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있는 사람이 있으니까 풀어볼게
이 얘기는 내가 중2때 얘기니까 1년하고도 반개월정도 된 것 같아. 내가 초등학생때부터 유난히 헛것을 좀 자주 보고는 했어. 기가 허하기 보다는 그냥 보이는거...? 가위도 1n년 살면서 두번밖에 눌려본적이 없으니까 기가 약한건 아니지. 그랬는데 내가 중2 여름방학때 사촌중에 동갑인 사촌집으로 놀러가기로 해서 나 혼자 기차타고 올라가서 이모가 나를 픽업하러 오셨었어.
스레주2019/01/20 22:45:07ID : e7zcK2GrcFi
근데 아까 말했듯이 내가 헛것을 좀 자주보는 편이라 이모차에 타서 가면서도 헛것을 많이 봤던것 같아. 중학교 올라오면서 오컬트관련된거에 관심이 많아졌기도 한데 초등학생때는 아니었으니까. 막 표지판 옆에 환자복? 비슷한거 입고있는 파란색 사람 이라고 해야하나 그런것도 봤고 건물 옥상에서 살색의 뭔가가 떨어지는것도 보고 그랬어. 내가 이걸 주변사람들한테 말해도 너무 현실성없다고 다들 안 믿어주고 그래서 주변ㅅ람들한테도 얘기는 잘 안했거든. 내가 헛것을 보는 빈도는 높아도 화ㄴ청같은건 그 날 전까지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었던걸로 기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