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난 수학이 너무 싫어. 학원을 내 기준에 안맞는 좀 어려운거(?)시키는 학원에 꾸역꾸역 들어갔는데(어머니때문에)
하루하루 다니기 너무 싫고 열등감에 스트레스에 참.
중2밖에 안됐는데 공부때문에 스트레스받는 내가 너무 한심해. 딴애들은 어려운거 잘해서 나보다 빨리 풀고 있으면 쌤이 눈치주고 결국 못해서 남아서 30분정도 더하다 가고 너무 싫어. 저번에 몰라서 친구한테 도와달라해서 많이 풀어갔더니 답지 뺏긴거 아니냐면서 시험점수 안나오면 답지로 간주한다는데 어떡하지. 답지는 아니였어도 친구가 많이 도와주고 가르쳐줬는데 목요일쯤이 시험인데 죽어라 복습해볼까..진짜 너무 싫다ㅜㅜ
이름없음2019/01/15 03:02:35ID : yFdwmoIGmrh
고2인데 수학때문에 스트레스가 너무 심함 진짜 미칠것같고 나보다 훨씬잘푸는 애들을 보면 난 왜 이정도밖에 안되지라는 생각이 휩싸이고 자존감도 낮아짐....그래도 버티는수밖에 없지 지금의 3년이 커서 제일 후회할 3년이고 죽도록해도 죽진않으니까 우리서로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