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나 갓 20살인데 고1 고2때 진짜 고민 심각하게했어 .. 내가 몸은 진짜말랐는데 얼굴 살이 많단 말이야. 다이어트해도 운동을 해도 안빠지더라구. 그래서 성형까지 생각하고 부모님 졸라서 성형외과갔는데 조금 더 있다가 성형하라해서 성형 안하고 지내다가 20살되니깐 진짜 갑자기 빠졌어. 나도 모르게 훅.! 과거 사진보면 친구들도 와 너이때 볼살 많았다 했을정도! 너무 스트레스받지마 젖살은 시간이 약이야.. 나 그때 내가 우겨서 성형했으면 크게 후회할뻔했어

>>2 헐 ㅠㅠㅠㅠㅠ 고마워 사랑행

안녕하세요 아직도 얼굴에만 젖살이 빵빵(했던) 23살입니다...^^ 이 나이 되면 그냥 볼살 아닐까 싶음 근데 내 나이 넘어서 빠졌다는 사람도 워낙 많아서리 암튼 난 스트레스 받으며 기다릴 바에는 ㅡ나처럼 20대 되어도 안빠지면ㅡ 그냥 시술받는걸 추천할게. 시술로 빠진 살이 영영 안돌아오는것도 아니고 말야 다들 나이들고 때가 되면 빠진다는데 나는 그게 언제가 될지 모르는것 ㅋㅋㅋ 무엇보다 우린 어릴때도 갸름한걸 원하는거자나..? (아니면 머쓱...

나 젖살때문에 고민이야ㅠㅠ 몸은 말랐는데 유독 볼만 살이 많고 얼굴형이 울퉁불퉁 했는데 알고보니 젖살이였어... 진짜 젖살 빼고싶다ㅠㅠ

>>4 당근.. 어차피 얼굴 갸름할 거면 더 오래 갸름한 게 좋지 ㅡㅜㅜㅜㅜ ㅈㄴ짜 애들 다 빠졌는데 나만 안 빠진다궅

>>5 난 몸이 마르지도 않았졍 ㅜㅠㅜㅜ 맞아 얼굴형 울퉁불퉁.. 비대칭에 스트레스 받아 ㅡㅜ 맨날 머리로 가리고 다닌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