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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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 답장 늦었다 ㅎㅎ.. 아마 다른 아디일듯 아니 나도 차였어 ㅠㅠ.. ㅋㅋ 혹시 누군가를 찬입장인데 마음이 변해서 민폐라 생각하나 궁금해서 물어봤는데 너도 차였구나 .. 힘내자 우리

1월 1일, 내 2019년은 너로 시작되었어. 12월 31일, 내 마지막 2018년을 너와 함께 보내 좋았어. 너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내 2019년은 전부 너야.

아~좆같아 존나 수준떨어져 ~ 왜 좋아했냐 나

언니 보고 싶어 보고도 아무렇지 않은 척 하는 게 너무 힘들어 우리 이렇게 아무 사이도 아니게 된 거면 조금 슬프다 다시 연락하는 건 어때 이제 연락 안 끊을게 만약에 이거 보고 언니랑 내 얘기같으면 카톡이나 페메나 다시 보내 줘 우리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다시 연락하자

진이형ㅇ사랑행

대나무숲님 그 애가 제게 좋아한다고 고백했으면 좋겠어요~ 간절히 빌테니까 꼭 이뤄지게 해주세요 ㅠㅠ

사랑해애 근데 미워 ㅜㅜ 나 좀 봐줘

오늘 언니 닮은 사람 봤는데 그냥 내 착각이겠죠? 언니 진짜 많이 보고싶나봐요 언니 졸업해서 얼굴도 못 보고 이제 연락할 이유도 없어서 연락도 끊기고 진짜 내가 아주 가끔 생각나면 문자해줘요

나 너 좋아했어엉어어어어 잘살아라 망할년!

ㄷㅇ아 나 너 거의 2년정도 좋아하고 있는데 너 볼 때마다 그냥 너무 힘들어.. 같은 반이라서 그런가...? 그냥 힘들다. 너 스레딕 하려나??? 하면 내 레스 꼭 봐주라ㅠ 진짜 너 좋아한 이후로 나 너무 힘들어.. 우린 서로 다른애들처럼 손잡고 껴안고 이런 오글거리는 짓은 안 하지만 이거 보면 학교에서 나 좀 안아주라. 이상하게 생각 안 할테니까 그냥 안아줘

나는 당신을 사랑한다!!!!!!!!!!

예전엔 사랑한다해도 이렇게 좋진않았는데 어떡하지 나 언니 진짜 좋아하나봐 언니가 남자친구 있더라도 난 언니옆에서 보는거만으로도 좋아

언니 나 랩하는거 보고싶다고,,,? 연습할게 언니앞에선 잘하고싶어 다 다 싹다

네 앞에서는 절대 꺼내지 못할거고 하지 말아야 할 이야기겠지. 내 장례식에 와서 그렇게라도 네가 나를 위해 울어준다면, 가끔 내 생각이 나서 묘지에 들러준다면 행복하고 벅찰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곤 해

짝녀야 보고싶다 연휴라서 얼굴못봐서 슬프다ㅠ 내 학교가는 낙이야 요즘 ㅎㅎ,, 내가 널 좋아하는 만큼 너도 날 좋아했으면 좋겠어 너도나를 의식했으면 좋겠어. 항상 너에게 좋은 모습만 보여주고싶어. 화요일부터 시험인데 잘보자 화이팅. 시험기간인데 니얼굴만 떠오르고 하루종일 니생각밖에 안나는데 너는알까? 너도 나를 생각해줬으면 좋겠다. 짝녀야 너도 나를 좋아하는걸까? 잘 모르겠지만 그랬으면 좋겠다. 사랑해.

정품으로 샀어요 문자로 알려주는건 고맙다고 해야하나요 인터넷 돌아다니다가 알았긴하지만 그래도 돈은 합법적으로 벌어서 산거니까요 그래도 전 이상한걸로 트집잡는 사람이랑 상대하기 싫어요 안녕히계세요 언니랑 같은고 가더라도 인사 씹을수도 있으니까

말차 잘 못 먹는데 네가 준 건 끝까지 먹었어. 잘했다고 해 줘. 보고 싶다.

대나무숲에서 너에게 하는 말은 이게 마지막일듯하네 어쩌다가 애인 있는 거 알게됐어! 누군지도 알게 됐는데 그래서 더 다행이야 그 사람인 거 알게 되자마자 '나같아도 사귈듯' 이 생각을 했거든ㅋㅋㅋ나도 그 사람 본적 있어서 알아 둘 다 그만큼 매력 있고 잘 어울려 좋은 사랑 하기를 바라~ 언니는 너를 사랑의 감정이 아니더라도 좋아할 수 있어!그리고 이전엔 사랑의 감정으로 했던 행동들을 마음편히 안 할 거야~알게돼서 난 정말 다행이야 시험도 아자아자

넌 밥먹을때도 예뻐 이 사람아

언니는 진짜 언니를 드러내지 않는구나 언니의 모든 걸 다 말해줄 수 있다면서 그건 그냥 겉으로 드러나는 잡다한 것 뿐이야 무슨 음식을 좋아하는지 무슨 영화를 좋아하는지.. 물론 그런 것도 알고 싶긴 해 언니의 모든 게 궁금하니까 근데 진짜 알고 싶은 건 따로 있어 언니는 어떤 사람인지 어떤 성격인지 속으로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정말 철저하게 숨기더라 단 한 순간도 장난이 아닌 적이 없어 아무 것도 드러내지 않아. 난 항상 진심인데 왜 진짜 언니를 보여주지 않는 거야? 나는 언니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어

자기 전에도 계속 생각나고 자다가도 네 생각에 자꾸 깬다 너는 나 아닌 거 아는데 나는 너라고ㅜㅠ 아닌 척 구는 것도 속상한 거 알아?ㅜㅠ 좋아해 엄청... 손 잡고싶어ㅜㅠㅠ 안고싶고 투정 부리고싶어ㅜㅠㅠ 넌 모르지ㅜㅜㅠ

>>919 실례가 안 된다면 몇 살이야?! 말차 짱 좋아.

짜증나 내 마음인데 내 마음대로 되지가 않아 얄미워 너 알면서 더 그러는 거 같아 미워죽겠어 나 좀 좋아해줘

>>923 몇살이야

내가 너 좋아한다는 거 알면 무슨 반응일까.

겜하다가 캐릭터끼리 부딪히면 장난식으로 너 나 좋아하냐 이러면서 웃는거ㅋㅋㅋ 그거 들으면 심장이 쿵 내려앉고 할말이 없어져서 걍 나도 같이 웃는다 ㅋㅋㅋㅋㅋㅋ 근데 암만 생각해도 넌 나랑은 너무 안어울려 우린 취향도 식성도 생활하는것도 전부 반대라 친해진것도 신기할정도인데 ..

넌 좋은 사람이야. 내게도 좋은 사람이었어. 따뜻했던 기억뿐이라 잊기 힘드네. 아니, 잊기는 커녕 지금도 이렇게 하루에도 수없이 널 되새기고 있는데.

보고 싶다 오늘은 연락 안 해주는구야..?ㅠㅜ 사랑해 이자시가

골든베이컨포테이토

넌 좋은 애구나 나한테만 나쁜 년이고

그래 그렇게 멀어져라. 내가 못알아볼정도로 바껴라 난 네가 가는 정반대의 방향으로 꺼질게 이왕 가는거 확실히 멀어져서 서로간의 갭을 최대한 키우자고 괴로울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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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보고 싶어 요즘 학교에서 자주 보는데도 보고 싶어 언니 좋아하고 있을 땐 그렇게 안 보이더니 포기하니까 자주 보이네ㅠㅠㅠㅠ 언니 나한테 아직도 마음있으면 다시 연락하자 진짜 난 이렇게 지내는 거 싫어ㅠㅠㅠㅠㅠ 언니랑 다시 친하게 지내고 싶어

음산한 마음 생각 기분이 들 때마다 너도 조금은 그랬으면 한다 내가 유일하게 남겨진 사람인 걸 확인했을 때 기뻤다고 하면 너는 좋아할까 날 끔찍해할까 그럼에도 네가 두고 간 인연들을 나도 똑같이 두고 가기엔 난 너무 외로운 사람이다 내가 너무 이기적이고 욕심을 부리는걸까 따로따로 보더라도 네 옆에 있을 땐 난 그냥 널 꼭 안아주고 싶을 뿐인데

너무 심장 떨려서 공부 못 하겠어.... 스킨쉽 너무 좋다 세상에 나 원래 스킨쉽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너랑 하는 스킨쉽은 다 좋아 손 잡는거 안는 거 팔짱 끼는 거 그냥 사소한 거도 다 좋아ㅠㅠ

짝녀가 팔에 뽀뽀해줬다!!!!!! 가만히 있었는데 해줬다!!!!!!

보고싶어

내가 진짜 널 좋아하니 긴가민가 했는데 좋아하는 거 같아. 아니 좋아해 내가 너 진짜 좋아해... 그때 거절해서 미안해 포기하지 말아주라 제발

내가 널 아주 많이 좋아해

항상 포기하자 이러면서 난 맨날 왜 못하고 있ㄴ느데 ㅠㅠㅋㅋㅋㅋㅋㅋ 너랑 오늘 전화할때 말해버릴뻔했어 좋아한ㄷ고 근데 진짜 좋아해 내일 보고싶은뎊약속있네ㅔㅔㅔ

너 왜 자꾸 할 말 없는데 나한테 연락해 나 오해하게 되잖아 우리 그냥 친구 아니야? 왜 같이 탄 버스에서 내 어깨에 기대? 왜 굳이 네 집이랑 먼 내 독서실까지 데려다 줘? 왜 시험이라고 나만 초콜릿 챙겨줘? 나 진짜 모르겠어. 내가 과대해석하는 거야?

진짜 좀 구남친같긴한데 자니...? 라고 묻고싶다

아니 ㅠㅠ 자꾸 내 손이랑 팔 만지지 마ㅠㅠ 개떨린다고ㅠ 다른 애랑 얘기하고 있을 때 갑자기 내 얼굴 코앞까지 와서 뽀뽀하는 척 하지 말라고ㅠㅠㅠㅠ 진자 왜그래 설레게 ㅠㅠㅛㅠㅠ

언니 내가 많이 좋아했어요

넌 모르지? 나는 네가 아직 좋아. 이별을 통보받을 때 관계를 꼭 완전 끊을 필요 없단 네 말에 나는 쿨한척 그럼 계속 친구하자고 했지만 내가 속이 더러워서 진짜 쿨하질 못해. 네 지금 애인이 부러워. 너는 그런 감정은 은근히 쉽게 질려하는 편이라 오래가지 못할거라고 생각했어. 꼴에 내가 특별하다고 생각했어. 네 전 애인들보단 몇달이나 오래 연인관계를 이어가서. 다른 애인들의 끝은 더러웠지만 난 친구 타이틀이라도 남아서. 그런데 전혀. 정말 특별한 사람은 그 사람이네. 네가 애인 이야기 즐겁게하는 거 들려올 때마다 예전의 나도 네게 그랬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이런 생각을 해서 정말 미안해. 너한테는 늘 미안해. 아직 너를 좋아하는 내가 나빠. 감히 질투하지 않으려고 더 노력할게. 근데 우리 사귈때에 네가 나보고 해준 좋아해 사랑해 귀여워 예뻐 특별해는 진심이었지? 그 말들이 진심이었다면 그래도 괜찮아. 노력할게. 사랑해. 좋아해. 정말 미안해. 사랑해. 일 때문에 힘들면 속상해. 밥 잘 챙겨먹어. 너는 늘 즐거웠으면 좋겠어. 밤에는 잠 좀 자고. 사랑해. 여름에 더워지면 네가 걱정이야. 좋아해. 미안. 내가 나쁘다. 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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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랑 맞춘 커플링 아직도 못 버려서 미안해

오늘 체육대회야! 나 귀걸이 예쁜거 하고 오라며 근데 나 예쁜거 없어 헤헤헤헤헤 너를 귀에 달고 다녀야되나,,, 진짜 그럴 일 없겠지만 오늘 너한테 고백 받고싶다. 아니 애들이 자꾸 희망고문해 너랑나랑 잘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추파를 자꾸 던져,,, 그럴일 없다는거 본인들이 더 잘 알면서,,, 근데 나도 자꾸 신경쓰게돼! 암튼 내일 다치지마! 사진이나 많이 찍자

거의 다 잊은 것 같은데 왜 자꾸 예상치 못한 곳에서 너의 이름을 보고 듣게되면 마음이 떨리는 걸까...오늘도 전혀 생각하지 못하고 있다가 너가 근처에 있다는 얘기 듣고 혹시 같이 집에 가는 건 아닐까 내심 기대했어 나. 바보 같다.

널 믿지 않으니까ㅋ 그냥 내버려 두는 거야.

진짜 알 수록 별로인데 못 놓고 있는 내가 싫다

또 네 꿈 꿨어 짜증나 그만나와 꿈속에서 다정하게 대해주지도 마

ㅋㅋㅋㅋㅋㅋㅋ 친구중에 레즈가 다른애한테 나 뒷담까는걸 지들 갠톡으로 해야하는데 같이 있는 단톡방에다 올려가지고 걸림. 시바 내가 니들 이웃팅을 시켰냐 앞에서 남자 이야기를 했냐 그냥 니들 성향하고 다르고 호감표시 못알아먹는다고 남미새년 소리, 나가 뒈져야 한다는 소리 들어야하냐? 툭하면 트위터에서 레즈 구해서 모텔 갔다오는 니는 그럼 여미년이네? 이랬더니 레즈혐오하지 말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절각이다. 만나서 더러웠고 다시는 내 눈에 띄지 마. 에타에 딱 봐도 니하고 나 아는 사람들이면 알아볼 수 있게 저격글 쓴 것도 몇번 넘어갔더니..... 누구한테 하소연이라도 하고싶은데 그럼 얘가 또 지 아웃팅시킨다고 ㅈㄹ할께 뻔해서 여기에라도 올려본다

존버시발진짜시발진짝하시발진짜허좋아한다고갠톡으로도말이라고해주지나도진도나가고싶다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ㅜㅜㅜㅠㅠ쑥떡왕쑥떡대홍닫쑥맥새끼

너와 어울릴 사람이 되려면 더 노력하고 더 멋진 사람이 되어야겠지..?

이렇게 하면 네 취향일까. 아니 네가 나를 신경쓰긴 할까..

슬프다

내일모레면 군대가네... 비록 너랑 연락 졸업하고한번도안했지만 그래도 니 인스타 보는게 내유일한 낙이였는데... 졸업후 너없는 내인생은 허탈했는데 너없는 사회는 얼마나 공허할까

내가 너랑 맺을 수 있는 관계가 친구밖에 없다는 것이 슬프다

나는 너 좋아하는데 너는 나 안 좋아하는구나... 너도 나도 동성애자라 혼자 착각했네 ㅋㅋㅋ 아 울고 싶어

얘들아 나 무성애자야~~호롤롤러 애들이 내가 남돌 덕질하고 예쁜 여자 너무 좋아하니까 바이 아니면 헤테로로 아는데 솔직히 난 그냥 얼빠일뿐.. 진짜 남사친들이 여친 만들어보려고 자꾸 나한테 수작부리고 아침저녁으로 귀찮게 연락하는거 꼴같잖아ㅋㅋㅋㅋ그만해 얘들아ㅜㅜ

언니 좋아해요!!!!!!!!!!!!!!!!!!!!!!!!!!!!!!!!!!!!!!!!! 생일 선물 뭐 갖고 싶어요 내가 다 사줄게요

네가, 좋아하는 사람이 자기 생각해주는데 당연히 좋지. 라고 말해준게 너무좋아서 지금도 계속 곱씹고있어 맞아 나 네 생각 많이해 알아줘서 고마워. 내일보자

내일 나 보면 꼭 안아줘! 그냥 너한테 너무 안기고 싶다! 우리 다른 스킨쉽은 진짜 많이 했어도 포옹은 한번? 해봤나? 너 졸린거 깨운다고 안아줬었는데. 다른애들한테는 그렇게 잘 앵기면서 왜 나는 안 안아주냐,, 맨날 기대고 내 무릎 베고 누워있으면서,,, 백허그도 나만해,,, 그래도 너 요즘 나한테 잘해줘서 좋아! 이대로 친분 유지만이라도 하자!! 내일 봐 안녕!!

오늘 전화할때 좋았어 보고싶어 우리 내일 보잖아 우리 내일또 하루종일 손잡고 있자 좋아해 진짜로

너의 마음을 잘 모르겠어 내 마음은 항상 널 사랑한다는 건데 너가 불안한 게 있다면 너의 그 외로움과 불안함을 내가 좀 덜어주고 싶어 그래도 될까? 뭐부터 하면 될까?

놀이공원 재밌었어 다음에도 같이 가고싶다

나 너한테 말 걸어도 돼? 예전에 니가 나한테와서 먼저 말 걸어준거처럼. 너도 나처럼 좋아해줄거야?

미련있는건 아니고 첫연애라 그런지 그냥 가끔 생각난다ㅋㅋㅋㅋㅋ나는 어렸고 처음이라 서툴렀다 치더라도 너는...그때는 내가 잘못했다고 자책했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왜그렇게 나 혼자 삽질했는지 이해가 안간다. 화도 내고 하고싶은 말도 다 했어야 했는데ㅋㅋㅋ나는 지금 좋은 사람 만나서 연애 잘 하고있는데 너도 그렇게 살고 있길 바라~

권태기인가봐

우리 다 털어낼수 있죠?

내가 너에 비해 너무 모자란 것 같아서 너한테 섣불리 다가가지 못하고 있어 좋아해서 미안해

와 이제 인사도 안 해..

연애하고 싶다.. 좋아하는 사람이랑 스킨십도 하고 싶고

보고싶어 내일도보고 그다음날도 보겠지만 그래도 너무 보고싶어

1주년잘기억하나봐 넌 나한테 마음이 있는지도 잘 모르겠지만두고봐

나도 여자 친구 사귀고 싶어

나도 너랑 키스하고싶어 침대에 누워서 손잡고 안고싶어

너 좋아해서 너무 많이 미안해.

짝사랑 잊고 싶을땐 안보는게 적격이래. 근데 우리 친구잖아? 나는 널 보면 마음이 아프고 괜히 슬펴져. 그렇다고 널 피하게 되면 니가 마음이 아프겠지. 그래서 요즘 복잡해. 좋아하는 감정이 뭐길래 우리 사이를 좁히기도 하고 갈라놓기도 하냐.

넌 나를 그렇게 모질게 떨쳐 냈건만 너는 내가 이해 할 수 없다고 했었지 알아 우린 정말 다른 사람이란 걸 달라도 너무 다른 사람이지 그런데 요즘은 내가 너와 혹은 그와 혹은 그녀와 닮아가고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너는 날 몰라 나도 널 모르고

족쇄같은 건가

이런 마음 추호도 없을 거야

돌이켜 보면 그 사람을 사랑 한 적은 없다 만난 것도 다 널 대신할 사람을 찾다가 만났었던 건데 말야 내가 정말 나쁘고 이기적인 사람이었네

몇 개월이 흐른 후 연락이 왔었는데 나랑 친구가 되고 싶다는 말을 남겼지만 나는 모질게 밀어냈다...

너는 날 그렇게 떨쳐 냈지만 난 그 사람을 그렇게 떨쳐 냈지 인과응보 같은 건가

많은 것이 달라졌다

이제는 잊었다고 생각했건만 갑자기 이런 마음이 드는 건 뭘까 항상 궁금했다 왜 이런 마음이 생기는 건지 어떻게 이런 식으로 가슴이 아려 올 수 있는 건지

그런 이야기를 나눴다 난 너를 찾지 않겠지만 혹여 네가 나를 다시 찾는다면 언제든 준비 되어 있을 것 같다고 그 앤 나보고 제 정신이 아니라고 했다

오랜만에 들린 이 곳에 남길 말은 이런 것 밖에 없네 보고 싶은 것 같다 잘 지내

곧 터진다 누가 새스레 새울래?

너 왜자꾸 내꿈에나와..진짜 8년째다 ㅋㅋㅋㅋㅋㅋ 너 전에 좋아했던 오빠있었는데 그거 다치우고 그냥 니가 첫사랑이였나봐...나 미쳤나봐진짜ㅠ 하 그래도 너랑 다리끊긴건 아니니까 나중에 한번 연락할께

인생 망했어... 평소에도 난 행복하게는 못 살겠다 싶었는데 요새 더욱 절실히 느끼는 중

컨셉 연애 그만 하고 싶어. 너랑 특별한 사이 되고 싶어. .... 그래, 나도 너랑 그냥 친구 하고 싶어. 근데 그게 안 되는데 어떡해. 나도 하고 싶은데, 안 되는데. 안 되는데 어떡하냐고 진짜.

지난 여름 날 그 무더위 속에서 지나가는 더위인 줄 알았더니 사랑이었나봐. 너랑 하루종일 껴안고만 있어도 행복할 것 같아 정말이야

아 진짜.... 너 피하는 이유 그렇게 알고 싶어서 글 올렸어? (스레딕에 있는 글 아니야) 니가 애들한테 말해서 피하는거야. 너 잘못 좀 알고 말해. 나한테 말하고 다니지 말라고 올린거잖아. 너는 왜 말하는데. 너는 너 자신이 지금 안타까워 죽겠니? 이제는 웃음밖에 안 나오네... 내가 말했지 난 어색한거 싫다고. 그럼에도 내가 어색하게 구는게 누구 때문일 것 같아? 너는 그걸 말하면 안됐어.. 눈치 못 챌 줄 알았어? 애들이 내 눈치 보더라. 난 처음에는 설마 했지 정말 너가 말했을까 그럴 애가 아닌데.. 근데 맞더라고 물론 너가 고민상담 하고 싶었을 수 있는데 그럴거면 나랑 친구로 지내겠다는 생각은 버리고 있었어야지 그걸 말하고 나랑 친구로 있을 생각은 어떤 정신머리로 하는거니 애들이 내 눈치보는거 느낄수록 널 친구로서 좋아했던 마음까지 다 사라져서 너랑 한순간도 같이 있고 싶지 않았어. 이제 궁금증 해결되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내가 친구로 생각했던 애들까지도 포기했어 이제는. 너 덕분에 거를 애들 거른 것 같아. 고맙다. 그래도 나한테 와주는 애들도 있고 전이랑 다를 거 없이 대하는 애들도 있더라 정말로 고마워 너 덕분에 끝까지 잘 해줘야할 친구들 찾은 것 같아. 그리고 거기엔 너랑 그 몇몇은 없다는거 이제는 잘 알아줬으면 좋겠다.

오늘 짝녀가 헤어질 때 먼저 다가와서 포옹해줬어 무더위에 지쳤는데 진짜 힘난다 오늘 근무도 힘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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