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헐 미친 나도 그런적있어; ㅅㅂ옆집인지 윗집인지 맨날 밤마다 노래 쳐부르고 지랄났음

오우 나도 혼자사는데 꽤 방음 잘되고 조용한데거든? 근데 옷장 쪽에서 진동울려서 식겁함

헐 나도임 내 방 벽쪽에서 맨날 진동울려서 쓸데없이 무서워

나도 예전에 벽에서 진동 울린적 있는데. 그리고 아는 어떤 사람도 그런 적 있고. 무슨 현상일까?

나같은 경우는 카페 진동벨처럼 주기적으로 위잉거렸음.

ㄷㄷㄷ나도 그런 적 있음 ㄹㅇ 개무서웠자너 분명 나 혼자 있었고 핸드폰에 전화 오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진동 울려서 집에서 빤스런 할 뻔 했음..

나는 윗집에 애기들와서 뛰댕기거든 진짜 한번도 본적없는데 화낼뻔했어

아 나도 그런적 있다. 아빠 출근하실때 알람인줄알고 나왔는데 다린집에서였음.. 그보다 우리집이 떠들어서 이웃한테 미안하다.

나도 그런적 있음. 난 윗집말고 옆집 침대에 누워있는데 벽에서 진동 소리가 남...... 아직도 정체를 모르겠음.

난 벨소리. 대체 어디서 나는걸까 여름에 창문 열어두고 있으면 새벽에 자꾸 똑같은 벨소리가 나

그건 바로 우리집☆ 매일 아침을 윗집의 알람소리와 함께 시작한다니 너무 설레지 않니 시발

우리집도 윗집 폰 진동이 장난 아닌데 뭐랄까 참 고맙게 생각해... 내가 알람을 안 맞춰도 항상 9시 전엔 일어나게 해주니까.. 이 참에 보답으로 아세트산 탈륨 20g섞은 음료나 선물할까...?

>>12 헐 레스주 아침마다 너무 설레겠다 나 같으면 감사합니다~ 하고 윗집이랑 친목다지러 갔을듯

>>14 정말이지 설레서 잘수가 없어! 마음같아선 친목뿐 아니라 윗집 주민도 같이 다지고 싶다니까?٩(ˊᗜˋ)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