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 같은게 더 동기부여 되는거 가타... 나만 그래....? 약간 "너 그렇게 공부 안하면 커서 뭐해먹고 살래." 이런거 보다 "너 지금 하는거에서 쫌만 더 노력하면 커서 잘 살수 있어. 너가 어떤앤데." 약간 이런말이 오히려 동기부여 돼서 더 빡시게 하게 되는거 같아....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쓴소리 들으면 나 위해서 하는 말인거 알아도 괜히 짜증나도 "너가 뭔데" 같은 식이 돼서 더 안하고 싶어지는거 같아.... 거기다가 내가 지금 딱히 미래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지 않은데(해야 되겠지만) 내가 지금 공부 안한다 한다고 미래에 인생 망한다는 말이 크게 와닿지도 않고.....
"너 이렇게 안하면 나중에 커서 이렇게 된다." 보다 "너 이런식으로 하면 나중에 이렇게 잘될수 있어!" 이런게 더 자극 되는거 같아.... 나 듣기 좋아서뿐만 아니라.. 기분 좋아지는건 사실이지만 야깐 "아, 나 기대받고 있구나." "나 하면 할수 있는 아이구나." 이런 생각이 드니까 더 자극되고 더 잘하고 싶어지는거 같아..... 혹시 나만 이런가? ㅋㅋㅋ 남들은 자극되게 쓴소리 좀 해달라고 많이 하길래... 내가 이상한건가 싶어서.
이름없음2019/01/21 12:45:20ID : L9bcnwpWo7u
나도 그랬음 그래서 누가 별 쓸데없는 잔소리 할려고 하면 걍 그 자리 벗어나고 그랬지 동기부여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 다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