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그거 완전 소름 돋아서 그 때 처음으로 스레딕 찾아본 건데 기억나는 사람 있을까 싶어서. 그때 진짜로 소름 돋았어

흐지부지하게 끝난 레전드스레 말야?

헉 흐지부지하게 끝났었나?? 결말이 기억 안난당..ㅠㅠ

나그거 너무 길어서 중간에 끊었는데 고인들 이름 쭉 나열한거 진짜소름이었다.... 그이후로는 막같은 땅에서 같은 사고가 일어날것이며 저주가 어쩌고 세계종말 이지랄한거같아서 보다 접었어.

그거 밥판에 가면 텍본으로 있던데

??뭔일있었어? 백화점일은 아는데 스레딕에도 일터졌었어?

뭔소리야

그 때 누가 제목 숫자로 해서 올렸던 스레 아니야?

질겅질겅질겅질겅

구거 1판은 진짜같고 소름 돋고 그랬는데 2판부터인가 가짜 스레주 나타나고 노잼이었던걸로 기억...

나 그거 알아 거기서 종말의 날 숫자가 나왔잖아 2018년에ㅋㅋㅋ 그래서 그 종말의날때 스레더즈에서 다같이 카운트다운 외치고 그랬는데 아무일없어서 아 역시 주작이구나~ 이랬었엌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재밌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들어봤어. 한 엄마와 아이가 삼풍백화점에 갔는데 아이가 갑자기 찡찡대며 나가자고 울어서 어쩔 수 없이 나가서 힁단보도 걷다가 굉음이 나서 뒤를 봤는데 붕괴... 그 아이 말로는 삼풍백화점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뒤에 검은 갓과 소복을 입은 사람들을 업고 있었대

사고난걸로 그러는건 진짜 뭣같았는데

거기 있던 한 아주머니는 그 사건이 일어날때 옷 훔치고 있었데

나 어떤 스레주가 텍본 다운받아도 된다고 해서 다운받은 텍본 아직 있는데 1995629557 아니야? 1000까지 꽉 찬 스레 4개짜리

>>16 그거 맞는 것 같아

이거 더 무서운 건 레스들이 죄다 "이름은 드릴 수 없어요" 뭐 이러면서 글 썼었잖아.. 난 그게 더 무섭더라; 갑자기 단체로 분위기가 "이름은 줄 수 없다" 이러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