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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wtBumpO4K3 2019/01/19 17:32:20 ID : Qk4JVdTQk7f
애정결핍 관심병 피해망상 텐션기복 결정장애 심함 심하게 안 좋은 기억력을 위한 아무말과거기록용 성향도 성격도 잘하는 것도 하고싶은 것도 인문계인 자타공인 문과충 고3의 스레 난입해도 좋아 냠냠 에고그램 완벽주의자 테스트 애착 유형
◆vwtBumpO4K3 2019/02/03 22:19:32 ID : AlveK446koG
일단 그나마 기억에 남는 첫 번째 수술... 그 전에도 어렸을 때 3번 정도 했다고 하더라 와ㅋㅋ 진짜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다 기억 났었는데 지금은 하나도 기억이 안 난다
◆vwtBumpO4K3 2019/02/03 22:21:09 ID : AlveK446koG
그땐 솔직히 안 무서웠던 것 같다 4학년 때의 나 너무 밝았다... 맨첨에 2인실 들어갔었는데 옆에 남자애도 나랑 똑같은 수술이었다 엄마가 초밥 사와서 로비에서 먹었다 시설은 되게 좋았다 지하에 도서관 있어서 맨날 가고 각 층마다 1000원에 한 시간인 컴퓨터도 있어서 테런도 하구...
◆vwtBumpO4K3 2019/02/03 22:23:16 ID : AlveK446koG
수술하고 나서 음 기억 안 난다 침대가 되게 좋았다 리모컨으로 등받이 발쪽 올라갔다 내려갔다 할 수 있었다 짱짱 우리집 침대도 그런 거였으면 행복했을텐데
◆vwtBumpO4K3 2019/02/03 22:25:29 ID : AlveK446koG
와 진짜 어떻게 이렇게 기억이 안 나지?? 액체밖에 못 먹어서 맨날 우유만 마셨다 처음으로 데운 우유 마셔봤는데 음... 한 입 먹고 엄마 줬다 내 취향이 아니었다 그러다가 고모가 사골 끓여주셔서 하루종일 사골만 마셨다 순대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모가 들고 온 순대 냄새가 그렇ㅎㅎㅎ게 좋을 수가 없었다 진짜...... 그래서 다 나으면 순대 사달라고 했는데 한 입 먹고 이모 줬다
◆vwtBumpO4K3 2019/02/03 22:26:50 ID : AlveK446koG
그땐 못 먹는게 나름 스트레스 였나보다 엄마가 등 돌리고 뭐 먹길래 엄마 뭐 먹어??했는데 엄마가 도넛 먹고 있었다... 그래서 그때 좀 찡찡댔던 것 같은데 그건 진짜 잊을 수가 없다 엄마한테 너무 미안해서
◆vwtBumpO4K3 2019/02/03 22:27:28 ID : AlveK446koG
그리고 아침마다 소독하고 그랬다 휴대폰도 없을 시기라 정말 너무 지루한 일상이었다 너무너무너무너ㅜ머누머누머누너무 지루했다 엄마 휴대폰에 내손을잡아 노래 있었던 거 기억난다 그리고 6인실 쓰다가 다시 2인실 갔었는데 그때 티비에 맨날 엑소시스트 나왔다 맨날 봤다 은근 재밌었다
◆vwtBumpO4K3 2019/02/03 22:28:07 ID : AlveK446koG
와 진짜 기억이 안 나........ 그럼 두 번째 수술 두 번째는 다른 병원이었다 수술하기 전 피검사 하는데 내 피 8통이나 뽑아갔다 으악
◆vwtBumpO4K3 2019/02/03 22:33:49 ID : AlveK446koG
사실 2번째부터는 다 같은 병원이라서 기억이 너무.... 너무 안 난다 수술실은 언제나 춥다 수술할 시간 되면 침대 옮겨가지고 실려간다 멀쩡한데 실려가는 느낌 되게 묘하다 수술실 들어가면 어... 몸에다가 뭐 어케어케하고 입에 호흡기 달아준다 그리고 마취하고 바로 잠들어버린다 마취 끝나고 나면 더 자고싶은 그런 기분 스멀스멀하는데 간호사분이 자면 안 된다고 뭐라 하신다ㅠㅠ 그건 맞지만 넘 졸린데
◆vwtBumpO4K3 2019/02/03 22:35:28 ID : AlveK446koG
수술하고나서 바로 병실로 간 게 아니라 침대로 옮겨져서 엑스레이? MRI? 찍으러갔다 비몽사몽해서 정신 없는데 베개에 손 대보니까 엄청 축축했다 땀인줄 알았는데 베개 갈아주실 때 보니까 전부 피였다 입원했을 때도 이상하게 베개에 계속 피가 젖어나오더라
◆vwtBumpO4K3 2019/02/03 22:36:41 ID : AlveK446koG
코에서 피가 엄청나게 나오는 관계로 코에다가 엄청 긴 솜을 쑤셔넣는데 숨을 제대로 못 쉬니까 머리가 아팠다 그리고 무엇보다 답답했다 그래서 의사분 포함 다들 뽑지 말라고 했는데 그냥 뽑았당 이건 4번째 수술 때도ㅎㅎㅎㅎㅎ 피는 계속 나지만 아무도 내... 상쾌함을 막을 수는 없으니가.....
◆vwtBumpO4K3 2019/02/03 22:37:26 ID : AlveK446koG
그래서 음 머리가 아팠던게 기억이 난다 다들 두유랑 음료수 들고오셔서 누워서 그것만 먹고 이때도 고체 섭취 금지였는데 이땐 병원밥이 나왔다 맨날 죽이었다
◆vwtBumpO4K3 2019/02/03 22:38:06 ID : AlveK446koG
시간 좀 지나니까 단계 올렸다고 무슨 이상한 거 나왔는데 진짜 너무 맛 없어서 한 입 먹고 못 먹겠다고 했다 나랑 똑같은 수술 한 애는 다 먹으라고 혼났다는데ㅠㅠ 불쌍했다 그건 사람이 먹을게 아니었다
◆vwtBumpO4K3 2019/02/03 22:39:47 ID : AlveK446koG
그래서 음 의사쌤이 부르시면 맨날 검사 받으러 가고 그랬었다 외부 병원이랑도 연계돼서 같은 수술 한 애들이랑 같이 택시 타고 가고 음 기억이 안 난다... 어떻게 이러지
◆vwtBumpO4K3 2019/02/03 22:40:57 ID : AlveK446koG
세 번째 수술은 입원 안 하는 간단한 수술이었다 근데 시발 부분마취 존나 아프다 진짜 개아프다 나는 진짜 부분마취가 너무 싫다 잇몸도 부분마취 해보고 입술도 부분마취해보고 꼬리뼈도 부분마취 해봤다 진짜 존나 아팠다 눈물 났다 소리지를 뻔 했다
◆vwtBumpO4K3 2019/02/03 22:42:09 ID : AlveK446koG
그리고 마취하고 몸에 칼 대는 거 진짜 기분 나쁘다 마취라서 아픈 건 아닌데 계속 겪고싶은 느낌도 아니다 칼 들어오는 느낌? 뭔가 엄청나게 힘이 가해지는 느낌이 나서 칼 다 치워버리고 싶었다 그냥 그렇게 수술하고 집 갔다...
◆vwtBumpO4K3 2019/02/03 22:42:47 ID : AlveK446koG
그리고 가장 최근이 중3 때였는데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하시는 것이다 부분마취랑 전신마취를 둘 다 한다고 했다
◆vwtBumpO4K3 2019/02/03 22:43:36 ID : AlveK446koG
마취하고 나면 사람 뒤집기가 힘들어서 우선 엎드려서 부분마취 한 다음에 끝나면 누워서 전신마취를 한다고 했다
◆vwtBumpO4K3 2019/02/03 22:44:00 ID : AlveK446koG
진짜.......... 나는 3번째 수술에서 똑같은 부위의 똑같은 마취를 했었고........ 너무 아팠다는 것을 알기에 너무너무너무 하기 싫었다
◆vwtBumpO4K3 2019/02/03 22:44:30 ID : AlveK446koG
그럴 깡이 있었다면 병원 바닥에서 데굴데굴 구르면서 1인 시위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고 결국 대망의 수술날이 되었다
◆vwtBumpO4K3 2019/02/03 22:45:37 ID : AlveK446koG
나는 이때 부분마취에 대한 두려움으로 가득 차 있었고 급기야 눈물까지 났다 수술하기 전에 어른들은 그냥 수술실 앞? 거기서 대기하는데 내가 우는 걸 보고 간호사분이 애들 대기하는 곳으로 옮겼다 의사선생님이 ? 얘는 이 나이에 왜 여기있어? 하는데 너무 억ㅇㄹ하고 부끄러웠다
◆vwtBumpO4K3 2019/02/03 22:46:01 ID : AlveK446koG
근데 그때는 신기하게도 3번째보다 안 아팠다 힘 빼라고 허리를 엄청 치셨던게 기억난다
◆vwtBumpO4K3 2019/02/03 22:47:21 ID : AlveK446koG
그리고 뒤집어서 전신마취하구... 8시간 걸리는 수술이어서 아침에 시작했는데 일어나보니까 저녁이었다 병실 도착해서 이것저것 안내 받고 그랬다 나는 몰랐는데 소변줄이 걸려있었다 전신마취 하고 나서 넣으신 것 같았다 넣을 때 진짜 아프다는데 마취 하기 전에 안 넣어주셔서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소변줄 뺄 때 느낌 진짜 이상했다 한 번에 쑥 잡아당기셨다
◆vwtBumpO4K3 2019/02/03 22:48:10 ID : AlveK446koG
그리고 진료? 받으러 가야되는데 그냥 가려니까 주변 보호자분들이 다 말렸다 수술하고 나서 못 걷는다고 너무 어지러울 거라고 그랬다 그래서 살면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휠체어 탔다
◆vwtBumpO4K3 2019/02/03 22:49:17 ID : AlveK446koG
그렇게 갔다오고 음 이번엔 뭘 먹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vwtBumpO4K3 2019/02/03 22:50:02 ID : AlveK446koG
나는 정말....... 정말 많이 먹었다 병원에 빵집이 있어서 그것도 먹고 아빠가 햄버거 사와서 그것도 먹고 엄마한테 배라가 너무 먹고싶다고 했는데 주변에 배라가 없다고 햄버거 사오셔서 그거 먹고
◆vwtBumpO4K3 2019/02/03 22:52:19 ID : AlveK446koG
물론 병원밥 먹었다 병원밥은 배달해주신다 넘 좋다
◆vwtBumpO4K3 2019/02/03 22:52:51 ID : AlveK446koG
책 읽겠다고 빌려갔는데 안경을 못 써서 결국 얼마 안 읽고 방치했다 휴대폰은 열심히 했지만 그때 마이홈 되게 열심히 했었다
◆vwtBumpO4K3 2019/02/03 22:53:51 ID : AlveK446koG
정말 아침마다 피를 뽑았다 매일매일
◆vwtBumpO4K3 2019/02/03 22:54:29 ID : AlveK446koG
나는 간호사분들이 인정한 잘 참는 애였다
◆vwtBumpO4K3 2019/02/03 22:55:34 ID : AlveK446koG
그리고 아침점심저녁으로 혈압 쟀다 실습하시는 대학생 분들이 오셨다 근데 내 혈압이 되게 날뛰어서... 아침에 고혈압인데 저녁에 고혈압인 적도 있었다 어 이러면 안 되는데... 하셨다 저혈압이나 고혈압 나오면 다시 재볼게요~ 하시고 추억이다
◆vwtBumpO4K3 2019/02/03 22:56:43 ID : AlveK446koG
링거는 아프다 싶으면 교체해야된다 진짜 레알 중요하다 왜냐면 5일 동안 바늘 안 바꿔서 자국 남았다 지금은 많이 사그라들었는데 옛날엔 엄청 티났다
◆vwtBumpO4K3 2019/02/03 22:57:16 ID : AlveK446koG
링거는 정말... 잘 하시는 분이 오면 좋은거고 아니면 손이 바늘꽂이가 되는거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괜찮다 바늘 정도야 뭐...
◆vwtBumpO4K3 2019/02/03 22:57:50 ID : AlveK446koG
나 말투가 왜 이렇게 로봇 같아졌지 음.... 음... 쓸 말 되게 많았던 것 같은데 기억이 안 난다
◆vwtBumpO4K3 2019/02/03 22:59:18 ID : AlveK446koG
암튼 그렇다 근데 내년에 수술 다시 해야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실 고딩 때 할까? 하셨는데 부분마취 너무 싫어서 성인 되면 하겠다고 했다 20살의 나야 미안해 하지만 니가 좀 더 잘 참겠지 어른이자나^~^!!
◆vwtBumpO4K3 2019/02/03 23:00:00 ID : AlveK446koG
나중에 입원해도 딱히 당황할 일은 없을 것 같다 주변 사람들한테 도움도 많이 줄 수 있을 것 같구................ 뭐때매 이 얘기 나왔더라 아 친구들이 임신 후기 보는 거 보고 생각나서 얘기했다 암튼 끝 우왕 33레스나 썼네
◆vwtBumpO4K3 2019/02/03 23:41:59 ID : AlveK446koG
축구 다 보고 말한대ㅋㅋ 전반후반 45분 하ㅋㅋㅋ
◆vwtBumpO4K3 2019/02/03 23:45:55 ID : AlveK446koG
내가 진짜 바보인건가 나는 왜 이렇게 모든 걸 쏟고있지 진짜 답답하다 내ㅏㄱ 내가 내가 짜증나
◆vwtBumpO4K3 2019/02/03 23:46:17 ID : AlveK446koG
한 두 번도 아니고 늘 이런식이잖아 언제 어디서 어떤 사람을 만나건
◆vwtBumpO4K3 2019/02/04 10:51:48 ID : AlveK446koG
오늘 절ㄹㄹㄹ대 카톡 답장 안 할거임
◆vwtBumpO4K3 2019/02/04 10:52:01 ID : AlveK446koG
개삐졌어
◆vwtBumpO4K3 2019/02/04 13:03:27 ID : h9fRxzPjzfa
나 신상 털린건가 좀 억울하네
◆vwtBumpO4K3 2019/02/04 14:30:42 ID : wlbbcskreZf
와 어떤 어플에서 우연히 우리 동네 사람을 만났는데 알고보니 우리 학교고 친구네 동아리고 친구네 언니랑 같은 반일 가능성이 몇 퍼임
◆vwtBumpO4K3 2019/02/04 14:34:34 ID : wlbbcskreZf
아악 얘 왜 안 와
◆vwtBumpO4K3 2019/02/04 19:44:28 ID : vu8lAZinO5O
나 스레 처음 세울 때 제목이 뭐였었지???
◆vwtBumpO4K3 2019/02/04 19:44:52 ID : vu8lAZinO5O
아 고삼이 저렇게 살아도 돼? 이거였던듯
◆vwtBumpO4K3 2019/02/04 19:45:30 ID : vu8lAZinO5O
우울할 때마다 들어왔더니 너무 나한테 타격감 심해서 바꿨었지ㅋㅋㅋㅋㅋㅋㅋ 다음 판 제목 뭐할지 고민된다
◆vwtBumpO4K3 2019/02/04 19:46:10 ID : vu8lAZinO5O
근데 확실히 개학하니까 말할 사람이 너무 많이서 잘 안 쓰게 돼 상판도 다 내려놨구
◆vwtBumpO4K3 2019/02/04 19:47:28 ID : vu8lAZinO5O
와 진짜 10반 얘기 듣는데 너무 답이 없다 담임쌤이 저런 사람으로 바뀌냐 어떻게... 쟤네 생기부 어떡해 진짜
◆vwtBumpO4K3 2019/02/04 19:49:16 ID : vu8lAZinO5O
이과 애들 대학 잘 가라고 이과에 글 잘 쓰는 과목 쌤들 모아놓는거 진짜 개극혐이었는데 걔네 반 얘기 들으면 우리 담임쌤한테 넘 감사하다
◆vwtBumpO4K3 2019/02/04 19:51:42 ID : vu8lAZinO5O
아 이런 말하면 싫어하는 이과애들도 있었지 맞아 어디 문과주제에 이런 말을 하겠어ㅠㅅㅠ
◆vwtBumpO4K3 2019/02/04 19:52:34 ID : vu8lAZinO5O
오늘 ㅈ니짜 너무 춥다
◆vwtBumpO4K3 2019/02/04 22:19:59 ID : AlveK446koG
진짜 떼쓰는 남자들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싫다 자기가 그렇게 떼쓰면 들어줄거라는 생각을 기반으로 말하는거라 개짜증난다 타당한 이유 들어서 설명해도 잠깐만ㅠㅠ이러면서 고집부리는데 진짜 개짜증 남 내가 안 된다는데도 계속 고집부리니까 내가 지금 무엇을 위한 대화를 하는 것인지 헷갈리기 시작하고... 생각 꺾을 마음이 없다는 걸 저어어어어ㅓㅇㅇ말 잘 알아서 거절하면서도 개짜증 나 그게 그렇게 쉬운 거면 들어줬지 딱 봐도 마음먹고 해야 되는 걸 모르나ㅋㅋ 첨엔 들어줬는데 그런 애들 하도 많이 만나서 그냥 또 시작이네; 하고 연 끊는다 한 번 들어주면 계속 부탁할 걸 알아서ㅋㅋㅋㅋㅋㅋ 으 진짜 지금 머릿속에 스쳐 지나가는 사람 수두룩하다 사귀는 사이가 아닌데도 왜 사람들이 남친한테 왜 정 떨어진다고 하는지 알 것 같음 와........
◆vwtBumpO4K3 2019/02/04 22:33:50 ID : AlveK446koG
오늘 ㄷㅇ이랑 얘기하면서 느낀 건 나는 친구 복은 진짜 좋구나...
◆vwtBumpO4K3 2019/02/04 22:34:37 ID : AlveK446koG
뭔가... 뭔가 나만 해가 갈 수록 다 너무 좋고 너무 행복하고 그러길래 고등학교 잘 온 것 같다 싶었는데 주위를 둘러보면 꼭 그런 것만은 아닌 것 같고ㅋㅋㅋ
◆vwtBumpO4K3 2019/02/04 22:35:09 ID : AlveK446koG
물론 여기서 행복하다는 얘기는 친구 관계로 스트레스 받을 일 없어서 그렇다는거지 그 외에는ㅗㅗㅗ
◆vwtBumpO4K3 2019/02/04 22:36:13 ID : AlveK446koG
이게 내 능력인지는 모르겠음 능력이면 어떤 능력? 이상한 사람들 쳐내는 거? 아니면 괜찮을 것 같은 사람한테 붙는 거??
◆vwtBumpO4K3 2019/02/04 22:36:44 ID : AlveK446koG
다 나랑 관련이 너무 없는 이야기다ㅋㅋㅋㅋㅋ
◆vwtBumpO4K3 2019/02/04 22:37:42 ID : AlveK446koG
나는 일기판에서 딱 한 스레만 관전하는데 나도 그 스레를 왜 보고있는지 모르겠음
◆vwtBumpO4K3 2019/02/04 22:37:53 ID : AlveK446koG
어릴 때부터 그런 것들 좋아하긴 했던 것 같다
◆vwtBumpO4K3 2019/02/05 16:59:16 ID : AlveK446koG
생각만해도 머리를 복잡하게 만드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vwtBumpO4K3 2019/02/05 16:59:34 ID : AlveK446koG
나는 근데 솔직히 그만큼 너랑 연락하는게 너무 스트레스였어
◆vwtBumpO4K3 2019/02/05 17:00:16 ID : AlveK446koG
너는 네 딴에 내가 할 말 없게 한다고 생각하겠지ㅋㅋ 지난 날을 되돌아보세요 내가 안 이러게 생겼나
◆vwtBumpO4K3 2019/02/05 17:00:28 ID : AlveK446koG
왜 본인이 그러신지 음 잘 알 것 같아용
◆vwtBumpO4K3 2019/02/05 17:02:03 ID : AlveK446koG
내가 이 짓 접는다고 스레에도 썼던 것 같은데 지금 다시 하고있네ㅋㅋㅋ 진짜 뭐가 문제냐
◆vwtBumpO4K3 2019/02/05 17:04:36 ID : AlveK446koG
요새는 진짜 낮에 했던 모든 것들이 다 곧이곧대로 꿈에 나온다... 아리공주+ㄱ ㅇㅍ+ㄷㅇ이+아이스크림 다 나와가지고ㅋㅋㅋ 와 일어났는데 소름
◆vwtBumpO4K3 2019/02/05 17:09:03 ID : AlveK446koG
특히 그 많은 사람들중에 개뜬금없이 그 사람이 왜 나왔는지 모르겠음
◆vwtBumpO4K3 2019/02/05 17:13:02 ID : AlveK446koG
나는 진짜 나 좋다는 사람들 한정으로 판단력이 엄청 흐려진다 진짜 평판이 어떻고 한 짓이 어떻고 다 기억 안 나고 그냥 너무 좋아
◆vwtBumpO4K3 2019/02/05 17:13:18 ID : AlveK446koG
딱 사기 당하기 좋다 진짜
◆vwtBumpO4K3 2019/02/05 17:15:27 ID : AlveK446koG
내가 너무 떼 쓰나 정 떨어지려나 으...
◆vwtBumpO4K3 2019/02/05 19:04:01 ID : AlveK446koG
벌써 지친다... 할 말이 없어 ......
◆vwtBumpO4K3 2019/02/05 19:14:18 ID : AlveK446koG
또 시작이네 씨발ㅋㅋㅋ 진짜 별 이상한 이유로 다 시비야
◆vwtBumpO4K3 2019/02/05 19:14:55 ID : AlveK446koG
진짜 이렇게까지 살아야되나 본인 말대로 엄마가 나 버린 거 맞나봐 당신한테 나 버리고ㅋㅋ 진짜 이러고 못 살겠다
◆vwtBumpO4K3 2019/02/05 19:38:55 ID : AlveK446koG
오 답장 평생 안올 줄 알았는데 오긴 왔네
◆vwtBumpO4K3 2019/02/05 19:52:54 ID : AlveK446koG
시골 안 간지 3년 됐나? 설 추석에 뭐 챙겨먹은게 너무 까마득한 옛날이야
◆vwtBumpO4K3 2019/02/05 19:53:20 ID : AlveK446koG
떡국이랑 송편이랑 전이랑...... 솔직히 그렇게 맛 없는 건 아닌데 뭔가 서럽고
◆vwtBumpO4K3 2019/02/05 19:53:41 ID : AlveK446koG
자취하는 사람들이 집밥 못 먹으면 이런 느낌일까 싶다
◆vwtBumpO4K3 2019/02/05 20:01:01 ID : AlveK446koG
당연히 아무한테도 세배 못했지요 혹시라도 있을 수 있으니 이 글을 보는 관전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٩( *˙0˙*)۶
◆vwtBumpO4K3 2019/02/05 20:27:58 ID : AlveK446koG
각자의 인생을 살고있기에 장거리 연애가 더 할 말이 많을 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사실은 아니다. 점점 할 말이 없어진다. 이거 꼭 연애가 아니더라도 너무 공감되는 얘기... 하나의 일상을 공유하는게 훨씬 할 말이 많은듯
◆vwtBumpO4K3 2019/02/05 20:39:05 ID : AlveK446koG
읽고 답장 안 보내면 5분 안에 다시 보내네 이런 사람 처음ㅇ이라 너무 신기해 그냥 어 자기 이런 성격이라 했던 사람 있는 것 같은데 아 전남친~~ㅋ
◆vwtBumpO4K3 2019/02/05 20:39:17 ID : AlveK446koG
공부ㅜㅜㅜㅜㅜㅜㅜㅡㅠ
◆vwtBumpO4K3 2019/02/05 23:12:06 ID : AlveK446koG
설마 내가 생각하는 거 아니겠지
이름없음 2019/02/05 23:17:10 ID : 1gY7gknCmGq
늦었지만 스레주도 새해 복 많이 받아!!! 올해는 좋은 일만 있어랏!
◆vwtBumpO4K3 2019/02/06 00:14:15 ID : AlveK446koG
고마워! 너레더도 행복한 한 해 되길:3
◆vwtBumpO4K3 2019/02/06 00:14:51 ID : AlveK446koG
너무 한꺼번에 많은 것들이 나를 덮쳐서 정신이 없다
◆vwtBumpO4K3 2019/02/06 00:14:59 ID : AlveK446koG
아 진짜 어쩜좋지
◆vwtBumpO4K3 2019/02/06 00:15:19 ID : AlveK446koG
얘는 나한테 왜 이러지
◆vwtBumpO4K3 2019/02/06 00:18:24 ID : AlveK446koG
와 지금 몇 명이야 1 / 2 3 / 4 5 아 다섯명이야 미치겠다...ㅋ ㅋㅋ
◆vwtBumpO4K3 2019/02/06 00:20:04 ID : AlveK446koG
이게 상판이었으면... 한 달 뒤엔 편파멀티 문제로 분쟁스레 갔다...ㄹㅇ
◆vwtBumpO4K3 2019/02/06 00:24:25 ID : AlveK446koG
근데 차피 기대도 안 함
◆vwtBumpO4K3 2019/02/06 00:30:58 ID : AlveK446koG
근데 마음이 진짜 너무 불편해 이렇게 살아도 되는 걸까
◆vwtBumpO4K3 2019/02/06 00:31:38 ID : AlveK446koG
진짜 어제까지만 해도 개가 너무 싫었는데 이제 아냐 진짜 최고야... 정말 사람을 고통스럽지 않게 해ㅠㅠㅠ
◆vwtBumpO4K3 2019/02/06 00:32:15 ID : AlveK446koG
내 잘못이지... 어휴
◆vwtBumpO4K3 2019/02/06 00:34:53 ID : AlveK446koG
내 업보다... 내가 그러면 안 됐었다...... 아니 시발 나라고 걔가 그런 판단을 내릴 줄 알았겠냐 암튼 내 잘못 아님
◆vwtBumpO4K3 2019/02/06 00:38:00 ID : AlveK446koG
와 페북 연락처 기록 짱이다 중딩 때 연락처까지 다 있네 덕분에 별 애들 구경 다 했오
◆vwtBumpO4K3 2019/02/06 09:33:32 ID : AlveK446koG
근데 내가 이렇게 저장하면 뭐해 상대는 내가 없는데
◆vwtBumpO4K3 2019/02/06 09:33:59 ID : AlveK446koG
아 아 아직 생각의 정리가 안 됐어
◆vwtBumpO4K3 2019/02/06 09:41:12 ID : AlveK446koG
이렇게 다들 쓰레기가 되어가는구나
◆vwtBumpO4K3 2019/02/06 10:16:41 ID : AlveK446koG
아...ㅋㅋㅋㅋㅋ 미치겠다 실시간으로 개쓰레기짓 중임
◆vwtBumpO4K3 2019/02/06 10:16:51 ID : AlveK446koG
몰라 내 잘못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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