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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9/01/17 16:19:55 ID : eK7BAlA1zVf
나는 반년동안 짝사랑하다 성공한 사람이야 너희들 얘기를 듣고싶어서!
이름없음 2019/01/17 16:39:44 ID : qmLgo6lwnCq
처음에는 나랑 닮은 것 같아서 관심있게 봤어. 서로 그걸 좀 알아보는 것 같았어. 은연 중에 좀 닮았다는 걸. 나를 자주 좀 오래 쳐다보는게 느껴지고 설마하다가 내가 더 좋아져버린 것 같아 학기초에 나름 접점도 많았고 좀 친근한 사이였는데 어느순간부터 나를 어색해하고 나한테만 말을 안걸더라고. 그래서 나에 대해 뭘 들었나 싶기도 하고 더 친해질 수 있었는데 급 멀어진 것 같아 ㅠㅠ 종강 후 안 보다 보니까 더 궁금해지고 보지도 못할 애를 생각하는 게 더 힘들고 ㅠ
이름없음 2019/01/17 17:19:51 ID : 3Dz9dxDvyE4
6월인가..? 그쯤에 학교 급식실 지나가는데 뭔가 분위기라고 해야하나 그런게 딱 삘이 오는 남자애가 지나가는거야 그때부터 계속 눈길이 가더라고 그래서 10월 말쯤에 중간고사 끝나고 갑자기 삘타서 페북친신보내고 걔가 받아주자마자 페메걸었어 연락하다보니까 너무 잘맞는거야 애도 너무 착했고 그래서 좋아하게 됐어 그렇게 두달 썸타고나서 고백질렀던것같아ㅋㅋ지금은 내 남자친구ㅋㅋ
이름없음 2019/01/17 18:19:10 ID : dxu5PdzRxva
주변 사람이나 내 경험이나 보면 진짜 지독하게 짝사랑하는건 잘 안이뤄지더라...ㅠㅠㅠㅠ
이름없음 2019/01/17 18:24:37 ID : BteGnA5hBwK
맞아맞아 나도 그런느낌이 들었었어. 나는 취향이라던가 개그코드같은게 잘맞았었지.. 안타깝다.. 정말 더 좋아하는쪽이 지는거라는건 레주를 보고 하는말인거같아.. 힘내 레주는 엄청 적극적이었구나 잘됐다니 다행이다 나도 결심한 이후로는 엄청 적극적으로 대쉬했었지 정말 용기가 중요한거같아 보통 짝사랑은 잘 안이뤄진다고 그러지.. 슬프다 레주도 좋은 사람 만날거야 힘내!
이름없음 2019/01/17 18:46:40 ID : tzammlg42JV
ㅋㅋㅋㅋㅋㅋ나는 어긋난 타이밍이다 내가 정말 지독하게 좋아했는데 걔는 나를 어장치고 그래서 접으니까 나한테 고백하더라고... 일단 받아주긴 했는대 근 시일내에 깨질 것 같아 걘 나를 타이틀로 보고 나도 걜 타이틀로 보거든
이름없음 2019/01/17 19:43:42 ID : 2HzSFdzPa4L
와; 어찌됐든 어장치는사람은 무조건 걸러야돼 뭐 레스주도 엔조이느낌으로 하는 것 같으니까 본인만 상관없다면 내가 신경쓸문제는 아니지만
이름없음 2019/01/17 20:02:34 ID : pU3V81eFg2L
스레주얘기도 궁금하다!!
이름없음 2019/01/17 20:24:56 ID : BteGnA5hBwK
앗.. 내얘기가 궁금하다니 좀 쑥쓰럽다 그럼 내얘기 조금만 해볼게 나는 현재 남친이랑 사귄지 400일이 좀 넘는 커플이야. 나도 학생때는 집>학교>집 에다가 여고여서 남자들이랑은 접점이 1도 없었어. 그건 성인이 되고나서도 마찬가지야. 알바를 하긴 했지만 내가 알바생들이랑 친해질 마음이 없었어서 필요한 대화 말고는 아무 대화도 안했거든. 그런데 내가 지금 남친을 어떻게 알게됐냐면, 겉보기엔 좀 안좋게보일수있지만 게임에서 만났어.
이름없음 2019/01/17 20:25:12 ID : BteGnA5hBwK
처음엔 게임속의 친구 소개로 만난 사람이었는데, 나는 약간 이상한 면이 있는지 게임속의 나랑 한번 놀아보고 그 후에도 나한테 관심이 없으면 조금 자존심이 상해서 어떻게든 관심을 끌어야겠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야. 참고로 저 관심은 이성쪽이든 호기심이든 어느쪽이든 상관없는거야. 그런데 친구의 소개로 만난 그 사람은 뭔가 나한테 관심이 없어보이는거야. 그래서 오기가 생겨서 어떻게서든 관심받고 말거라는 생각에 엄청 열심히 다가갔어. 접속하면 진짜 미친듯이 반겨준다거나 시도때도없이 부른다거나 그렇게. 그렇게 지내다보니 재밌는 사람이고, 나랑 개그코드가 잘맞는다는걸 알았어. 내 이상형중 하나가 개그코드가 잘맞는사람인데, 딱 이사람인거야. 말하는 어투부터 뭔가 그냥.. 사실 처음부터 맘에 들었는지도 몰라. 그 사람과 사귀기 전까지 알고 지낸지는 반년쯤 된거같아.
이름없음 2019/01/17 20:28:39 ID : BteGnA5hBwK
그 사람은 나를 제외한 모든 여자애들한테 잘해줬고, 나한테만 장난으로 욕을 하거나 괴롭히거나 그랬어. 나도 그런게 나쁘지 않았어서 (약간은 특별한 느낌도 들었어서) 장난을 받아줬었어. 그러다 내가 그 사람을 좋아한다는걸 깨달았을때는 바로 당장은 아니었지만 어느정도 관심을 표현했어. 제일 흔한 뭐해? 니 생각. 이거부터 이유없이 계속 부른뒤에 그냥. 이라고 대답한다거나 그런식으로 놀았었어. 또 톡하게 된 이후로는 시도때도없이 연락했었지. 그 사람도 받아주긴 했지만, 칼답은 아니었었어. 그러다 내가 보톡에 맛이들려서 한번 술먹고 뜬금없이 보톡을 했었는데, 그때 그 사람이 바로 안받았었거든? 그때 내가 왜안받냐고 좀 찡찡거리긴 했는데.. 후에 그게 귀여웠다더라. 마냥 싸가지없는 애인줄 알았었대.
이름없음 2019/01/17 20:32:23 ID : BteGnA5hBwK
그렇게 전화를 한번 트고나서 어쩌다 내가 노래를 한번 불러줬었는데 그때부터 내가 좋아졌었대. 노래 잘하는 사람한테 호감이 생긴다고. 그래서 그 이후로 전보다 더 연락을 많이 했었는데, 노래를 불러준 이후부터 내가 좋아졌다는건 사귀고 난 이후에 들은 얘기야. 어쨌든 나는 그 사람이랑 보톡을 한 이후 그 사람이 더 좋아졌어. 목소리가 너무 내취향이었어서.. 그리고 그 사람이 술을 많이 좋아해. 잘먹기도하고. 나도 이사람때문에 술이 좋아졌었어. 우리는 매일 밤 좀 웃기지만 전화로 술먹는게 일상이 됐고, 밤새 술먹다 동이 틀 무렵에 잠들기를 몇달동안 반복했어. 그 사이사이 나는 계속 이 사람에게 알게모르게 관심을 표현했었는데 이 사람은 칼같이 거절했지만..
이름없음 2019/01/17 20:32:31 ID : BteGnA5hBwK
주변에서도 잘 어울린다는말을 많이 했어. 남매같다는 소리를 제일 많이 들었지만. 톡 프사나 배경 음악에서도 티를 많이 냈었어. 그러다 반년쯤 됐을때, 내가 너무 참기가 힘들어서 고백하기로 결심했어. 이 사람은 정말 전에 없던 사람이라고, 놓치면 안될거같다고 확신을 했었거든. 그래서 여느때처럼 밤새 술을 마시고 슬슬 잠이 올 무렵, 잠오는 척을 하면서 고백을 했어. 근데 처음엔 장난인줄알고 그냥 무시하더라고. 약간 기가 죽어서 그날은 나도 그냥 넘어갔어. 그리고 다음날, 또 술을 마시자고해서 술을 마시고, 또 잠오는 척을 하면서 고백했어. 그런데 그날도 또 장난인줄알고 넘어가버리더라고. 진짜 포기해야하나 싶었지. 그런데 나는 이 사람이 너무 좋아. 포기할수가 없어서 다음날 또 도전했어. 그렇게 연속 3일 밤새 술을 마시면서 세번째 고백을한 그 날. 이 사람이 진심인걸 알았는지 대답을 해줬어. 자기도 좋아한다고.
이름없음 2019/01/17 20:35:59 ID : BteGnA5hBwK
그렇게해서 우린 사귀게됐는데, 우린 사실 넷상에서 만난거잖아. 아무리 반년동안 알고 지냈다고해도 이 사람은 한 번도 만나본적 없는 사람이야. 사귀게됐다고해서 바로 만날 수는 없었어. 그래서 이 사람을 약간 시험했어. 만나고싶어하는걸 난 아직 준비가 안됐다, 용기가 없다면서 거절했어. 그 사이에 한번 우린 아직 너무 친구같다며 진전이 없는거같다고 자칫하면 헤어질뻔했지만.. 그리고 내가 이 사람에게 준비가 안됐다고 말했을때, 이 사람은 나한테 기다려준다고했어. 저 말이 제일 감동이었어서 나는 그때부터 용기를 냈던것같아. 정말 아예 만나지 않을수는 없었으니까. 그래서 사귄지 두달만에 내 생일때 만나자고했어. 다른 맘이 있을까..? 싶은 내 걱정이랑은 다르게 이 사람은 너무너무 좋은 사람이고, 덕분에 400일이 넘는 지금까지 잘 지내온거같아.
이름없음 2019/01/17 20:38:01 ID : BteGnA5hBwK
아직도 나를 너무너무 사랑해주고 아껴주는 이 사람이 너무 좋아. 후에 듣고보니 이 사람도 사실 나를 짝사랑했었대. 나는 운좋게 짝사랑에 성공한 케이스지만, 그렇기에 나는 이 사람에게 더 다가가려고 노력했어. 나도 이 사람의 말을 듣기 전까진 나한테 관심 정말 1도 없을줄 알았는데 사실은 아니었더라고. 그러니까 너희들도 관심 없어보인다고 포기하지말고 용기냈음 좋겠어.
이름없음 2019/01/18 00:11:26 ID : qi66qnU5e46
그 오빠는 고3 나는 고1. 교회 오빠였는데 안친했을 때는 그냥 잘생겼다 이정도였는데 친해지고 나니까 너무 귀엽고 잘생겨 보이더라고 그래서 지금 한 달째 짝사랑 중 ㅋㅋㅋㅋㅋㅋㅋ 내 연락 엄청 잘 받아주고 했는데 그 오빠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연락하고 있다네 ㅋㅋㅋㅋ 비참해ㅠㅠ
이름없음 2019/01/18 01:56:09 ID : 5dXs2nCry4Z
내가 좋아하는 애가 있는데 그 애랑 나는 엄청 친해. 학교에서도 항상 붙어서 얘기하고 같이 놀고, 카톡도 항상 매일 빠짐없이 하고 새벽까지 해. 그러다보니까 나는 걔가 좋아지게 됐는데 그 애의 친한 친구가 나를 좀 많이 좋아한대. 그래서 그 애가 걔랑 나를 이어지게 해준다고 했나봐.. 그래서 지금은 약간 좋아하는 마음은 접고 최대한 정말 친구로 지내려고 하고있어. 내가 그 애보고 걔 친구랑 나 이어주는거 불편한 티를 냈더니 걔가 이제는 안그래. 그래서 지금 다시 마음이 생기려고 해서 너무 답답해.... 얘랑 나는 이제 이어질수도 없고ㅜㅠ 계속 나만 이렇게 답답하게 있을거같아....
이름없음 2019/01/18 14:51:16 ID : 46p83A59cq5
난 지금 처음 온 레스주야!짝사랑을 성공 했던 건 중학교 1학년 때 ㅎㅎㅎ우리학교가 초등학교 6년을 같이 다닌던 애들이 또 같은 이름의 중학교로 올라가는 형식의 학교 였어서 초등학교 애들이 다 같이 중학교를 갔었어.중학교 올라가기 전 부터 같이 학원을 다녔던 남자애가 한 명 있었는데 내가 걔를 되게 좋게 바라봤어 근데 중1때 같은 반에 반배정이 된거야.그래서 같이 지내다가 짝사랑을 시작했어 처음엔 얘랑 연락을 되게 많이했어 얘는 귀찮은 눈치였지만 ㅎㅎㅎ,,,그러다가 조금 야시꾸리한 얘기들도 나누고 그냥 많은 얘기를 했었는데 그렇게 연락을 하니까 난 얘가 나한테 호감을 가져준 줄 알았고 난 고백을 했어.근데 까여버렸어 시원하게 그 뒤로도 좋아하는 티를 팍팍 내고 찌질하게 몇번 더 좋아한다고 했지만 나한테 질린다며 싫증을 냈어 지금생각 해 보면 왜 그랬나 싶어 나 상처 진짜 많이 받았었거든ㅋㅋㅋㅋ,,,혼자 되게 많이 울었어 밤낮으로,,겨우 14살 밖에 안 먹은 주제에 그게 리얼러브인줄,,아무튼 계속 그렇게 혼자 끙끙 앓다가 다시 연락을 했는데 점차 마음이 열리는 것 같아 보이는 거야 그리고 드디어 썸을 타게 되었어 서로서로 눈치보고 각재고 하는??그냥 그렇게 계속 연락하고 썸 타다가 걔가 나한테 사귀자고 했어 그래서 사귀다가 50일쯤 가서 헤어졌어
이름없음 2019/01/18 14:54:19 ID : 46p83A59cq5
18번 레스주야 난 지금 갓고딩이 되었고 짝사랑을 하는 중이지 ㅋㅋㅋㅋㅋ,,,남자친구랑 헤어진지는 벌써 두달 쯤 되어가 근데 난 아직도 걔를 너무 좋아해 진짜 진짜 많이 고등학교도 다른 곳을 다니게 되어서 얼굴도 자주 못 봐 사는 지역도 다르고.사귈 때도 보고 있어도 보고싶은 그런 애 였는데 지금은 오죽하겠니 너무 슬퍼 매일매일 살고 싶지가 않아 사는 재미도 없고 의미도 없고 그냥 청소년기 때 겪는 장애물 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이름없음 2019/01/18 15:08:39 ID : y3TRBcFctwH
나 전 남친이 좀 쓰레기였거든 ㅋㅋㅋ 그래서 헤어지기 두달전부터 맘이 식었었는데 그때 전남친 소개로 지금 남친 처음 말 텄었어. 연애중일땐 다른 남자 눈에도 안 들어와서 그냥 첫 인상은 그낭저냥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 괜찮은 사람? 이렇게만 딱 인식이 되어있다가 헤어지고 며칠 뒤에 갑자기 애가 달라보이더라고... 남자친구도 없겠다 눈치 안 보고 맘껏 애랑 이야기하는데 나는 남사친들이랑 놀때 막 상대방 디스하고 놀리고 그러는 스타일이거든 근데 내 장난 받아주면서 웃을때 그 미소가 장난없더라 ㅋㅋㅋㅋ 눈웃음 미소 그 모든게 그렇게 귀엽고 예쁜 사람은 처음이었어. 아직도 생생히 기억나... 그렇게 짝사랑이 두둥 시작!!!! 나는 걔 맘에 들려고 별 짓 다했어 ㅋㅋㅋ 관심도 없는 게임이었는데 혹시 레인보우 식스 시즈라고 알아? 아는 사람만 아는 고인물 게임인데 내 취향도 아닌 게임 사서 방학때는 거의 매일 걔랑 게임하고 그랬어 걔도 취향 맞으니까 신나서 말수도 늘고... 난 걔가 듣는 노래 찾아서 듣고 또 그 이야기 하구 ㅋㅋㅋ 진짜 엄청 노력했어. 걔 마음에 들려고. 하루도 빠짐없이 엄청 고민하고... 그게 한 두달 정도 계속 됐나? 근데 그걸 하니까 너무 좀 힘든거야 마음이... 좀 영혼이 너덜너덜거렸었어 주변 친구들한테 짝사랑 2주만에 다 들켜버려서 친구들이 다 도와주려고 엄청 애써줬어 다같이 놀러가서 일부러 걔랑 단둘이 있으라고 비켜줬었는데 잘 안 돼 가지고 내가 속상해 했거든 짝사랑 때문에 되게 감정소비 심했어서 진짜 힘들었고. 그래서 아 그냥 오늘 끝내야겠다... 하고 그 날 밤에 고백 해버렸어 ㅋㅋㅋㅋㅋ 나 너 좋아한다고 말한 다음에 결정은 천천히 해도 된다고 했더니 아니야 지금 말할게. 이러면서 걔가 나도 너 좋아한다고 하는데 와 아직도 그때 생각하면 가슴이 엄청나게 뛰어 ㅠㅠㅠㅠㅠㅠㅠ 그때 자리 비켜줬던 친구들한테 같이 가니까 막 하이파이브 하고 소리 지르고 난리 났던 거 너무 웃기고 좋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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