdCnPeIGk8l
여러번 묻다 이유를 듣고나니 이해가 되더라고 물론 직접듣기전엔 믿기 어려웠지만
68
이름없음
2019/01/15 02:31:24
ID : jdCnPeIGk8l
녹음 중간에 남자가 가까이에게 짧게 소리치는게 녹음되어있었어
69
이름없음
2019/01/15 02:31:38
ID : jdCnPeIGk8l
가까이에서
70
이름없음
2019/01/15 02:32:39
ID : jdCnPeIGk8l
처음엔 다른 이유들도 생각해봤지 보육원에 여자만 있는것도 아닌데 남자목소리가 녹음될 수도 있지않겠냐면서
71
이름없음
2019/01/15 02:33:43
ID : jdCnPeIGk8l
그런데 가까이에서 소리를 내려면 창밖에서 외치거나 엄청 크게 소릴 질렀어야 2층에 있는 핸드폰에 녹음이 됐을텐데
72
이름없음
2019/01/15 02:34:59
ID : jdCnPeIGk8l
창가에서 녹음중이였기에 창밖에 사람이 지나가면 우리에게 보일 수 밖에 없었고 크게 소리 질렀다기엔 우리가 녹음하면서 들은 소리가 없었어 주변이 많이 조용했거든..
73
이름없음
2019/01/15 02:35:40
ID : jdCnPeIGk8l
그렇게 무슨소리인지 원인을 찾지 못한 채로 지나가버렸는데
74
이름없음
2019/01/15 02:36:11
ID : jdCnPeIGk8l
지금도 가끔씩 궁금해 그때 그건 무슨소리였을지
75
이름없음
2019/01/15 11:24:35
ID : rxTO5UY7hBx
>>72
아무도 없었다는건 너무 소름돋는다 ㅜㅜ
76
이름없음
2019/01/15 13:06:00
ID : kk5Xze6qp85
어떻게 소리치는거야? 아악!! 이런건가..?
77
이름없음
2019/01/15 14:26:07
ID : QpPii2k79cn
보고있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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